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교육 부자와 교육

관광가이드는 가장 문화적인 제3차 서비스업종이지만, 때로는 가장 위험한 업종이다. 관광이 아닌 쇼핑과 강매가 중심이 된 여행문화는 그 지역과 국가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재방문의 가능성을 없애버리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민국은 보다 질적이고 보다 전문성있는 국내외 여행업체와 관광통역안내사를 양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법제도를 마련하고 이에 대한 엄정한 실사와 불시검문을 실시하여 관광한국의 위상을 높이려고 한다. 이제는 무면허관광가이드, 무허가여행사 등을 통한 싸구려 저가 관광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기회에 어둠속에서 잔머리로 돈벌생각을 하지말고, 떳떳하게 양지에서 수익을 올리고 당당하게 가이드를 하자. 이번 겨울 무면허가이드들이나 가이드를 꿈꾸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최근에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러나 점차 사회가 발달하고, 물질적인 욕구가 충족됨에 따라서존재론적인 사고와 자기실현을 위한 생각에 몰두하게 된다.그러면서 현대에 들어서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된 것이 바로 여흥이고 레크리에이션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관광도 이제는 인간사의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다.다른 지역의 문물과 문화를 접하면서 삶은 보다 다양해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하게 된다. 관광의 보편화와 일반화는 필연적으로 관광을 도와줄 이들을 필요로 하고 다른 지역이나 국가에서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서 관광가이드, 즉 관광통역안내사가 필요하게 되었다. 2012년 까지는 일본관광객이 주축이 된 관광통역안내사가 그 필요성이 증가되었지만, 이제는 엄청나게 확대된 중국의 경제력에 힘입어 중국관광객이 한..

엉터리 관광가이드들의 무식함에 한국이 병들고 한국의 역사가 외곡되고, 한국민의 자존감이 무너진다. "허준은 대장금의 스승?" 엉터리 관광가이드 퇴출법 발의 "허준은 대장금의 스승" "한글은 창살 본따 만든 것" "인삼은 왕만 즐긴 음식" 지난 2월 한국여행업협회가 발표한 잘못된 한국 관광안내의 예시다. 국회에서는 이러한 잘못된 역사와 문화 상식을 퍼뜨리는 무자격 관광가이드를 퇴출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홍준 새누리당 의원은 관광통역안내의 자격을 가진 사람만이 관광안내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안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격이 없는 관광안내 종사자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 국가 이미지..

살아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현실에 불만이 차오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살다보면 무엇인가를 배우고 싶은 순간도 있다.그러나 돈과 시간이 문제다.비용을 들여서 그 만큼 효과가 있을지 모르고,시간을 들여서 매번 왔다갔다 배우러 다니기도 어렵다. 특히, 중국동포의 경우 더욱 그렇다.제대로 된 대접을 받으면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동포의 현실적인 상황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그들의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그들이 좀 더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에 적응하는 과정을 위해서적극추천하는 자격증이 있으니 바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험을 통해서 제공하고 있는 관광통역안내사라는 자격증이다.물론, 이 자격증이 영어나 일어를 선택해서 취득한 이들은 많다.그러나 중..

무료로 배우는 관광국사, 무료로 배우는 관광자원해설,무료로 배우는 관광법규,무료로 배우는 관광학개론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기가 되는 고소득이 가능한 자격증을 지니고 싶은 것은 인간의 욕망이다.이 욕망에서 비롯된 충동적인 자격증학원등록은 엄청난 돈과 시간의낭비를 가져온다.멋져 관광가이드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공부가 자신하고 맞는지확인해야 한다.그 후에 다시 생각해도 늦지않다.86관광가이드학원은 동영상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이다.이제 관광가이드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전과목 무료로 그 가능성을 검토하는 시간을 준다. 한번 그 내용을 들어보고 그 후에 생각하라.판단하라.여러분 모두의 현명하고 냉정한 판단만이 시간의 낭비와 엄청난 금전적 손실을 막아준다.인생을 누군가가 대신 살아줄수는 없다.바로 당신이 스스로 ..

아이들이 자라면서 경험하게 되는 경청의 질은 아이들의 식사증에 섭취하는 영양소처럼 아이들의 건전한 삶과 인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이의 질문과 의문에 대한 부모들의 진지한 반응과 경청의 자세는 아이들이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 타인에 대한 진지한 감정과 태도를 지니게 만들고 자신들의 의사를 타인에게 표현하고 타인의 의사를 받아들이는데도 진지함과 진솔함을 유지하게 된다. 이는 학습에 대한 자신감, 타인에 대한 배려, 사회성의 성장을 가져오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져오는 첫걸음이 된다. 의외로 작은 습관이나 태도가 우리의 인생에서 많은 부분들을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 경청하는 태도와 자세가 바로 그렇다. 결국, 부모에 의해 길러진 경청의 태도와 자세는 학습의 과정과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배려를 배우..

인간의 만물의 영장일지도 모른다. 인간은 신의 형상을 한 유일한 존재라고 영원히 착각하며 살아가는 유일한 존재일지도 모른다.착각은 인간의 전유물이니까.그러나 인간도 유전과 살아온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는 일은 불가능 할 것이다. 인간도 스스로의 선택이 맹목적일 수 없다는 것도 분명하다.인간은 모든 지구상의 종족들 중에서 가장 교육에 많은 신경을 쓰는 존재이고, 특히, 한국인의 교육열은 그야말로 세계최고이다.다만, 더불어서 그 비효율성도 세계최고이고, 부모들의 자녀들에 대한 착각도 세계최고다. 이에 더하여 청소년 불행지수도 역시 세계최고이다. 한국의 맘들의 아이들에 대한 착각도 세계최고이다. 그러나 교육 어찌보면 학구열과 성적은 농사와 같다.이미 우리의 조상들은 자식농사라는 통칭으로 이를 알아왔다.그럼 농사..

올해 서울대에 학생들을 가장 많이 보낸 고등학교는 서울과학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특목고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전국 단위 모집)의 강세가 이어졌다. 7일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이 올해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 수를 집계한 결과 20명 이상 합격자(최초 발표 기준)를 낸 전국 22개 고교 가운데 과학고(영재학교 포함) 6개, 자사고 6개, 외국어고 5개, 예술고 3개 등 특목·자사고가 20개교로 거의 싹쓸이를 하다시피 했다.올해 서울대에 학생들을 가장 많이 보낸 고등학교는 서울과학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특목고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전국 단위 모집)의 강세가 이어졌다. 7일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이 올해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 수를 집계한 결과 20명 이상 합격자(최초 발표 기준)를 낸 전국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