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노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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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노젓기와 같다. 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런 움직임도 없다. 사랑은 절대로 찰라가 아니고 공짜는 더더욱 아니다.노총각&노처녀 2010. 10. 14. 11:10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용혜원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있다면 목숨의 뿌리 다 마를 때까지 온몸과 온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습니다 밀려오는 파도처럼 멀리 떠나가야만 하는 세상 후회 없이 미련 없이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처럼 사랑해도 좋을 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세월의 연줄도 다 풀리고 말아 젊음이 녹슬어 가지 전에 가슴 저미도록 그립고 사무치게 생각나는 이 있다면 모든 걸 다 송두리째 불태우고 싶습니다 흘러만 가는 세월이 아쉽고 떠나만 가는 세월이 안타까워 덧없이,의미 없이, 단조롭게 살기보다 한 몸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있다면 그를 위해 모든 걸 다 포기하더라도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 사랑은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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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해본 사람만 아는 그리움,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깊이와 폭이 남다르다.노총각&노처녀 2010. 10. 14. 00:20
일시적이고 찰라적인 순간을 사랑이라고 생각하지마라. 사랑을 위해서는 많은 지식과 노력이 필요하다. 짝퉁사랑과 짝퉁 그리움 기리고 짝퉁 고백으로 짝퉁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 아름다운 그리움 -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 하겠습니다. 살아 있는 한 그래서 내가 당신을 기억해 낼 수 있는 한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행여.. 당신이 날 기억하지 못한 채 나의 생사 마저 잊고 있다 하여도 당신의 무심함 그 반만이라도 가슴으로 떠안으며 말없이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설령, 금시에는 당신이 돌아오지 못하여 내가 당신을 위해 보내온 날들이 회한 으로 쏟아져서 하루하루 내 가슴에 눈물로 차 넘친다 해도 반씩만 슬픔을 덜어 내며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잠시 잠깐 당신이 나를 기억해주는 그날 문득 당신이 나를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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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진한 향수가 아닌 은은한 향기입니다.노총각&노처녀 2010. 10. 7. 00:08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는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주지만 바람을 막아주고는 그 자리에 늘 그대로 서 있는 나무처럼 그대와 나도 그렇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안고 있고 산이 높아서 물을 깊고 푸르게 만들어 주듯이 그렇게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산과 물이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 않고 산은 산대로 있고 물은 물대로 거기 있지만 그래서 서로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 그렇게 있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글..."그랬으면 좋겠습니다"...도종환 서로를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개성을 연출하는 그런 사이. 서로의 인생을 인정해 주면서 서로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그런 사이, 도움이 자연스럽되 인생은 독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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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조심스럽고도 연약해보인다. 그러나 의외로 인연의 시작은 작은 곳에서 이루어진다. 신의 섭리처럼......노총각&노처녀 2010. 8. 25. 10:48
