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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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편지세상살이 2007. 10. 23. 21:08
남자는 아내 사진을 하염없이 바라보았습니다. 아내가 긴 병마를 이기지 못해 세상을 등진지 3개월, 사무치는 그리움에 절망 속을 허우적대던 남자는 마침내 결심을 했습니다. 아이를 맡기고, 일단, 떠나 보리라... 목적지도 없었지만, 아내가 살아있을 때와 똑같은 일상을 하루하루 꾸려간다는 게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여보, 나 너무 못났지? 미안해. 더는 버틸 힘이 없어." 상우는 이제 겨우 여섯 살, 아빠의 아픔을 이해하기엔 너무 어린 아들이었어요. 처음엔 원망도 하겠지만, 언젠가 아빠의 마음을 이해해 줄 날이 오겠지 위안하며, 가방을 쌌습니다. 출장을 핑계로 아이는 외가에 맡기기로 했어요. "상우야, 할머니 말씀 잘 듣고, 아빠 보고 싶어도 꾹 참아야 한다. 그래야 착한 아들이지." 아무 것도 모르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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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이르는 8가지 원칙..힘이되는글 2007. 10. 22. 13:44
인생은 단박승부도 아니고 도박도 아닙니다. 착실히 히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거북이의 철학이 깃든 여행길입니다. 이런 인생길에서 너무나 쉽게 무엇인가를 노리거나 포기해버리면서 아까운 자신의 지상에서의 여행을 망치게 됩니다. 당신은 하늘의 존귀한 존재가 잠시 지구에 여행온 여행자입니다.. 1.자신의 존귀하게 여기십시오. 네가 아주 특별한 존재, 오직 한사람, 온 세계를 통틀어 보아도 절대적으로 완벽하게 드문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네게는 너만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 있고 기호가 있지. 네게는 오직 네게만 유일한 자질과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모든 공간에서는 아니지만 분명 자신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분야가 존재합니다. 2.건전한 사람들과 어울리시기 바랍니다. ‘건전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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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녀를 도와주십시오.공부이야기 2007. 10. 22. 13:39
공부를 하면서도 다른 생각...공부는 강요에 의한 시늉공부.... 각종 전자매체의 중독현상으로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수없습니다. 중독과 금단현상은 이제 전문적인 상담과 부모의 노력이 결합되지 안으면 결코 극복될 수 없는 독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컴퓨터 사용은 이제 지나치게 보편화되어있고 각종 사회매체는 IT강국을 부르짖으며 극단적인 사용만이 마치 살길인 것처럼 강요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과제는 물론 각종 자료의 경우도 컴퓨터가 없으면 그 취합이 힘이 듭니다. 자료공유라는 명목하게 인테넷은 각종 정보의 홍수이면서 또한 각종 해악의 창고가 되어갑니다. 만일 자녀가 제대로 된 성장과정을 겪기를 바라신다면 컴퓨터를 가족과 공유하는 거실로 옮기고 부모가 솔선수범으로 컴퓨터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어둠은 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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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이런 것이다.세상살이 2007. 10. 22. 13:28
여보시오..아시겠소? 여보시오 돈있다 유세하지 말고 공부 많이 했다고 잘난 척 하지 말고 건강하다 자랑하지 마소. 명예있다 거만하지 말고 잘났다 뽐내지 마소. 다 소용 없더이다. 나이들고 병들어 자리에 눕으니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너, 나 할것없이 남의 손 빌려서 하루를 살더이다. 그래도 살아 있기에 남의 손으로 끼니 이어야 하고 똥 오줌 남의 손에 맞겨야 하니 그 시절, 당당하던 그 모습, 그 기세가 허무하고 허망하기만 하더이다. 내 형제, 내 식구 최고라며 남 업신여기지 마소. 내 형제, 내 식구 마다 하는 일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그 남이 눈 뜨고, 코 막지 않고도 따뜻한 마음으로 미소 지으며 입으로 죄 짓지 않고 잘도 하더이다. 말하기 쉽다고 입으로.. 돈 앞세워 마침표는 찍지마소. 그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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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이럴때 있나요.세상살이 2007. 10. 15. 18:48
