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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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인테리어:이쁜집꾸미기인테리어&건축 2008. 1. 21. 21:33
various unit room 싱글족과 신혼부부를 배려한 시스템 원룸이 대안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생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춘 오픈형 공간이 요즘 젊은이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딱 맞아떨어지기 때문은 아닐는지. 각 층마다 서로 다른 모습의 원룸으로 단장한 조린헌(照隣軒)을 찾았다. 이름처럼 이웃을 환히 밝히는 도시의 등대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설계 및 자료협조|이로재김효만건축사사무소 Basement 서울 혜화로터리를 지나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면 한옥과 현대적인 건물이 충돌하는 색다른 도시 풍경이 등장한다. 이곳은 성벽과 혜화문, 김상협 가(家) 등 서울시 지정 문화재와 근접해 있는 북촌의 외곽으로, 언젠가부터 한옥이 하나둘 철거되고 다가구 주택이 들어서고 있는 실정. 조린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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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인테리어:이쁜집꾸미기인테리어&건축 2008. 1. 21. 21:29
기획·김자은 기자/사진· 조상우기자 2000년 공사가 시작된지 3년 만에 목동 하이페리온이 그 위용을 드러냈다. 지난 7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하이페리온은 69층·59층·54층짜리 3개 동으로, 지하철과 CGV, 현대백화점이 지상 통로를 통해 바로 연결되도록 일체형으로 설계된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각 동마다 중앙에 8대의 엘리베이터가 있고, 모든 세대를 창가쪽에 배치, 베란다 없이 전면창으로 설계해 전망을 최대한으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주변 목동 단지에 있는 아파트가 대부분 10~20층인 것을 생각해본다면 아무런 시야 장애 없이 서울 시내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뷰(View)를 가졌다. 한마디로 베란다 창문이 없는 오피스텔형 아파트인 셈. 지금까지 한 번도 살아본 적 없는 서구형 신주거 공간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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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디자인:실내디자인,소품디자인인테리어&건축 2008. 1. 20. 12:20
화이트와 블랙을 주조로 모던하게 꾸민 집에는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실용적이면서도 깔끔한 감각이 돋보이는 분당의 46평 아파트, 유희숙씨네 집을 찾았다. 유희숙씨(42)는 작년 3월 분당의 46평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자재와 조명 하나하나까지 발품을 팔아 구입하며 직접 리모델링했다. 처음 하는 공사라 미흡한 점은 많았지만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기쁨과 만족감이 크다고. 10년 전 결혼하면서 혼수로 장만한 가구가 모두 짙은 나무색이라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가구를 갖고 싶었던 그는 직접 가구를 맞춤제작했다. 심플한 디자인의 소파와 식탁의자는 블랙 컬러의 가죽 재질로, 테이블은 스틸 재질로 맞춤제작해 모던한 집안 분위기와 어울리도록 했다. 자재와 가구 선택뿐 아니라 디자인도 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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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디자인:홈인테리어코디인테리어&건축 2008. 1. 20. 12:13
전문가의 데코 노하우가 가득~ 전문가가 꾸민 인테리어 매장은 곳곳에 데코 노하우가 가득하다. 각기 다른 컨셉트로 꾸민 인테리어 매장에서 찾아낸 색다른 집꾸밈 아이디어. 도나홈의 오리엔탈 스타일 배우기 에스닉한 벽지로 포인트를~ 벽지만으로도 오리엔탈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거실의 한쪽 벽면에 에스닉풍 벽지를 바르고 오리엔탈 소품을 놓으면 동양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다. 풍성한 주름을 잡은 커튼과 화려한 샹들리에는 집안에 클래식함을 더하는 일등 소품. 좌식 소파로 거실을 넓게~ 키가 낮은 좌식 소파를 두면 집이 두 배로 넓어 보인다. 여기에 크기와 컬러가 다른 쿠션을 조르르 놓으면 돈 들이지 않고 집안 분위기를 쉽게 바꿀 수 있다. 코너 벽에 레이스 한 장을 걸어두면 이국적인 분위기가 더해진다. 좁은 거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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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디자인:인테리어코디와 가구디자인인테리어&건축 2008. 1. 20. 12:11
전문가의 데코 노하우가 가득~ 전문가가 꾸민 인테리어 매장은 곳곳에 데코 노하우가 가득하다. 각기 다른 컨셉트로 꾸민 인테리어 매장에서 찾아낸 색다른 집꾸밈 아이디어. 도나홈의 오리엔탈 스타일 배우기 에스닉한 벽지로 포인트를~ 벽지만으로도 오리엔탈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거실의 한쪽 벽면에 에스닉풍 벽지를 바르고 오리엔탈 소품을 놓으면 동양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다. 풍성한 주름을 잡은 커튼과 화려한 샹들리에는 집안에 클래식함을 더하는 일등 소품. 좌식 소파로 거실을 넓게~ 키가 낮은 좌식 소파를 두면 집이 두 배로 넓어 보인다. 여기에 크기와 컬러가 다른 쿠션을 조르르 놓으면 돈 들이지 않고 집안 분위기를 쉽게 바꿀 수 있다. 코너 벽에 레이스 한 장을 걸어두면 이국적인 분위기가 더해진다. 좁은 거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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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코디:실내디자인,가구디자인인테리어&건축 2008. 1. 19. 12:00
거실·주방·침실까지 알뜰하게 확∼ 바꿨다 새해를 맞아 산뜻한 집단장을 원한다면 눈여겨볼 것! 거실, 주방, 침실을 각 5만원대로 알뜰하게 집단장하는 DIY 아이디어. Bedroom 1_ 조화로 만든 리스 화사한 색상의 플라워 리스는 침실 분위기를 환하게 바꿔준다. 조화는 하나씩 만들어진 것보다 다발로 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다. 큰 장미 다발 2개(1단 5천원)와 작은 장미 다발 2개(1단 3천5백원), 리스틀(2천원)을 준비한다. 다발에서 장미와 잎을 떼어 글루건으로 리스틀에 고정시킨다. 먼저 큰 꽃으로 자리를 잡은 후 작은 꽃을 붙이고 나머지 부분은 잎으로 장식한다. 2_ 로맨틱 캐노피 화사한 망사 천을 이용한 로맨틱한 캐노피를 만들어 침실에 변화를 주는 건 어떨까? 망사와 커튼봉만 준비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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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디자인:이쁜집인테리어,가구디자인인테리어&건축 2008. 1. 19. 11:55
외국 여행을 하며 하나 둘씩 모아온 앤티크 소품으로 집 안을 갤러리처럼 꾸민 서강옥씨의 50평 아파트를 찾았다. 독특한 앤티크 소품 모으기가 취미인 서강옥씨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거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소파와 앤티크 소품들의 매치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등학생인 딸이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서 1년 중 6개월은 뉴질랜드에서 산다는 서강옥씨(44). 의상 디자이너였던 그는 일 때문에 외국을 오가면서 앤티크 소품의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그렇게 20여년간 모아온 소품 덕분에 집에 처음 오는 사람들이 ‘소품 가게를 하냐?’는 말을 할 정도로 집안 곳곳은 앤티크 소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 집으로 이사 온 것은 10년 전. 처음 입주할 때 전면적인 공사를 하지는 않고 하나 둘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