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노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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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것이 적고 원하는 것이 적을 수록 사랑은 그 크기를 더하여 간답니다.노총각&노처녀 2009. 11. 26. 10:10
절대로..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아니.. 아무것도 바라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너무 지쳐 버리거든요. 절대로.. 그 마음을 감추려 하지 마세요. 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지 못 한답니다. 서로의 감정을 느끼면서도 불안해지고 힘들어 하는 건 필요없는 여백일 수 있거든요. 그 시간만큼 서로 기뻐할 수 있도록 필요없는 여백을 두지 마세요. 절대로.. 너무 많이 표현하지 마세요. 아껴두는 것도 때론 꼬~~옥 필요하답니다. 너무 흔한 건 가치가 없는 법이니까요. 절대로.. 서두르지 마세요. 서두름은 이별의 화근이 될수 있으니까요. 조금씩 천천히 그렇게 알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행복이 두배가 되거든요. 쉽게 지치고 쉽게 싫증이 나지 않도록 절대로 서두르지 마세요. 절대로.. 단계를 뛰어넘지 마세요. 1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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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도 거리가 필요합니다. 조금하고 성급하게 굴지 마세요.노총각&노처녀 2009. 11. 25. 10:55
사랑을 지켜가는 아름다운 간격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하늘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말라 그보다 너의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 서로의 잔을 채워 주되 한쪽의 한 잔만을 마시지 말라 서로의 빵을 주되 한쪽의 빵만을 먹지는 말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워하되 서로는 혼자 있게 하라 마치 현악기의 줄들이 하나의 음악을 울릴지라도 줄은 서로 혼자이듯이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서로의 가슴에 묶어두지는 말라 오직 큰 생명의 손길만이 너희의 가슴을 간직할 수 있다 함께 서 있으라 그러나 너무 가까이 서 있지는 말라 사원의 기둥들도 서로 떨어져 있고 참나무와 삼나무는 서로의 그늘속에선 자랄 수 없다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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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전부는 그대입니다.노총각&노처녀 2009. 11. 24. 10:17
그대가 이 세상에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내 눈에 비친 세상은 더없이 눈부십니다. 그대와 함께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나는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에 겨워 눈물을 흘립니다. 세상이 무너져 버린다 해도 그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더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그대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나의 세상, 그대의 마음속은 내가 다시 태어나고 싶은 세계입니다. 그대가 존재한다는 이유는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입니다. 그대와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이유는 영원히 내가 그대를 사랑해야할 이유입니다..... ---------------------------------------------- 그대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이 세상은 희망과 빛으로 가득한 존재가 됩니다. 그대가 존재하는 이유는 나는 수백가지도 더 제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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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도 질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사랑을 하세요.노총각&노처녀 2009. 11. 21. 10:58
사랑에도 질이 있답니다. 욕정과 정욕에 불타서 일시적으로 자신에게 상처가 되는 저질의 사랑은 그 특성상 반복됩니다.은근히 중독성이 있기때문입니다. 저질스러운 사랑이 자신의 운명처럼 되어버리는 것이지요..쉬운 사랑은 사랑이 아닌 한 순간의 바람입니다. 질적인 사랑을 원한다면 질적인 사람을 볼수있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의 입을 믿지마세요..그 사람의 의도를 생각하세요..입보다는 행동과 지나온 과거를 신뢰하세요..20세가 넘어도 사람은 바뀝니다.그러나 그 확율은 0.1%도 안됩니다. 자신의 눈에 그리고 자신의 판단력에 자신감이 없다면 그냥 상대의 과거를 보세요..그 친구들 그리고 인생사를 ...... 절대로 사연이 많은 사람,다양한 인생의 질곡이 있는 사람과는 신중한 만남을 가지세요..사람은 변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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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는 같은 생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뜨거운 피가 흐르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노총각&노처녀 2009. 11. 16. 11:05