당신도 이럴때 있나요. 당신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다가 사람들이 애태우며 찾도록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별로 아프지도 않는데도 많이 아픈 척하면서 어리광 피우고 싶을 때가 있나요.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내 살아가는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아침에 출근하지 않고 늦잠을 자고 어두워질 때까지 음악만 듣고 싶을 때가 있나요. 세상을 등지고 산속에 들어가 오두막집 짓고 혼자 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산에 올라가 참고 참던 말들 실컷 내지르고 싶을 때가 있나요.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흔들리며 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아무도 걷지 않은 하얀 눈밭을 요란한 발자국으로 어지럽히고 싶을 때가 있나요. 가냘픈 촛불을 입으로 훅 불어 꺼 버리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머리에 형형 색색의 물을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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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능력을 발휘해야만 한다.힘이되는글 2007. 10. 15. 18:45
내가 신앞에서 생을 마감하는 순간 나는 내가 가지고 태어난 소명을 남김없이 완수한 다음 나는 당신께서 주신 모든 소명을 다 완성했노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한다. 나는 삶이란 인생에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투자하지 않고 성공하는 사람을 상상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평생 자기 능력의 10%도 쓰지 못하고 죽는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안타까워하면서도, 자기 능력의 100%를 쓰기 위한 노력은 게을리 합니다. 위대한 영혼이 밝혀 놓은 촛불 하나가 세상의 모든 어둠을 없애주지만, 그 촛불 하나를 불밝히기 위해서 그는 그가 가진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 부어야 합니다. 우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어 하는 일을 고르십시오.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으십시오. 여러분이 켜 놓은 촛불 하나가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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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지적한 일곱가지 사회악...정말 마음에 와닿는군요..세상살이 2007. 10. 15. 18:42
우리 사회안에 일곱가지 사회악이 있다 라고 했습니다. "양심없는 쾌락이요 원칙없는 정치요 윤리없는 상거래며 개성없는 지식이고 인간성없는 과학이며 노동없는 부이고 자기 희생없는 종교적 실천이다." ----------------------------------------------------------------- 사람은 어떠한 순간에서 홀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손을 맞잡고 보다 바람직한 삶의 공간을 만들기위해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런 시각에서 보면 간디의 지적은 정말로 날카롭다고 생각됩니다. 쾌락에 집착하게 되면 양심과 정의가 없어지고 쾌락은 그 속성상 보다 자극적인 또 다른 쾌락을 만들어 내고자 발악을 하면서 인간을 파멸로 인도합니다. 정치에 원칙이 없으면 정치판은 철새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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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카의 천국...허풍이 통하는 사회.세상살이 2007. 10. 15. 18:32
지금도 도심변두리에서 심심하지 않게 목격되는 뻥튀기 아저씨들 .. 구수한 쌀냄새와 포근한 인심,넉넉한 웃음이 우리의 향수를 자극합니다.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우리는 일상에서 뻥카라는 말을 많이하고 부지불식간에 듣기도 합니다.어떤 게그 프로그램의 인기 대사중에는 "뻥치지마 그런게 어딧어!" 라는 말과같이 뻥이라는 말은 과장과 거짓의 교묘한 비빔인것 같습니다.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면 입증되지 않은,증명할 수 없는 뻥들이 난무합니다."내가 왕년에....."....동네 백수어르신의 귀여운 여담 모드"원래 우리집이 만석꾼이 었는데...큰 아버님이 사업하신다고...."... 과거 희화형 모드"우리 아버님이 머리를 좋으셨는데 집안 형편상 제대로 교육을 못받으셔서 .. 우리 집안이..."...유아적인 코미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