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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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작은 관심과 변화가 당신의 자녀를 변화시킨다.공부이야기 2009. 7. 23. 12:47
모든 인간들의 두뇌는 극소수의 우수한 두뇌를 지닌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다 비슷하다. 물론 상식을 넘어설 정도로 뛰어난 인재들도 있고 상식이하로 암기력이나 이해력이 뒤지는 아이들도 있다.그러나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일반 수험의 장에서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워싱턴 대학교의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정한 과목을 학습한 후에 가르친 학생들을 3개의 그룹으로 나누었다. 첫번쩨 그룹은 수업 후에 곧 바로 집에 보내졌고 두번째 그룹은 같은 주제에 대해 추가적인 수업을 받았으며, 나머지 그룹은 수업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치렀다. 다음날 세 그룹 모두 그들이 전날 배운 정보에 대해 시험을 치렀다. 그 결과 세번쩨 그룸의 성적이 다른 두 그룹의 성적보다 월등이 높았다. 이 연구의 결과는 수어과정에 대해서 간단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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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대비 학습법:욕심을 부리지마라.그리고 건강도 하나의 과목이다.공부이야기 2009. 7. 9. 14:08
수능일이 11월 12일이니 정말로 얼마남지 않았다. 상위등급의 학생들이나 지키기에 들어가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다수를 차지하는 중상위권이나 중위권들의 고민과 두려움도 늘어만 간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집안 자체가 수능전시체제에 들어가고 수능생이 집안의 가장 큰 어른이 된지는 이미 오래다. 그러나 시간이 없다고, 미비한 과목들의 눈에 들어온다고 막무가내로 남은 시간을 밀어붙인다면 득보다는 분명 실이 많을 것이다. 이하는 조금이나마 체계적이면서 안정적인 학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적는 내용들이다.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1.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해라. 기존의 기출문제는 분명 동일하게 이번해에 출제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학습정리의 방향이나 자신감 그리고 수능감각을 키우는 데는 기출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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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 5적을 고발한다.:이 다섯 놈이 수험을 걸림돌 더 나아가 모든 학생들의 학습장애를 일으키고 있다.공부이야기 2009. 7. 5. 13:27
수험생활은 대한민국에서 산다면(물론 다른 나라도 별반다르지 않지만,우리만큼 심한 나라는드물것이다.)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이다. 이러한 공부를 향한 대장정의 끝은 물론 없다.그렇지만 1차 베이스캠프까지 가는 관문은 수능이 아닐 수 없다. 수없은 작은 산들과 계곡을 넘어야 하는 수험생/학생등의 입장에서는 다음의 5적이 원수일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다음의 5적을 원수나 적이 아닌 친구나 은인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다만,부모님들만 미칠 뿐이다.원수를 친구로 여기니.... 1.텔레비젼(TV) 이 녀석은 사람의 심장속에 바람을 집어넣는데 아주 재능이 탁월하다. 면역성이 약하고 현실감이 떨어지는 학생들의 심리속에 대박심리, 한탕심리,물질주의심리,온달족심리,신데렐라심리등을 집어넣고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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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학습과 기본교육:이미 선진국은 창의력만을 지향하는 교육에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공부이야기 2009. 7. 1. 14:17
창의적인 아이와 버릇없는 아이는 다릅니다. 기본적인 예절이 없는 아이는 방종스러운 인간으로 자라지 결코 창의성이 뛰어난 아이로 자라지 않습니다. 1970년대 이미 미국은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e)는 운동을 전개하였고 이미 보편화는 하나의 교육방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메이플라워호로 시작된 미국자유주의의 물결은 교육분야에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고인물은 반드시 썩듯이 미국의 자유주의도 시긴이 지나면서 변질되었습니다. 방황하면서 자신의 주체성을 찾지 못하고 거리를 방탕의 거리로 만드는 아이들이 늘어갔습니다. 더불어 점차 연령층도 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유와 방종,자립과 탈선,개성과 독선,개인주의와 이기주의 등의 기본적인 의식구조 조차 인식하지 못한 채 다시돌아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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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모범생으로 만들고 싶다면 부모모범생이 되라...최소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순간에공부이야기 2009. 6. 30. 15:06
