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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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오늘은 약속이 있는 날입니다. 당신의 삶은 약속의 연속입니다.세상살이 2025. 1. 24. 18:35
오늘의 아름다운 약속 덩치 큰 이야기 무거운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해요 조그만 이야기, 가벼운 이야기만 하기로 해요 아침에 일어나낯선 새 한 마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든지 길을 가다 담장 너머 아이들떠들며 노는 소리가 들려잠시 발을 멈췄다든지 매미소리가 하늘 속으로 강물을 만들며흘러가는 것을 문득 느꼈다든지그런 이야기들만 하기로 해요남의 이야기, 세상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해요우리들의 이야기서로의 이야기만 하기로 해요 지난 밤에 쉽게 잠이 들지 않아많이 애를 먹었다든지하루 종일 보고픈 마음이 떠나지 않아가슴이 뻐근 했다든지모처럼 개인 밤하늘 사이로 별 하나 찾아 내어 숨겨 놓은 소원을 빌었다든지 그런 이야기들만 하기로 해요 실은 우리들 이야기만 하기에도 시간이 많지 않은 걸 우리는 잘 알아요그래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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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집착은 안정감을 줄수도 있지만,삶의 기반을 송두리째 파괴하기도 한다.세상살이 2025. 1. 12. 11:09
100원짜리 동전정신과 병원에 한 부인이 실려 왔습니다.극도의 불안을 느껴 일상생활이 되지 않고,사람들과 있으면 발작을 일으키기 때문이었습니다.병원에 온 부인은 기물을 파괴하며괴성을 질렀습니다.진료를 하려고 몸을 구속하는데그녀는 왼손 주먹을 꽉 쥐고 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여러 사람이 달려들어 손가락을 하나씩 떼어내기 시작했습니다.마지막 새끼손가락을 펴니까땡그랑 밑에 떨어지는 것이 있었습니다.그것은 녹슨 100원짜리 동전이었습니다.가난에 찌든 어린 시절을 보냈던 부인은돈에 대한 집착이 대단했습니다.자수성가하여 한 사업체를 일으킨 사장님이 되었는데초반에 가지고 있던 돈 중 100원짜리 몇 개를재운이 트이게 해준 계기로 여겼습니다.누가 와서 이것을 빼앗으면 어쩌나 자신의 사업체가 무너지면 어쩌나그런 걱정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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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예정된 만남, 우리의 삶은 우연같은 필연의 연속이다.세상살이 2025. 1. 10. 18:23
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내가 지나온 모든 길은 곧 당신에게로 향한 길이었다.내가 거쳐온 수많은 여행은 당신을 찾기 위한 여행이었다. 내가 길을 잃고 헤맬 때 조차도 나는 당신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그리고 마침내 내가 당신을 발견했을 때 나는 알게 되었다. 당신 역시 나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는 사실을...*^^*[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삶은 무수한 선택의 순간입니다.그러나 이러한 선택도 어쩌면 하나의 필연을 향한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삶은 무수한 우연을 품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삶에서의 우연은 결국 필연을 향한 자연스러운 여로일지도 모릅니다.삶에서 순수한 우연은 없습니다. 삶에서 공짜 역시 없습니다.필연적인 과정을 통해서 운명지어진 삶의 길만이 존재합니다.그러나 이 길에 인간만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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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현대인이 역설적인 삶과 도전정신의 결여, 인생의 역설에 저항하자.세상살이 2025. 1. 5. 14:44
현대인은 수없이 평화로운 삶을 갈구한다고 떠들지만,우리의 삶속에 평화로운 감성은 자취를 감추고 있다.항상 불안하고 항상 두려운 삶의 모습이 일상이 되어가고 누군가를 향한 알수없는 증오심이 자신도 모르게 내면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소비가 미덕이라고 생각하지만,생각하면서 소비하는 착한소비는 줄고 소비를 위한 소비, 과시를 위한 소비가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웃음이 최고의 명의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점점 인상쓰는 일은 늘고 웃음을 줄고 있다. 때로는 타인의 웃음을 비웃고 시비를 거는 경우도 흔하다.딱딱한 표정과 촛점잃은 눈동자가 우리삶의 트래이드 마크가 되고 있다.우리는 여유를 원한다지만, 세계는 목적없는 속도전쟁으로 인간들을 몰아세우고 .여유롭다는 것은 게으르고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사회전반을 지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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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삶은 순간순간이 배움의 장소이다. 당신은 성장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성장한다.세상살이 2024. 12. 27. 19:39
