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노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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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토닉한 사랑이 오히려 진실에 가까운 사랑일수도 있습니다.노총각&노처녀 2009. 12. 30. 10:24
당신과 나 사이에는 당신과 나 사이에는 아름다운 마음만 강물처럼 흐르면 좋겠습니다. 이유많고 온기없어 쓸쓸한 세상에서 그저 생각만으로도 가슴속에 별하나 품은듯 행복이 반짝이면 좋겠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는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사랑의 주파수가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애써 귀 기울이지 않아도 민들레 홀씨처럼 그대마음 내 곁에 살풋이 닿아 작은 앉은뱅이 꽃으로 피어 미소지을 때 나는 살랑이며 스쳐 지나도 취하게 되는 향기로운 바람이고 싶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는 애써 팔 벌려 손잡지 않아도 그리움 울타리 하늘 향해 휘돌아 올라 잔잔한 기도로 내일을 가꾸어가는 정겹고 감사한 사이이고 싶습니다.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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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것입니다.노총각&노처녀 2009. 12. 26. 10:58
사는동안 사랑은 없어도 / 한경일 죽을 만큼 사랑했는데 사는 동안 사랑할텐데 너 아님 안될 사람 버리고 가는 너잖아 사랑만 아는 나는 이젠 멈출수가 없는데 사랑이 어디가니 내가 그대로인데 나는 식지 않을거라 말한거 흘려들었니 사람은 날 떠나도 사랑은 나를 못 떠나 매일 슬프게 살면 되는거잖아 사랑 한 조각쯤은 떼어 줄 수도 있어 그사람에게 이사랑도 함께 보태 건네줘 그래도 내 반의반 그 반의반 만큼도 돌려 받을순 없을테니.. 많이 아프기를 바랄께 많이 눈물짓길 바랄께 한때는 소중했던 사랑 꺼트린 너잖아 나쁜것만 기억해 다시 사랑할 수 없도록 죽을 만큼 사랑했는데 사는 동안 사랑할텐데 너 아님 안될 사람 버리고 가는 너잖아 사랑만 아는 나는 이젠 멈출수가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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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노총각&노처녀 2009. 12. 26. 10:54
함께 있을 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좋고 손을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주는 사람보다는 오직 행동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하는 사람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쓰럽게 말해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오면 전화로 첫눈이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앞이다 이 한마디로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겨울날 함께 걷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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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두려워하지마라..삶은 다양한 가능성의 장이다.노총각&노처녀 2009. 12. 20. 12:16
밀물로 몰려드는 사람들과 썰물로 떠나는 사람들 사이에 해변은 언제나 만남이 되고 사랑이 되고 이별이 되어 왔다. 똑같은 곳에서 누구는 감격하고 누구는 슬퍼하고 누구는 떠나는가? 감격처럼 다가와서는 절망으로 부서지는 파도 누군가 말하여 주지 않아도 바다는 언제나 거기 그대로 살아 있다. 시집[네가 내 가슴에 없는 날은]에서. ------------------------------------------------------------ 이별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별은 새로운 만남을 가져옵니다. 고난을 힘들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난은 성공과 쌍둥이 입니다. 불행을 슬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이 그 안에서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래부르기를 멈추지 마십시오. 노래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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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여자가 되는 것이 당신의 삶을 사는 것이다.노총각&노처녀 2009. 12. 9. 09:53
무엇보다 중요한 건. 비싼 여자가 되는 것이다. 비싼 여자가 되라는 건.. 명품을 두르고.. 좋은 학벌을 가지고 괜찮은 남자를 옆에 끼고 다니라는 얘기가 아니다. 어느 누구도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자기 자신을 정말로 사랑하고 있는.. 바로 그런 여자. '예쁜 여자"가 아닌. '멋있는 여자' '매력있는 여자' 를 말한다. 외모. 얼굴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남자들이 여자의 얼굴만 본다고..? 절대로 그렇지 않다. 얼굴을 보는게 아니라 외모를 본다. 여자가 남자의 얼굴을 보지 않고 외모를 보듯. 남자들도 여자의 전체적인 스타일을 본다. 비쌀 필요 없다. 오히려 나이에 걸맞지 않는 명품은 남자로 하여금 부담감만 가중시킬 뿐이다. 어딘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있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고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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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이 기다려지지 않습니까..노총각&노처녀 2009. 12. 6. 13:57
함께 있을 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좋고 손을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주는 사람보다는 오직 행동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하는 사람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쓰럽게 말해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오면 전화로 첫눈이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앞이다 이 한마디로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겨울날 함께 걷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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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의 가사를 기억하십니까..노총각&노처녀 2009. 12. 1. 10:44
백만송이 장미-심수봉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어 오라는 진실한 사랑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 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다 준 비처럼 홀연이 나타난 그런 사랑 나는 알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이제는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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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노총각&노처녀 2009. 11. 27. 10:53
아름다운 사람의 마지막 모습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지 모른다 혹여~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낱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 지금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질테고 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가는 것이 진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