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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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과거를 잊고 미래의 불안감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공부이야기 2010. 4. 29. 09:51
지금 공부를 잘해서 성적을 올리고 싶으시면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우선 과거를 잊으세요...지난 나의 성적,나의 공부경험,그리고 시험장에서 겪었던 공포스러운 상황 모두를... 미래도 생각하지 마세요...닥치지 않은 시험과 출제될 문제들에 대한 선입견등...모두 자신의 머리속에서 밀어내세요.. 오로지 오늘 지금 이 순간만을 생각하시고...목표에 맞추어서 책을 읽고 단어를 암기하고 각종 문제를 접하세요..오늘만을 집중하세요.. 지난일이나 내일은 절대 생각하지 마세요..단,오늘의 공부를 내일로 미루지 마세요...어떤한 천하장사도 과거와 미래의 짐을 오늘의 짐위에 지고 갈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즐겁게 하세요. 같은 일을 하더라고 즐거우면 하나의 여가가 되고 안락한 여행이 된답니다. 긴장감과 절박함만으로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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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로 키우는 교육방법: 삶은 의외로 사소함이 지배한다.공부이야기 2010. 4. 26. 22:59
아주 작은 바닷물의 온도상승이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아주 적은 지상의 온도변화가 식물의 군락을 변화시킨다. 이처럼 자연에서는 아주 작은 변화가 자연의 기본지도를 변화시킨다. 마찬가지로 인간사에 있어서도 이러한 일은 비일비재하다. 어느 노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 중2학년 시절 담당선생님의 결근으로 자습관리 선생님으로 들어오신 선생님의 한마디에 나는 유학을 결심했고, 그 이후 인생에서 그 선생님의 한마디가 항상 내안에 있다. 꿈을 갖고 노력하면 항상 이룰 수 있도록 나 이외의 모든 주변이 도와준다는 말이 그것이었다." 우리는 교육에 목을 맨다. 배우고 사회적인 일정지위를 차지한 사람은 그들대로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 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를 기대하고 그 중심에 교육과 진학이 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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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는 각자의 방법만이 있을 뿐 모방은 짝퉁일 뿐이다.공부이야기 2010. 4. 20. 11:01
무슨 공부든 성공한 사람들의 합격기나 성공기를 읽어보고 많은 도움을 얻는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이있다. 누구나 힘들게 결실을 얻는 다는 것을 넘어서서 성공한 이들의 학습패턴이나 방식 그리고 교재선택을 절대적으로 모방한다면 이는 실패의 지름길이다. 자신의 개성을 죽이고 타인의 방식을 따라가는 것은 마치 표범이 호수에서 적응하려고 맹목적으로 노력하는 것과 같다. 사람의 수많큼의 다양한 공부방법과 학습효과가 존재한다. 그리고 장점만을 취하면 장점의 코아가 만들어 질 것 같지만, 천만에 말씀이다. 장점을 취하기도 힘들뿐만 아니라 타인의 장점이 나에게는 극단적인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공부를 잘한다고 성적이 우수한 것은 아니다. 실력이 있음에도 다소 성적이 저조한 경우도 있고 성적은 우수하지만 머리속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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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못하는 지름길은 ???공부이야기 2010. 4. 19. 09:51
아무생각없이 선택과 집중없이 이책 저책을 무대포로 밀어붙이는 것이다. 시간의 착각과 범위의 착오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성적은 오르지 않고 일시적인 성적향상은 정체되기 마련이다. 시간은 착각의 대표적인 예는 양의 공부에 자신이 만족한다는 것이다. 학원에서 몇시까지 남아서 공부했다는 생각. 자습을 새벽1시까지 했다는 생각. 주말에도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다는 생각 등이 대표적인 시간의 착각이다. 공부는 양으로 공부하기에는 너무나 먼 여정이고 재미없는 과정이기 때문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 했는냐가 아닌 얼마만큼 자신의 머리속에 남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범위의 착각도 대표적인 공부못하는 비결이다. 다양한 책을 섭렵했다는 안도감, 이런저런 동강을 들었다는 생각, 이 학원 저학원에서 명강의를 들었다는 경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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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의 길공부이야기 2010. 3. 20. 10:21