당신도 이럴때 있나요. 당신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다가 사람들이 애태우며 찾도록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별로 아프지도 않는데도 많이 아픈 척하면서 어리광 피우고 싶을 때가 있나요.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내 살아가는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아침에 출근하지 않고 늦잠을 자고 어두워질 때까지 음악만 듣고 싶을 때가 있나요. 세상을 등지고 산속에 들어가 오두막집 짓고 혼자 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산에 올라가 참고 참던 말들 실컷 내지르고 싶을 때가 있나요.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흔들리며 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아무도 걷지 않은 하얀 눈밭을 요란한 발자국으로 어지럽히고 싶을 때가 있나요. 가냘픈 촛불을 입으로 훅 불어 꺼 버리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머리에 형형 색색의 물을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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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은 사랑의 계절입니다. 사랑하세요...이 가을에..노총각&노처녀 2009. 11. 12. 10:36
잊혀진 세월 속 기억마저 먼 곳으로 흐르는데 아직 내쉬지 못한 숨결 속에 소중함은 묻어 나오고 가누지 못한 마음 하나 그립다 못해 사랑해 간다. 하고 싶던 말보다 하지 못한 말들이 기억에 걸리고 그리웠던 날보다 잊지 못할 날들이 사랑을 거슬러 사랑해 간다. 널 대신하던 이별로서 너를 느끼며 생각날 때마다 잊혀질 때까지 사랑해 간다. - 김인성시집 중에서- ------------------------------------------------------------------------------------ 헤어진 후에 제대로 된 이별의식을 못한것에 대한 후회가 앞을 가립니다. 좀더 변화된 모습으로 당당하게 사랑을 속삭이지 못한 것이 너무나 마음이 아픔니다. 나 자신의 전부가 바로 너라는 것을 헤어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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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버린 사랑의 증거들...사랑은 움직이는 것입니다.노총각&노처녀 2009. 11. 5. 11:19
그 남자, 당신을 사랑한다고 믿으십니까? 남들은 뭐래도 둘의 사랑만은 영원할 거라 믿으십니까? 혹시 현실을 부정하는 건 아닌 지..... 헛것에 쓰인 당신의 눈, 적나라하게 벗겨져서 잔인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의 사랑은 떠났을 지 모릅니다. 애초에 없었을지도 모르죠. 사랑이 떠난 증거 30가지, 혹시 당신도? 01. 어느 날부터 그는 날 보지 않는다. 초점은 멍하니, 먼 산만 바라본다 02. 누구와 다투면 그는 날 나무란다. 그만은 평생 내 편일 줄 알았는데……. 03. 스트레스로 살이 빠졌다. 간만에 만난 남친 왈, “얼굴 좋아 보이네?” 04. 점심 먹고 한 통, 집에 갈 때 한 통, 평균 1분 통화, 의무 같은 그의 전화 05. 내가 알레르기가 있는지, 혈액형이 A형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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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꿈꾸는 자의 것이고,꿈의 크기 만큼 행복한 사랑이 된답니다.노총각&노처녀 2009. 10. 28. 10:58
내가 꿈꾸는 그곳은 / 배 송희 내가 꿈꾸는 그곳은 나의 님이 계신곳 정다운 그의 얼굴 바라보면 마음껏 미소지을꺼야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나를 놓지마오 사랑하는 님이여 나에 귀에 속삭여 주오 나를 가장 사랑하여 모든 것을 내여놓은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내가 꿈꾸는 그곳에 나의 입맞추는곳 정다운 그에 팔에 안기어 마음껏 웃어 댈꺼야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나를 놓지 마오 사랑하는 님이여 나에 귀에 속삭여 주오 나를 가장 사랑하여 모든것을 내여 놓은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내가 꿈꾸는 그곳에 나의 님과 속삭이는 곳 정다운 그의 손을 잡고 밤새 노래 할꺼야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나를 놓지 마오 사랑하는 님이여 나의 입술에 꿀같은 당신 당신의 그 사랑안에서 나를 녹여주오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