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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토막장세는 현실화 될 것인가..??
    왕초보주식쟁이 2008. 11. 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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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500 ‘반토막’장세, 내년에 진짜 온다” 데일리서프 | 2008.11.21 23:42
    [데일리서프 권용진 기자] 인터넷포털 다음의 토론광장 아고라에서 활약중인 경제논객 미네르바가 코스피 지수가 500선까지 내려앉을 수 있다고 예언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의 공식보고서에서도 처음으로 주가 500시대의 가능성을 공식 거론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일보 인터넷판인 쿠키뉴스는 21일 신영증권의 '2009년 증시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1998년 외환위기 당시처럼 전 사업에 있어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설비투자 축소, 자산 매각 등이 이뤄지면 코스피지수가 500선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5%대 이하로 하락하고 한국의 주택가격이 고점 대비 30% 이상 추락하는 등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한 것이어서 발생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밝혔다고 쿠키뉴스는 전했다. 하지만 증권사 공식보고서에서 주가 500선을 예측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키뉴스는 신영증권 외에도 상당수 증권사들이 최근 목표주가 하한선을 세자릿수로 잡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850을, 삼성증권과 대우증권이 각각 900과 950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정석 NH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세계 경기가 내년 3분기에 저점을 찍는다면 증시의 의미 있는 반전은 2분기 쯤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쿠키뉴스는 보도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사이버 논객 '미네르바'의 경고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그는 한동안 절필했지만 최근 신동아 12월호에 "주가가 한국 500선, 미국 5000선이 올해 바닥이며 중국은 1000선이 붕괴될 것이다" "국내에서 건설업체 연쇄부도가 우려되고 상호저축은행에는 위험 경고등이 켜져 있다"는 등의 글을 기고해 또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쿠키뉴스는 전했다.

    미네르바의 예측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증권가의 증시 전망이 틀리는 사례가 비일비재해졌기 때문이며 정부의 책임도 크다고 쿠키뉴스는 지적했다.

    쿠키뉴스는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정부는 외환위기 때와는 다르다고 말하지만 시장 현실은 그렇지 않자 미네르바의 비판적 분석에 사람들이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다"며 "정부가 자료의 투명한 공개와 광범위한 경제 분석 등을 통해 신뢰를 얻으려하지 않는 한 미네르바의 인기는 계속될 것"고 말했다고 전했다.

    권용진 기자

    증권사애널리포트의 개미준동성 내용이 과대하고 정부의 지나친 장미빛 전망으로 현실을 호도하는 현실에서
    상대적으로 정보력이 부족하고 스스로 정보를 발굴하는 능력에 한계가 있는 개미들의 경우 기대와 현실을 혼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미들은 스스로 보수적인 태도를 취해야 하고 스스로 기대치를 최소한으로 낮추어야 합니다.
    코스피2000은 반드시 도래합니다. 그러나 최소한 2년이상이 소요될 것입니다.
    장기투자의 관점에서도 반드시 자신의 종목이 매수시 가격으로 회복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명심하세요...매수가격은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현주가지수와 맞추어서 자신의 가치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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