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교육 부자와 교육

1.만족스럽고 매사가 형통하더라도 항상 좌우를 살피고, 자중하라. 잘난척 하면서 설쳐대지마라. 시기질투의 대상이 되면서 공공의 적이 될 수 있다. 또한, 주변의 여건과 사람이 바뀌면서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러므로 매사가 과하게 매끄러울 때 신중을 기하고 함부로 자신의 현실에 대해서 떠벌리지마라. 그 틈을 비집고 악마가 방문한다. 2.일이 곤란하고 힘들더라도 함부로 포기히지마라. 상황과 여건 그리고 주변인들이 변화되어 당신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릴 수 있다. 그러니, 경솔하게 포기하거나 자책하지마라. 삶이란 당신의 원하는대로 흘러갈지 않는다. 당신의 의도보다 더욱 멋지게 흘러갈 수도 있고, 때로는 어이없게 당신을 실망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일희일비 하지말고 평정심을 유지하면..

태풍이 몰려오고, 지진이 다가오면 만물들이 움추려들고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다시 이 세상은 평온을 되찾고 각각의 위치로 돌아간다. 화사한 날씨에 미풍이 물면 만물은 생기를 얻고 영원할 것 같은 따사로움을 만끽한다. 그러나, 그 날씨도 다시금 지나가고 세상은 각각의 상황으로 회귀한다. 그러니, 세상사의 변화에 너무 마음을 두지마라. 힘든 시절이 있으면 좀 더 나은 시절이 있고, 좋은 시절이 있으면 힘든 시절은 당연히 다가온다. 그러니, 당신은 당신의 일상생활속에서 의미를 찾고 오늘 하루하루의 진정한 의미를 스스로에게 찾아보라. 너무 비교하면서 당신의 삶을 힘들게 하지마라. 단, 한 걸음이라고 어제보다 나아갔다면 당신의 오늘하루는 훌륭한 하루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모두가..

당신의 지혜와 재능 그리고 다양하게 발휘되는 당신의 능력을 함부로 조직이나 관계에서 드러내지마라. 어찌보면 자기선전의 시대에 맞지 않는 태도일지 모른다. 그러나, 명심해라. 당신의 진정한 능력과 최대한의 열정과 기술을 드러내는 순간 당신은 영혼까지 이용당하고 당신의 모든 태도는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매사에 신중할 필요성이 있는 이유이다. 타인의 불행에 동정과 눈물은 쉽다. 그러나 타인의 성장과 성공에 진정한 찬사와 격려 그리고 칭찬은 어렵다. 타인으로 부터 받은 배려에 감사하는 것도 어렵다. 이런 인간의 본성은 조직과 다양한 만남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자신보다 낮아보이고 힘들어보이는 이들에게는 오히려 가까이 다가가지만, 능력과 예의가 출중하고 박학다식하면서 도전적인 이들에게는 오히려..

당신의 원칙은 확실하게 밝혀라. 당신의 태도는 확실하게 드러내라. 당신의 지향점을 확실하게 보여주어라. 그러나, 함부로 드러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바로, 당신의 능력과 역량 그리고 자산이다. 절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자신의 능력의 70%이상을 드러내지마라. 함부로 자신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밝히지마라. 당신의 능력을 마지막 한줌까지 이용하려는 사악힌 이들이 있고, 당신의 아이디어를 도용하려고 항상 대기하고 있는 도둑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당신의 주변에 있다. 지인이나 친구 때로는 핏줄행세를 하면서... 그리고 당신자신의 자산도 함부로 드러내지마라. 있는 티를 내면 어떻게 해서든지 당신을 이용하려는 이들이 모여든다. 특히, 가장 소중한 당신의 가치와 역량 그리고 재산내역은 가족이라고 할지라도 발설하지마..

세상살이에 대한 경험이 적으면 세상에 물듬이 적고 세상살이가 많아지고 깊어지면 세속의 권모술수에 익숙해진다. 기름파는 가계에서 머물다보면 몸에 기름냄새가 자연스럽게 베게되고 화원에 머물게 되면 자연스럽게 꽃냄새가 베게된다. 따라서 세련되고 교양있는 삶의 모습보다는 다소 투박하고 어눌하면서 세상사에 무관심한 듯한 진솔함에 삶의 울림이 있다. 세상물정에 밝아서 손해보는 일에 극히 민감하기 보다는 다소 손해를 보면서도 순수하게 살아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든다.

양심에 따라서 청렴하게 살아간다면 경우에 따라서 자괴감도 들고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일시적이고 찰라적이다. 부정과 부조리 그리고 사기와 협잡으로 일관하다보면 일시적으로 인생이 흥겹게 느껴질수도 있을 것이다. 때로는 원리원칙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한심하게 보일수도 있을 것이다. 이 순간 명심하자. 이런 불경스러운 짓거리로 흥겹게 보내는 인생사는 아주 찰라적이라는 사실을 노년이 힘들고 자손들이 힘들고 주변이 힘들어진다. 세상사를 지혜롭게 바라보는 이들은 세평에 게의치않고 자신의 양심과 소신에 따라 묵묵히 자신이 길을 간다. 살다보면 어느 순간 힘들수도 있지만, 그 순간에 매몰되지 않고 굳굳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다가올 노년을 대비하면서 언젠가 닥칠 백발의 마지막날을 대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