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감초의 여행
-
찐크라운행성의 비극... 발전은 죽음으로 향하는 길이었다.외계인 감초의 여행 2020. 11. 13. 00:22
안드로메다 성운의 가장 끝에 자리잡은 작은 행성 크라운... 동토가 절반이지만, 온화한 툰드라기후지역은 다양한 생명체가 자리잡고 살기에 아주 적합했다. 기온이 낮아서 병균이 활성화되기 힘들어 특별한 의료체계가 없어도 타고난 수명(100세)은 거의 누구나 누리고 살았다. 행복지수도 높았다. 그러나 작은 소국들이 서로의 먹거리의 질과 양을 비교하고 주거공간의 편리함을 경쟁하게되면서 급격한 기술경제발전과 산업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일시적으로 행복감은 커진 것 같았으나 결국에는 탐욕과 편리함에 압도되어 그 누구도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삶도 점차 치열해졌다. 과도한 산업화는 필연적으로 동토의 기온을 높였고, 급기에는 빙하가 급속히 녹기시작했다. 크라운행성소국들은 앞다투어 고도의 기술개발과 자원개발에 참여..
-
공간인테리어디자인,공간디자인,공간인테리어리모델링,공간리모델링,공간거리외계인 감초의 여행 2018. 12. 15. 17:24
공간인테리어디자인을 잊지마라.공간디자인은 거리의 문화선도자이다.
-
왜 인간은 신을 믿는다고 울부짖으면서 죽음을 두려워하는가...외계인 감초의 여행 2018. 2. 20. 23:55
감초는 알수가 없다.인간들은 왜 영생을 믿고 하늘나라 천국을 믿으면서죽음을 지극히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지...오히려 앞다투어 죽음을 반겨야 하지 않는가..오래사는 것이 불행이 아닌가..그러나 인간의 항상 눈에 보이는 것에 집착하고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한 욕심이 과해서 마음속에 불안감이라는 병을 키운다.미래에 대한 불안감, 죽음에 대한 불안감, 내세에 대한 불안감 등 그중에서 죽음은 가장 두려운 존재로 여겨진다. 천국에 대한 기대감보다 지옥에 대한 두려움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