새는 날아다녀야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고 학생들은 공부를 통해서 멀고먼 인생의 진로를 스스로 찾아다녀야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입니다. 우연히 한 학생을 지도하게 되었습니다. 반에서 1학기때 1등을 한 나름대로 화려한 경력의 학생... 학원보다는 개인지도가 낫다는 생각에 저와 인연이 맺어졌습니다. 교재를 보고 몇가지 기초적인 질문을 하면서 한가지 의문은 ... 자신의 생각이 없거나 아예 생각 자체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없는 모방이나 주입식 그리고 암기일변도의 교육은 정말 무섭습니다. 능동적인 것이 태생적인 본능인 인간을 극도로 수동적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자녀를 공부잘하는 학생으로 만들고 싶으시다면 질문을 하고 답을 기다리세요.. 틀린답이라도 시도해보려는 것이 범생이 되고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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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백인백색의 개성이 깃든 삶의 몸짓이다.공부이야기 2010. 3. 16. 09:58
공부를 많이 한다고 성적이 우수한 것은 아닙니다. 실력이 있음에도 다소 성적이 저조한 경우도 있고 성적은 우수하지만 머리속의 지식이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력과 시험성적이 비례하는 것은 맞습니다.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이며 무리한 공부방법과 시간배정은 공부와의 결별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공부방법이나 시간대를 확보하고 교재 역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공부잘하는 친구,범생친구들의 공부방법과 공부시간을 무분별하게 쫒아가다가는 가랑이가 찢어지는 아픔을 경험하면서 오히려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됩니다. 냉정하게 자신의 건강상태,취미,성향 그리고 좋아하는 과목등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공부방법과 시간을 배정하세요...단,무리하지마시고 지킬수있는 시간만을 계획하세요...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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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학습법 그러나 결과는......공부이야기 2010. 2. 24. 09:45
1.예상문제는 나만이 본다. 2.남의 예상문제는 철저하게 공유한다. 3.나보다 공부잘하는 녀석에게 철저하게 문자보낸다. 4.남들보는 곳에서는 적당히 노는척한다. 5.항상 질문은 남이 안보는 곳에서 한다. 6.주위사람들에게 열심히 새로운 게임을 소개한다. 이왕이면 피시방도 함께 7.미팅적극 추천,이성교제 절대찬성. 8.공부할 때 옆에서 질문하면 살기를 보인다. 9.첫시험부터 항상 시험망쳤다고 뺑끼를 친다. 10.아침에는 항상 어제 잠 퍼잤다고 하소연하면서 주위의 경쟁자들을 안심시킨다. 중학교 시절에 다른 친구의 공부시간을 철저하게 방해하면서 아주 이기적이 몇몇의 친구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들이 잘되었는지는 모르지만,스스로의 싸움과 남과의 싸움을 구분하지 못하는 아둔함이 사회성의 저하를 가져온 것은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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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재미있고 유쾌하다. 그러나 현실성은 없다.공부이야기 2010. 2. 6. 09:39
공신이라는 드라마 참으로 재미있다는 생각이든다. 다만,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꼴찌 동경대가다"를 본 느낌과 같은 무엇인가가 빠졌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물론 드라마니까 비현실적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드라마에서 진실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느껴질지도 모른지만, 최소한 이 드라마가 이 시대에서 가장 민감한 공부 그것도 입시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 비현실성은 문제성이 있어보인다. 혹시나 공부의 신을 즐겨보는 수험생이나 중고생들중에서 저렇게 하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리고 더 나아가 저렇게 하는 것이 옳바른 방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지니게 될까봐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는 사실상 기교적인 면이 주된 역량이 아니다. 특히,입시의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