아이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모방심리가 강하고 부모의존도가 심하다.. 부모의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남아 훗날 아이들 삶과 학습태도 그리고 인생을 보는 인생관에 영향을 끼친다. 이것은 부모에게 신이 부여한 선물이자 기회이면서 의무이기도 하다. 일찍이 버나드 쇼우는 부모라는 직업?의 자격조건을 강도있게 부여하자는 제안을 했다. 다른 어떤 일보다도 부모라는 역할의 일은 냉정하고 가혹한 조건하에서 부여하는 자격증을 지닌 소수의 사람에게만 허락하자는 것이다. 어째든 아이들의 삶의 주인공은 아이들이다. 부모의 역할은 조력자이거나 멘토일 따름이다. 다만,일상을 통해서 모범이 되고 본이되는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의 삶에 영향을 줄수있는 가장 최적이 가능성을 부모는 신으로 부터 부여받았다. 강요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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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이 험난한 사회속에서...부모가 서야 아이들이 선다.공부이야기 2009. 6. 26. 14:49
똑 같은 씨앗을 흙에 뿌려도 싹이 나는 모양이나 자라는 모습이 모두 다르다. 다른 씨앗들이 새순을 한 뼘이나 올린 뒤에야 싹을 틔우는 것도 있었고,뿌리가 자리를 잘 잡았는지 저 혼자서만 훌쩍 자라는 녀석도 있다. 또한 같은 종류의 나무라도 유난히 잔가지가 많아 매번 가위질을 해줘야 하는 녀석이 있는 반면,가지는 안 뻗고 너무 위로만 자라서 일부러 맨 윗가지를 잘라주어야 하는 녀석도 있다. 화초나 나무를 키우는 경우에도 방법도 제각각이고 특징도 제각각인데 사람을 키울때야 물어서 무엇하겠는가??? 원칙은 지키되 개성과 특성을 면밀히 관찰해서 살려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다만,지나친 기대와 여론몰이는 집착일 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무엇이든 무슨일이든 열린공간과 열린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스스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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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간큰 부모들이 많습니다.: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실전용입니까..아니면 일반론입니까..?공부이야기 2009. 6. 25. 12:22
얼마전에 대규모의 입시학원 관계자가 문화회관에서 교육에 관해서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진 적이 있었다. 이 입시학원 관계자의 첫 화두는 물론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성적향상과 아이들의 공부방법이었다...간단한 소개가 끝나자...대뜸 이 관계자는 한마디를 던졌다. 실전용으로 냉정하게 할까요...아니면 방송용/일반용으로 할까요..??? 물론 부모들은 실전용을 원했다...다소 관련이 없어보이는 이제 초등생을 입학시킨 부모들까지 모두 찾아온 것을 보면 입시를 향한 첫걸음이 그 만큼 빨라진 모양이다. 이 관계자의 말중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부분이 있다. 1.간큰 부모의 다수존재 아직도 아이를 공부방으로 몰아넣고 스포츠나 드라마를 보는 부모들... 같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공부도 같이 식사도 같이 해야 아이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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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공부잘하는 학생들의 특징:당신의 특징일수도 있습니다.공부이야기 2009. 5. 15. 07:00
1.자신만의 독자적인 공부방식이 있다. 2.시간관리를 잘한다. 3.책이나 특정 문제집에 매몰되지 않고 취사선택을 한다. 4.자신만의 로드맵과 비전노트가 있다. 5.선생님과 학교나 학원탓을 하지 않는다. 6.친구들과의 만남이 선택적이다. 7.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다. 8.학원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을 취사선택한다. 9.남의 공부방식을 인정하고 자신의 방식과 다름을 받아들인다. 10.항상 배우려는 자세를 견지한다 11.독서의 폭과 깊이가 남다르다. 12.컴퓨터와 게임에 몰두하지 않는다. 13.공부시간이나 휴식시간이 규칙적이다. 14.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15.항상 자신에 대한 믿음을 지니고 있다. 16.자신이나 타인에게 항상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17.주위의 잡스러운 정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