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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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사랑이 넘치는 부부,영원히 함께하는 부부 10계명세상살이 2007. 11. 15. 13:37
1.잘 들어 주기 대화는 서로의 의사를 서로 들어주는 것입니다. 일방적인 전달은 오해와 독선을 낳습니다. 상대의 말을 일단은 들으세요...그 다음에 되도록 간결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세요.. 2.좋은 말하기. 말이 씨가 된다고 합니다. 집안에서 좋은 말을 쓰는 사람은 사회에서도 바람직한 단어선택을 합니다. 행복한 가정은 배려하는 말씨나 말투에서 비롯된답니다. 3.반복해서 말하지 않기. 무슨말이든 심지어 칭찬이라고 하더라고 반복해서 말하면 듣기가 싫습니다. 하물며 책망하는 말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짧고 간결하게 말하세요.. 4.상대를 배려해서 말하기. 상대의 아픈 경험이나 실수를 건드리는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생각없이 지난이야기를 하는 경우 상대방에게 심한 가슴의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5.분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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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믿을만한 사람입니까...세상살이 2007. 11. 12. 18:22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가장 신뢰할 수 없는 직업군이 정치인들이라고 합니다. 가장 많이 언론에 노출되고 대중 매체를 통해서 각종 움직임이 쉽게 포착되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들도, 아니면 그들의 다양한 행동이나 몸가짐이 진실과는 먼 진흙탕속에서 살아가는 속성때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어떤가요...남을 잘 신뢰하나요.. 남을 믿다가 발등이 수시로 찍히는 바람에 이제 다시는 남을 믿지 않기로 작정했나요.. 아니면 선별적으로 믿을 만한 사람만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거상 임상옥은 장사는 이문이 아닌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상거래에서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상거래뿐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중요한 것은 역시 사람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인간관계가 존재하지만 신뢰하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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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을 듣는 사람들의 3가지 태도세상살이 2007. 11. 8. 18:23
사람의 귀가 2개이고 입이 1개인 이유는 듣는 시간과 노력이 말하는 것에 비해서 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신이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듣는 것도 듣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아전인수가 짜집기식 청취는 모든 분쟁의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뒤집어진 바가지 같은 사람. 이런 사람에게는 아무리 대화를 하고 물음에 답을 해 주어도 그에게 들어가지 않는다.그는 대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그리고 듣는 내용에 관심도 없다. 단순히 자신이 말하기위한 차례를 기다리는 정도 밖에는 안된다.당연히,자신이 들은 내용을 기억하지도 못한다. 2.바닥에 구멍이 나있는 바가지 같은 사람. 무슨 말을 하면 알아들은 것처럼 보이고 때로는 지혜로와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이다.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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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두산성지..세상살이 2007. 11. 7. 20:39
오늘 카톨릭 성지로 이름 높은 절두산에 가 보았습니다. 말그대로 수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목이 잘린곳... 지금은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님이신 김대건 신부님의 거대한 모습도 눈에 잘 들어옵니다. 성지내의 성당으로 오르는 입구입니다. 김대건 신부님의 상이 안정감있게 보입니다. 절두산 성지내에는 흥선대원군이 외세의 침입에 대하여 결연한 항전의 의지를 표현하셨던 척화비도 있습니다. 김대건 신부님의 뒷모습과 절두산 성당의 모습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마치 신부님이 한 말씀하시는 듯한..모양새입니다. 천주교 신자라면 익숙해져있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는 초입입니다. 예수님의 수난을 시간적인 추이에 따라서 되집어 보는 것이지요... 김대건 신부님에 대한 기록이 적혀있는 거대한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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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 1호점.(남VS여)세상살이 2007. 11. 7. 11:58
얼마전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면서 윤은혜씨를 확고한 스타로 자리메김하게 만든 드라마가 커피프린스 1호점이다. 이 드라마는 남장여자라는 다소 어색할 수 있는 소재를 오히려 가슴속을 통쾌하고 스릴있게 만드는 주된 재료로 만들어주었다. 모든 사람들은 극초반부터 윤은혜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드라마상의 초반부에 윤은혜가 보여준 강인한 남성상,생활력과 인생의 철학이 있고 집안을 책임지면서 강건해 보이는 그 남성상에 남녀시청자 모두가 매료되었다. 신문지상에 인기리에 연재되는 불량주부라는 만화를 보면 한편으로는 우스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사회변화의 추세라는 생각이 든다. 남자만의 직장생활에서 맞벌이 부부의 단계 더 나아가 보다 사회적으로 능력받고 가정적인 살림능력이 출충한 배우자가 각자의 역할을 하는 것.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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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세상살이 2007. 11. 6. 21:23
사랑을 정의 할수는 없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이란 벽에 걸려있는 조그마한 액자 같이 사소한 동기에서 시작합니다. 이미 모든것이 짜여져있는 마담뚜의 세계에서 사랑이 아닌 조건과 배경만이 난무합니다. 비록 벌레에 찌들고 먼지에 시달리더라고 꽃을 피우는 생명력을 사랑은 가지고 있습니다. 거대한 저택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이나 평범한 주택에서 하루하루의 생명력으르 가지고 살아가는 인간이나 사랑앞에서는 평등합니다. 별로 화려하지 않고 고급스럽지는 않아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모든것이 감미롭습니다. 사랑이라는 향기가 항상 배어나오기 때문입니다. 여러 사람과 모여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우리가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할 충분한 조건이 갖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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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면접관인가...??세상살이 2007. 11. 6. 13:44
어느 정도의 나이를 먹다보면 나이가 있으신 분들과의 교류과 생긴다. 자기 사업을 하시는 분이거나 자기 사업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분야에서 어느 정도의 경력이 있으면 후임직원을 채용하는데 면접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 면접이 정말어렵다. 이 사회는 구인난과 구직난이 맞물려있어서 구직자 입장에서는 제대로 된 회사를 만나기 어렵다고 하고,회사입장에서는 제대로 된 직원을 뽑기가 너무 힘들다고 한다. 어떤 분이 하신 말씀중에 기억나는 것이 있다.누가 면접관인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간단한 통성명후에 .. 어느 예비직원을 면접보는데..글쎄..그 상황이 너무나 황당했다고 한다. "급여수준은 식대포함인가요.?..야근은 따로 하나요?..제가 저녁에 하는 일이 있어서..주말에는 물론 휴무겠지요.. 연봉에 보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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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의 꿈세상살이 2007. 11. 5. 18:06
황해바다의 멸치가 꿈을 꾸었습니다. 자신의 몸뚱이가 하늘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더니,흰구름이 뭉게뭉게 피어나고 눈이 펑펑 쏟아지면서,날씨가 더워졌다 시원해졌다 하더니 몸뚱이가 뜨거워졌다 추워졌다 하는 꿈이었습니다. 하도 이상해서 멸치는 새벽잠을 설치면서 꿈풀이를 해보려고 온 지식을 다 동원했으나 답은 오리무중이었습니다. 날이 새자... 멸치는 평소에 친분이 있던 문어와 갈치에게 자문을 구하고자 그 둘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습니다.술자리가 마련되자 멸치는 자신의 꿈이야기를 했습니다. 문어는 입에 잔뜩 침을 바르고 얘기 했습니다. "참으로 길몽입니다.역시 멸치대감은 뼈대있는 가문입니다.용꿈이 틀림없습니다. 꿈에 하늘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이 용이 아니고는 할수 없는 일이 아니겠습니까??그리고 용이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