병상에 누어 보니! - 법정 스님 병원에는 친지들이 입원해 있을 때 더러 병문안을 가곤 했는데,막상 나 자신이 환자가 되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다.흔히 이 육신이 내 몸인 줄 알고 지내는데,병이 들어 앓게 되면 내 몸이 아님을 비로소 인식하게 된다. 내 몸이지만 내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한 사람이 앓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염려하며 따뜻한 손길이 따르기에 결코 자신만의 몸이 아니라는 것이다. 병을 치료하면서 나는 속으로 염원했다.이 병고를 거치면서 보다 너그럽고, 따뜻하고, 친절하고,이해심이 많고, 자비로운 사람이 되고자 했다.인간적으로나 수행자로서 보다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지내온 내 삶의 자취를 돌이켜 보니 건성으로 살아온 것 같았다.주어진 남은 세월을 보다 알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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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그 무엇도 없습니다. 삶은 그 자체로 모험이면서 가치입니다.세상살이 2024. 12. 15. 14:15
영원한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어떤 어려운 일도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모두 한 때이다.한 생애를 통해서 어려움만 지속된다면누가 감내하겠는가.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모든 것이 한때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그러면 사람이 오만해진다.어려운 때일수록 낙천적인인생관을 가져야 한다.덜 가지고도 더 많이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이전에는 무심히 관심 갖지 않던 인간 관계도더욱 살뜰히 챙겨야 한다.더 검소하고 작은 것으로써기쁨을 느껴야 한다.우리 인생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어떤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 소유물이 아니다.우리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일이다.- 좋은글 중에서 -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많은 이들이 삶의 본질을 모르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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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사는 이야기, 삶의 지혜, 지혜로운 삶, 행복한 삶, 반성하는 삶세상살이 2024. 12. 10. 15:53
먼지가 없는 깨끗한 거울은자신의 모습을 환하게 보여 주지만먼지가 가득낀거울은자신의 모습을 희뿌옇게보여주는 이치와 같습니다.그러므로 자신 또한 상대방의거울인 까닭에 경거망동을 삼가고바른 몸과 마음을지녀야 하겠습니다. 자신을 살피고 돌아볼줄 아는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비해보다더 아름답고 평안한 생활을영위해 나갈수 있는 것입니다.왜냐하면 자신을 살피고들여다 보는 것으로 해서자신의 옳고 그름을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잘못된것이 있으면고쳐서 바로 잡아야 하고 어긋난 것이 있으면제위치로돌려 놓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그래야만 반듯한 사람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이렇듯 다른사람에게필요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즐거운일입니다.-좋은글 중에서-세상사람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습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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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인생은 흔적이다. 인생은 바로 이 순간 당신의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의 기록이다.세상살이 2024. 12. 5. 17:25
이 세상속에 남겨진 모든 것은 인간의 흔적이다.갑작스러운 변화는 없다.인생은 하얀 눈밭을 걸어가는 것과 같다.돌아보면 내 흔적인 남는다.그리고 그 흔적으로 나의 삶은 결정되고 평가된다.가장 두려운 것은 이 세상을 떠나 다시 내가 온곳으로 돌아갔을 때 신이 나의 영혼에 대해서 내릴 평가와 나 자신이 나에 대해서 내리는 평가일 것이다.중요한 것은 삶을 이루는 매순간 순간에서 하찮은 것은 없다는 것이다.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어쩌면 두려움을 가져올지 모르지만,매순간이 중요한 인생의 일부라는 사실에 긴장감과 비장한 진지함을 동시에 제공한다.절대로 자신의 순간적인 삶을 방치하지마라.당신은 당신의 삶에 있어서 유일한 주인공이다.당신이외에는 모든것이 주어진 환경이나 배경일 뿐이다.환경때문에 자신의 삶을 포기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