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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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천천히 가는 것이 어떨까요...?세상살이 2007. 10. 27. 18:26
- 천천히 가고 싶습니다 - 세월이 강물처럼 흐르는 길이라면 천천히 가고 싶습니다. 빨리 흐르느라고 미처 못다한 강가의 풀잎과도 짙은 이야기 나누며.. 별들에게도 화답하면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천천히 가고 싶습니다. 무작정 빨리만 가면는 뭐라도 잡을것 같기에 열심히 앞으로 흐르기만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다로 간 벗들은 증발되어 소금으로 변할뿐 앞만 보고 흐르는것이야말로 지독한 슬픔이라는 겁니다. 살아온 물길이 너무나 아쉬워서 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 강물이기에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흐르고 싶습니다. - 김/숙/이/님 --------------------------------------------------------------------------- 속도감이 경쟁력이라는 정말 우스운 진리를 참진리인양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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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의 난투극 - 암울한 대한민국의 현주소.세상살이 2007. 10. 27. 11:42
저는 602번 파란색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합니다. 제가 타는 602번 버스는 휴일을 제외하고 출근시간에 인근의 중고등학생의 등교시간과 맞물려서 매우 혼잡스럽습니다.따라서 어는 대중교통 수단과 마찬가지로 몸싸움(?)이 부지불식간에 많이 일어납니다. 대부분의 몸싸움이나 밀치기는 다수가 그렇듯이 애교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전이었습니다. 역시 그날도 제가 602번 버스에 올랐던 용문사입구부터 이미 버스안은 통조림이었습니다. 저는 필사적으로(?)뒤쪽으로 갔습니다.출근길 만원버스의 특징은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대화가 거의 없습니다. 오로지 음악이나 DMB폰을 통해서 영상시청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일부는 책이나 신문을 보십니다. 퇴근길 만원버스가 시끄러운 것과는 나름대로 대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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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것인가 부을 것인가.힘이되는글 2007. 10. 26. 12:03
물을 마실 것인가, 부을 것인가 사하라 사막을 여행하던 한 사람이 목이 말라 고통스러워하다가 펌프 하나를 발견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펌프 속에는 물이 한 방울도 없었다. 실망하면서 돌아서려다 펌프에 적혀 있는 글을 읽게 되었다. “펌프에서 동쪽으로 2m쯤 되는 곳의 모래를 파헤치면 큰 돌이 나올 것입니다. 그 돌을 들면 플라스틱 통이 있습니다. 통 안에는 물이 가득 있으나 절대로 마셔서는 안 됩니다. 먼저 물을 4분의 1쯤 펌프에 부어서 메마른 가죽을 축이십시오. 약 15분 정도 지나면 가죽이 다 불어나게 되는데, 이때 통의 물을 서서히 부으면서 계속 펌프질을 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넘치는 물을 얻을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 있던 물통에 물을 넣어서 마개를 꼭 막아 다시 제자리에 놓은 후 돌을 덮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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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해야합니다.- 더 이상 우리에게는 시간이 없습니다.반드시해라 2007. 10. 26. 11:14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쉼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차마 마침표를 찍지 못해 쉼표를 찍을 때도 있구요. 쉼표를 찍어야 할 때 마침표를 찍어 두고두고 후회할 때도 있습니다. 쉼표와 마침표를 제대로 찍을 줄 아는 사람은 인생에 있어 이미 절반은 성공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빈틈없이 뭉쳐있는 마침표의 단단함에 이끌려 후회를 만든 적은 없는지, 소용돌이 치는 쉼표의 꼬리에 휘말려 또 다른 후회를 만들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우리, 더 늦기 전에...... 고쳐 쓰기로 해요. 맺고 끊임이 명확하지 못해서 후회하고 실패를 반복한적은 없는지 자신의 격에 맞지않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나중에 당황한 적은 없는지 충분히 해줄수 있었는데 혹시나 나에게 피해가 올까봐 냉정하게 거절한 적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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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시기 바랍니다.부자이야기 2007. 10. 26. 10:59
부자가 되는 방법은 돈을 많이 버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수한 장애와 어려움 그리고 예상치못한 난관에 무딪치고 이를 이를 극복해야 합니다. 이러한 역경의 순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사고입니다. 매순간의 어려움속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쉽지 안습니다.그러나 천성보다 더 무섭고 강력한 것은 습관입니다. 육체적인 습관이든 정신적인 습관이든.... 습관을 통해서 매일매일 눈을 뜨고 있거나 잠을 자고 있을때 조차 성공을 꿈꾸시고 내일은 반드시 당신을 위해서 기회가 올 것이라는 생각을 품으면서 일상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부정적인 사고에 젖어있는 사람에게는 인생은 항상 위기입니다. 더 나아가 절망적이기도 합니다. 반면에 긍적적인 생각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인생은 매순간순간이 기회이며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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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가져오는 명언들 - 당신도 행운아가 될수있습니다.힘이되는글 2007. 10. 25. 14:00
행운이 따르는 인생 명언 하나 -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말라! -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이나 불행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이 궁지에서 벗어나 마음 편해지기 위해 즉각 다른 사람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 물론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자기 잘못을 직면해야 하므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한번 남의 탓으로 돌리고 나면 책임을 떠넘기는 건 좀처럼 떨쳐버릴 수 없는 습관으로 굳어지게 된다. 자신의 과거에서 배우지 못하는 사람은 항상 불행이라는 늪에서 살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둘 -진심만을 말하라! - 상대의 환심을 사면서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칭찬하면 상대는 늘 기분 좋게 느끼고 당신에 대해서 좋은 감정으로 갖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칭찬은 아부와 다름없는 것이라고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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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씨는 또 다른 선택인가 VS구시대로의 회귀인가?세상살이 2007. 10. 24. 18:49
보수 여론과 연로하신 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회창씨가 또 다시 3수생의 자격으로 대선에 나온다면 그 결과를 별론으로 하더라고 유권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그리고 그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모든 국민들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1.안보의 경계가 느슨해지고 실패한 진보의 여진이 이 땅을 떠돌고 있는 이 시기에 보수진영의 확실한 대항마로서 또한 안보의 확실한 기대주로서 자신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2.한나라당의 전총재라는 호칭이 말해주듯 한나라당의 대선후보인 이 명박씨와의 관계설정이 또한 문제될 수 있는데 이는 이 명박씨가 북과 관련된 안보에 대해서 적절한 대안을 제공하지 못하고,경제대통령을 꿈꾸면서 그 경제성이 의문시되는 대운하를 공약으로 대선후보가 되었다는 약점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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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일기(1)-누가 면접관인가.??부자이야기 2007. 10. 24. 18:09
창업도 힘들고 취업도 힘들다고 합니다.대부분의 관리자입장에서는 정말 쓸만한 직원을 뽑기가 무척이나 힘들다고 합니다.반면에 구직자 입장에서는 전정 자신을 인정해주고 정당한 댓가를 지불해주는 회사를 찾기가 모래속에 바늘찾기 만큼이나 어렵다고들 말합니다.양자가 다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각자의 입장이 상대의 입장의 배려하기보다 적대적인 입장에서 보다보니 마찰을 전제로 만남이 이루어지고 각자 입으로 그 승부를 내려하다보니 양자가 원하면서도 제대로 된 만남을 갖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하의 이야기는 면접을 많이 볼수밖에 없었던 중견관리자께서 제공하신 내용입니다. 내용에 과장과 각색이 있을수도 있지만 고려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회사가 강남쪽에 있어서 강북방향에 분점을 두기위해서 다양한 구인란에 글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