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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세계, 분노의 민중, 분노의 대중, 분노의 서민, 분노의 인간들세상살이 2016. 7. 5. 16:00728x90반응형
모든 인간사의 최대의 덕목은 사랑과 배려다.
사랑과 배려는 가장 기본적인 생존이 누구나 가능했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현재 세계의 특징은 분노의 사회, 인내심이 바닥난 사회, 테러와 묻지마 범죄가 일반화되고 있는 사회, 양극화가 극에 달하고 분노와 좌절감이 일상화되고 있는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는지보다 우선 이러한 현상이 가져온 현상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할 지혜를 모아야 한다.
긴 병에 효자없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욕심이 화를 부른다.
나눔이 없고 탐욕만이 있는 곳에 파멸이 싹튼다. 공존을 포기하면 공멸이 다가온다. 전세계적으로 불황이 지속되고 있고, 중산층의 몰락과 최저생활자의 확대 그리고 다양한 지구촌 분쟁을 통해서 난민이 양산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지구상의 다양한 분노폭발 현장을 매체를 통해서
경험하고 있다.
테러와 묻지마 범죄 그리고 이웃간의 다양한 원인(층간소음,주차문제 등)에 의한 칼부림 등.. 이제 우리는 극한의 상황을 향해 치닫고 있다.
중요한 것은 모두가 공감하는 해답이 없다는 것이고 해답을 생각해내고 실천한 의지 또한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주체의 부재가 문제된다.
그렇다고 혁명이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결국, 다양한 사회적 병리현상들이 음성적으로 서서히 사회를 좀먹어가서 결국에는 회복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갈 것이다.
욕심을 버리고 기득권을 버리고 자신의 자만심과 탐욕을 버리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만이 아니라 이 세계자체는 다른 지구의 탄생을 기다리는 망상속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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