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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는 올랐다...그러나 지속적인 상승은???
    왕초보주식쟁이 2008. 11. 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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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코스피 올랐지만.. 1000P 회복 '실패' 아시아경제 | 2008.11.25 16:08
    코스피지수가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 속에 결국 1000선 회복에 실패했다. 매수세력이 역부족인 상황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전강후약' 장세였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3.18포인트(1.36%) 오른 983.32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급반등함에 따라 이날 지수는 45.95포인트(4.74%) 오른 1016.09로 출발해 1029선까지 오르면서 지수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이날 오전 9시6분께 올들어 급등에 따른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하지만 코스피지수는 오후들어 상승폭을 대거 반납하기 시작, 오후 2시10분께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후 기관과 프로그램이 다시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지수도 상승세로 바뀌었지만 1000선 회복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오전 중 500억원대의 순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들이 장 막판 순매도세로 돌아선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외국인은 이날 총 671억원의 순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도 47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은 장 마감 직전 매수를 늘려 총 1199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오후 한때 200억원대 순매도를 보였던 프로그램 매매도 2082억원의 순매수 우위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5.88%)주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그러나 외국계 증권사의 부정적인 평가로 급락한 자동차주가 포함된 운수장비주는 2.78% 하락세를 기록했다.

    다이와증권은 이날 국내 자동차 판매가 3년여만에 최악의 판매 감소를 기록할 것이라는 밝혔다. 이에 따라 기아차가 12.82% 급락했고 현대차도 7.25% 떨어졌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02% 오른 287.39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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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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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도 몇번씩 추세가 변화하는 장세속에서 개미들이 중장기투자를 한다는 것은 상당히 무리일 것으로 보인다.
    물론 자신의 여유자금이라면 묶어놓고 자손대대로 물려준다고 할 수 있지만,단기 자금이라면 모멘텀에 따라서
    수익구조가 변할 것이기 때문이다.
    수익구조의 변화에 민감할 수록 개별종목의 펀더맨털보다는 주가의 변동에 의존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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