男 나만의 그대, 나만의 사랑 왜 그런 표현들이 자주 노래에 등장하는지, 이해가 갈 것도 같아요 어제 점심시간이었습니다. 그녀가 불쑥 나한테 갑자기 커피를 내밀었을 때 얼마나 가슴이 떨렸는지 모릅니다 감격해서 고맙다는 말도 못했죠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나한테만 그런 게 아니더라 구요 커피를 대여섯 잔쯤 빼와서 여기저기 돌리는걸 봤거든요 뭐, 원래 주위 사람들 잘 챙기기로 유명한 사람이니까 그녀가 지금 막 출근하네요. 가슴에 소국을 한 다발이나 안고 있습니다. 아마 곧 사무실 모든 책상 위에 저 소국이 놓여지겠죠? 나도 그 중에 몇 송이를 받게 될 거고 난 또 그걸로 행복해 하겠지만, 이젠 바보같이 너무 감격하거나 그러진 않으려 구요 참 좋은 사람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은 나한텐 나쁜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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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선택인가 필수인가.... 결혼은 행복의 긴 항로인가 아니면 불행의 시작인가.노총각&노처녀 2010. 8. 10. 23:46
결혼은 필수적인 인생길의 통과의례인가, 아니면 선택적인 삶의 안주인가. 인생의 필수 메뉴였던 결혼은 이제 인생의 디저트가 되어가고 결혼이 성인남녀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감대가 형성된 사회규범에서 일종의 선택적인 사치품이되어가고 있다. 적어도 제도적인 의미에서의 결혼은 그 의미가 퇴색하고 선택적인 특산물로서 결혼의 개념정의가 다시금 이루어질 것이다. 독신의 폭발적인 증가. 결혼과 출산의 분리. 싱글맘의 보편화. 싱글대디의 자연스러운 대두. 연예만의 삶. 동거의 자연스러운 현태. 일인 가족과 일인 가구의 일반화에 따라서 결혼은 이제 구시대의 유물이거나 아니면 사치스러운 삶의 여유로 치부될 지도 모른다. 아니 이미 자녀의 수가 경제력의 지표로 등장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미 그 단계로 접근하고 있다고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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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자격:부부의 의미, 결혼과 부부의 자격, 삶의 진정한 의미와 결혼노총각&노처녀 2010. 8. 8. 23:51
부부[夫婦]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대요. 그러니 예쁜 거울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부부는 평행선과 같아야 한대요. 그래야 평생 같이갈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각도가 좁혀져도 그것이 엇갈리어 결국은 빗나가게 된대요. 부부의 도를 지키고 평생을반려자로 여기며 살아가야 한대요.부부는 무촌이래요. 너무 가까워 촌수로 헤아릴 수없대요. 한몸이니까요. 그런데 또 반대래요. 등돌리면 남이래요. 그래서 촌수가 없대요. 이 지구상에 60억이 살고 있는데 그중의 단 한 사람이래요. 얼마나 소중한... 이 세상에 딱 한 사람... 둘도 아니고 딱 한사람... 나에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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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이런 것이다. 그래서 사랑이 어려운 것이다.노총각&노처녀 2010. 7. 31. 09:57
사랑을 지켜주는 마음 참된 사랑이란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얻고 난 이후에도 변함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칠 수 있는 것입니다. 가끔은 혼자서 생각 해보곤 합니다. 사람들이 처음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정성, 그 정성을 사랑하는 동안 내내 잊지 않고 살았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별은 별로 없을 거라고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그렇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마음 먹는 것은 어쩌면 큰 어려움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맹세를 지켜나가는 것은 끊임없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사랑에 있어서는 처음의 결정을 내리는 문제보다 더더욱 중요한 것이 그다음에 계속되는 마음과 행동인 것입니다. 참된 사랑은 나의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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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요건은 무엇인가. 외모, 화술, 성격, 돈, 학력, 능력, 직업, 배경 등노총각&노처녀 2010. 5. 29. 11:06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비결은 무엇인가. 물론 너무 인물이 독특?해도 안된다. 너무 호주머니가 비어도 안된다. 남자든 여자든...... 너무 배움이 짧거나 상식이 부족해도 안된다. 최소한의 평균적인 능력과 직업 그리고 경제력을 지니고도 누구는 멋지이성과 삶을 꿈꾸고 누군가는 쏠로부대의 중요직책?을 지니고 쏠로의 장점을 설파한다. 물론 집에 와서는 운다^^ 개인적으로 자신의 능력이상의 이성과 연애중이거나 결혼해서 안정된 생활을 하는 이들의 특징은 의외로 단순했다. 뛰어나 외모가 아닌 뛰어난 대화능력을 지녔다는 것이다. 침묵을 통해서 상대의 진실을 들어주는 대화능력, 동의를 하면서 상대의 기를 살려주는 대화능력. 진지한 눈빛으로 상대를 존중해주는 대화능력. 차분한 어조로 상대의 대답을 이끌어주는 능력. 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