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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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와 말하기세상살이 2008. 1. 4. 20:34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짧은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무심코 들은 비난의 말 한마디가 잠 못 이루게 하고 정 담아 들려주는 칭찬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기쁘게 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 파괴의 씨가 되어 절망에 기름을 붓고 사랑의 말 한 마디가 소망의 뿌리가 되어 열정에 불씨를 당깁니다. 진실한 말 한 마디가 불신의 어둠을 거두어 가고 위로의 말 한 마디가 상한 마음 아물게 하며 전하지 못한 말 한 마디가 평생 후회하는 삶을 만들기도 합니다. 말 한 마디는 마음에서 태어나 마음에서 씨를 뿌리고 생활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짧은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들고 말 한 마디에 마음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지만 그러나 긴 인생이 짧은 말 한마디의 철조망에 갇혀서는 아니 됩니다. ~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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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해결되는 문제들이 많습니다.세상살이 2008. 1. 4. 11:09
어른이 되면 공유보다는 독점과 이기심을 배우게 됩니다.그리고 그것이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사회는 특히 자본주의 사회는 가진자가 갑이 되고,없는 자는 을,병,정이 되는 사회구조를 필연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당연시 합니다. 또한 갑이 되기위한 질주는 당연한 경쟁구도이고 을,병,정은 사회적인 낙오자와 갑이 되기 위한 준비단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모든 관계가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어떤 유치원 선생님이 유치원 아이들에게 이웃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속상했던 적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귀여운 다섯살짜리 여자 아이가 손을 들고 일어나 말했습니다. "저는 이웃집에서 밤늦게까지 파티를 하면서 떠들때 속상했어요." 선생님은 이해가 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물었습니다. "안나는 그때의 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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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 성공일 수 있습니다.세상살이 2008. 1. 3. 14:24
우리는 경쟁만이 살길이고 경쟁에서 승자만이 선이라고 부지불식간에 배웁니다. 경쟁속에서 나타나는 격렬한 몸싸움과 상처는 자랑스로운 훈장이 되고 경쟁에서의 패자는 버려져야 하는 존재로 치부됩니다.이런 사회화의 분위기는 삶을 찌들게 하고 이 사회를 전쟁터로 만듭니다. 또한 동료들을 잠재적인 경쟁자로 매도하여 적으로 전환시킴니다. 염소 두 마리가 냇물이 흐르는 외나무다리에서 마주쳤습니다. 돌아갈 수도 비켜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염소들은 싸우면 둘 다 물에 빠져 죽는다는 것을 본능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염소들의 선택은 어떤것일 까요...? 자연은 염소들에게 한 마리가 엎드려 있는 동안 다른 한마리가 그 위로 지나가면 두 마리 다 목적지에 안정하게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인간들만이 자연의 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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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이해심이 필요합니다.세상살이 2008. 1. 1. 12:56
학원을 다닐때의 일이었습니다. 수업시간이 시작되어서 좀 다급하게 강의실로 들어가기 위해 복도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앞쪽에서 나이가 지긋하신 선생님 한분께서 한손은 호주머니에 넣으신 채 교재를 겨드랑이에 끼우신 채로 강의를 위해 어느반인가를 향해서 걸어가시고 계셨습니다. 그때 어느 학생이 발걸음을 재촉하다 무의식중에 그 선생님과 살짝 충돌이 있었습니다. 학생은 의식하지 못하고 자신의 발걸음을 재촉하였고 선생님은 짐짓 놀라서 떨어뜨린 교재를 집으시려고 허리를 굽히셨습니다.그런데도 여전히 한손은 바지 호주머니에 넣으신 채로 한손으로만 교재를 집으시려고 시도를 했습니다.여러번의 시도끝에 결국 다시 교재를 집으신다음 발걸음을 재촉하셨습니다. 저는 그때 그 광경을 보고 속으로 "참 .. 어지간히 게으른 분이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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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기술세상살이 2007. 12. 29. 16:04
