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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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웃음세상살이 2007. 12. 27. 19:38
웃음 십일계명 1.크게 웃어라 크게 웃는 웃음은 최고의 운동 법이며 매일 1분 동안 웃으면 8일 더 오래 산다. 크게 웃을수록 더 큰 자신감을 만들어 준다. 당신의 행복을 상상하면서 웃어라 웃음의 크기가 놀랍게 커질 것이다. 내일의 감격을 오늘로 상상하라.자산감은 배가 될 것이다. 2.억지로라도 웃어라 병은 무서워서 도망간다. 웃을일이 있어서 웃는 것이 아니라,웃으면 웃을일이 생긴다. 만들어서라도 웃어라.웃음속에서 삶을 살면 당신은 웃는 삶과 살게 되는 것이다. 3.일어나자마자 웃어라 아침에 첫 번째 웃는 웃음이 보약중의 보약이다. 3대가 건강하게 되며 보약 10첩보다 낫다. 시작을 웃음으로 하면 당신은 웃음의 하루를 맞이할 것이다. 건강한 웃음이 배어나오는 집안은 반드시 흥한다. 4.시간을 정해놓고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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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세상살이 2007. 12. 26. 20:23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 - 詩人: 김민소 사랑이 아름답다고 했나요 아니지요 그대의 투명한 마음 때문이지요 원목 보다 순백한 마음으로 사랑을 하려는 당신이 아름다운것 입니다 사랑이 눈부시다고 했나요 아니지요 그대의 깨끗한 눈빛때문이지요 새벽이슬 닮은 눈빛으로 사랑을 말하는 당신이 아름다운것입니다 사랑이 행복 이라고 했나요 아니지요 그대의 애틋한 고백 때문 이지요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처럼 사랑을 울리는 당신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은 스스로 아무것도 못 하잖아요 사랑이 오직 그 이름으로 눈부신 것은 영혼을 적시는 그대의 눈물 때문이지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오직 사랑을 위하여 애쓰는 당신 사랑 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이예요 -------------------------------------------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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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세상살이 2007. 12. 26. 20:11
사랑한다는 말은.... 나를 위한 사마리아 사람은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복음에 한 율법교사가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한 방법을 예수님께 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그러자 율법교사는 또 묻습니다.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들어 사랑해야할 이웃에 대해 알려줍니다. ‘도움을 베푼다.’ 라고 말할 때, 우리는 보통 물질적인 도움을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다친 사람에게 이런저런 말보다, 사마리아 사람 같은 행동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육체적 고통과 그에 따른 물질적인 도움을 주었던 경우는 자주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고통은 육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영적 고통도 있습니다. 영적 고통을 겪게 될 때, 필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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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연극이라면..세상살이 2007. 12. 25. 18:01
흔히 인생은 연극이라 하더이다 삶이 한편의 연극이라면 기왕이면, 각본 없는 삶보다 영혼을 채찍질하며 가꾸어가는 삶이야말로 아름다운 삶이리라 우리 인생이 뭔가를 얻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면 죽어 한 푼도 가져 갈 수 없는 물질적 욕구보다 뚜렷한 목표아래, 만인을 위한 삶 예술적 가치를 드높이는 삶이야말로 아름다운 삶이리라 삶이 어차피 연극이라면 그대 이 세상에 와서 어떤 삶이 올곧은 연극인지 혼신의 힘으로 치열하게 보여주고 막을 내리니 많은 이들이 본받을 것이리라 탐욕에 찌들어 끝없이 채우려고만 드는 자들! 어찌 그대 앞에서 부끄럽지 않겠는가 윤명숙 동지여! 그대 잘 가라는 말은 않겠네 만인이 본받을 한편의 드라마로 승화한 그대의 영혼을 오직 부러워할 뿐이니 그대 어디를 가더라도 내세 어떤 삶일지라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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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조심하세요..세상살이 2007. 12. 25. 17:54
지구를 손에 넣을수 있는 당신의 손은 세계정복자의 손이거나 박애주의자의 손입니다. 당신의 손길 하나하나에 지구는 아파할 수도 있고 행복해 할 수도 있습니다. 신께 기도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당신의 손은 진정 소박하고 겸손한 손입니다. 당신의 기도가 하늘에 닿을때 당신의 마음도 천국일 것입니다. 가족을 안을 수 있는 당신의 손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손입니다. 행복은 만들기 보다 지키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은 진정 가치가 있습니다. 당신의 아름다움을 아슬아슬?하게 노출시킬 수 있는 당신의 손은 당신의 미의 일부입니다. 당신의 손의 쓰임새에 따라서 당신의 미의 수준은 달라집니다. 세상의 부조리를 지적할 수 있는 당신의 손은 용기의 표상입니다. 용기는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의 결정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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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스런 세월&행복했던 인생세상살이 2007. 12. 24. 14:47
어린나이에는 어른이 되고 싶었고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가 무던히도 보고 싶었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젊은 청춘이 되었을때에는 노련미의 30대와 불혹의 40대를 막연히 동경하며 나도 언젠가 저들과 같이 숙성된 인간미를 지닐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실수와 실패가 젊음의 특권이라고 생각되었고 더불어 방종과 방탕 그리고 게으름과 태만도 젊음이 특권일지도 모른다는 착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20대의 젊음도 아련해지고 30대의 노련미도 희미해져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40대가 가져올 인생의 변화에도 그다지 기대를 하지않는 무기력한 생명체로 제 자신은 변해가고 있습니다.마음속은 내일의 이상과 꿈보다는 현실의 얄퍅한 생각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아직,20대의 젊음을 누리지 못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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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과 도움 그리고 성탄세상살이 2007. 12. 24. 12:12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구덩이가 너무깊고 험해서 도저히 혼자서 나올수가 없게 되자 도와 달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학문이 깊은 어떤 교수님께서 그곳을 지나다가 구덩이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구덩이에 머리를 들이밀고 이 운수 사나운 사람에게 훈계를 늘어놓았습니다. “ 도대체 얼마나 어리석었으면 사람이 구덩이에 빠진단 말이오? 앞으로 좀 조심하시오.. 항상 발밑을 살피구려 이 한심한 사람아! “ 교수님은 이렇게 한바탕 훈계를 한 다음 가버렸습니다. 다음으로는 덕이 높은 수도승이 지나가다가 구덩이를 발견하고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내가 팔을 뻗어볼 테니 당신도 팔을 힘껏 뻗어보시오. 그래서 당신 손을 잡을 수 있으면 끌어내주겠소.“ 그리하여 두 사람은 힘꼇 팔을 뻗어보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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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세상살이 2007. 12. 23. 14:42
한적한 시골길을 낡은 시내버스가 달리고 있었습니다. 털털거리는 소리에 모두들 자신의 일에 몰두하며 그 소음을 잊으려 하는 것 같았습니다. 창가쪽으로 앉은 나이가 지긋한 노신사 한분이 꽃 한 묶음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맞은 편 자리에 는 젊은 아가씨 한 명이 앉아있었습니다. 젊은 아가씨는 노신사가 안고 있는 꽃 묶음에 자주 눈길을 던졌습니다. 아주 탐스러운 꽃망울이 방금 피어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주 생기발랄한 꽃이었기에 누구라도 그럴것이었습니다. 마침내 노신사가 버스에서 내릴때가 되었고 노신사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젊은 아가씨의 무릎위에 불쑥 그 꽃 묶음을 내려놓고 말했습니다. "아가씨가 꽃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주는 것이니 받아요..내 아내도 아가씨가 이 꽃을 갖는 걸 기뻐할 거요.아가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