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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노총각&노처녀 2009. 11. 27. 10:53728x90반응형
아름다운 사람의 마지막 모습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지 모른다
혹여~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낱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
지금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질테고
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가는 것이 진리일테니
누군가의 가슴 안에서 잊혀지는 그날까지
살아가며 문득 문득 떠올려지며
기억되어질 때 작은 웃음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
살면서 수많은 인연을 기억하면서 또 헤어지고 사라지고 합니다.누군가가 눈앞에 있더라고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한편으로 영원이길 바랍니다.누군가를 다시만날수 없다고 하더라고 이제 그의 기억속에 영원히 기억되지는 못할지라도 향기로운 기억으로 남고 싶습니다.
모든 삶의 현장에서 자신의 마지막 모습이 자신의 모습입니다.
마지막에 나는 향기가 자신이 살아가는 삶의 향기일 것입니다.
세상은 의외로 공평합니다.
모든 인간의 향기를 가지고 살아가게 되어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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