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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토닉한 사랑이 오히려 진실에 가까운 사랑일수도 있습니다.노총각&노처녀 2009. 12. 30. 10:24728x90반응형
당신과 나 사이에는
당신과 나 사이에는 아름다운 마음만
강물처럼 흐르면 좋겠습니다.
이유많고 온기없어 쓸쓸한 세상에서
그저 생각만으로도 가슴속에 별하나 품은듯
행복이 반짝이면 좋겠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는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사랑의 주파수가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애써 귀 기울이지 않아도 민들레 홀씨처럼
그대마음 내 곁에 살풋이 닿아
작은 앉은뱅이 꽃으로 피어 미소지을 때
나는 살랑이며 스쳐 지나도 취하게 되는
향기로운 바람이고 싶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는 애써 팔 벌려 손잡지 않아도
그리움 울타리 하늘 향해 휘돌아 올라
잔잔한 기도로 내일을 가꾸어가는
정겹고 감사한 사이이고 싶습니다.
[좋은글 中에서]------------------------------------------------------------------------ 사랑이란 어쩌면 신의 영역인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사랑을 추구할 뿐이지 사랑을 얻을수는 없습니다. 사랑이라는 울타리속에서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을때 우리는 신이 부여한 최후의 소명을 마치는 것일 것입니다.
사랑에도 질이 있습니다.
나 자신의 사고와 판단력을 높이면서 순결한 감성에 따라 움직일 때
우리의 삶은 더욱 빛나게 될 것입니다.728x90반응형'노총각&노처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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