= 피해야 할 7가지 대화 형태 = 오늘날 인간관계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것은 '대화의 빈곤'이 아니라 '바르지 못한 대화'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의사소통이 열려 있고, 사랑이 식어진 곳에는 반드시 의사소통이 막혀 있다." 우리가 피해야 할 바르지 못한 대화의 형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1. 격렬한 화약 같은 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당신은 늘 그래!" "똑바로 좀 들어!" "이제는 당신 좀 변해!" 이런 식으로 불 같이 말해서 문제를 확대시킵니다. 자신의 말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 줄을 항상 본인이 알면서도 그 말을 멈추지 않습니다. 이런 말을 자주 하는 사람과는 대화를 하고 싶지 않게 됩니다. 2. 침묵 침묵은 의심, 혼동, 추측, 경멸, 무관심,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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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세상살이 2007. 12. 29. 11:06
지혜가 넘치는 이야기.. 새로 이사를 오게 된 이웃어른이 옆집 어린 꼬마신사에게 말을 걸었다. “너의 집엔 식구가 몇 명이나 살고 있니?” “열 명이에요.”아이가 대답했다. “아이들은 몇 명이지?”다시 이웃어른이 물었다. “일곱 명이에요.”다시 아이가 대답했다. “아이들이 그렇게 많다니 돈이 많이 들어가겠구나.”이웃어른이 놀라 말했다. “우리들은 돈을 주고 사는 것이 아니라 키우고 있는걸요.”아이가 대답했다. 시각이 달라지면 생각도 달라집니다. 모든 문제를 경제적으로 판단하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가슴보다는 머리와 실리로무장하게 된답니다. 병원에서의 “조용히 해주세요” 표현은 신체와 신경구조 그리고 행동을 신비스러울 정도를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구실을 합니다. 도서실에서의 “조용히 해주세요.”라는 표현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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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사명세상살이 2007. 12. 28. 21:40
섬세한 당신 망가진 그릇들을 주워 모으며 정작 좌절과 한숨을 지을 때지만 왠지 가슴속 깊이에서 수정같이 맑음이 시작됨은 왠 일입니까? 평소 당신은 언제나 나의 힘이고 나의 인생에서 안내자였습니다. 눈망울만 껌벅이며 나를 쳐다보던 당신... 당신의 기백이 없어도 당신이 뿌린 용기가 소멸되었다 해도 저는 당신의 지금으로 실망치 않습니다. 지난 번 당신이 통곡할 때 당신의 등 뒤에서 이미 저는 당신 어금니를 무는 모습을 보았거든요. 당신이 돌아서서 일어설 때 그 옆에 달맞이꽃이 웃는 것을 보았거든요.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당신의 그 뜨거운 열정의 모습을...요 더 자주 느끼고 싶습니다. 당신의 그 섬세한 관심을...요 더-욱 소유하고 싶습니다. 당신과의 그 찬란함을...요 - 소 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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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지가 중요합니다.세상살이 2007. 12. 28. 13:13
우리 모두는 늙는다. 그리고 언젠가는 자기 차례가 오면 죽는다. 그렇지만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늙음이나 죽음이 아니다. 녹슨 삶을 두려워해야 한다. 삶이 녹슬면 모든 것이 허물어진다. 우리의 삶을 역동적으로 지속시키고 영혼의 색깔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은 바로 꿈이다. 꿈꾸지 않는 사람은 더 이상 희망을 갖지 않는 사람, 절망한 사람이다. 그는 열심히 살고 있지만 그의 삶은 빛깔을 잃고 점점 녹슬어가고 있는 것이다. 존재는 아름다운 것이고 아름다운 것은 꿈꾸는 것이다. 꿈꾸는 사람만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방금 전 5분 동안에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생각 없이 음료수를 마셨나요? 의미 없이 헛된 공상은 하지 않았나요? 남을 비난하는 일에 시간 낭비하지 않았나요? 우리의 5분을 생애 마지막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