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을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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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비우면 채워지고 다른 세상이 열린다. 당신도 그럴수 있다.세상살이 2024. 3. 23. 18:10
♥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이련만... 부귀 공명 꿈을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 들 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 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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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의 삶은 어떤가요?세상살이 2024. 3. 16. 17:48
같은 상황속에서 같은 여건속에서 우리가 보는 상황과 느끼는 환경은 변화가 없지만, 느끼는 감성은 각자의 몫입니다. 인생은 축제가 있는 소풍입니다. 항상 인생은 즐겁고 안타깝고 아쉬움이 교차하는 생명들의 교차로입니다. 당신은 그 거리에 초대받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내 생애 가장 귀한 선물 홀로 왔다 홀로 가는 삶에서 소중한 당신을 만나 꿈만 같던 봄날이 되어 설렘으로 가슴은 부풀었습니다. 왔던 길 뒤돌아보면 꿈만 같습니다. 구비 구비 넘던 험한 길을 두려움 없이 함께 달려왔는데 중년이란 이토록 아름다울 까요? 당신이 있다는 생각만으로 너무 행복하고 내 곁을 지켜주어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는 높은 산만 보지 않고 산 너머에 있는 아름다운 희망을 보며 걸었습니다. 삶에서 소중한 당신을 만났었고 가장 소중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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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이 넘어서야 할 것은 바로 욕심입니다. 당신은 삶의 문턱에 있습니까 아니면 죽음의 문턱에 있습니까.힘이되는글 2024. 3. 10. 19:00
엄청난 넓이의 땅을 가지고 있는 지주가 죽을 때가 되자 평생 곁에 있어준 노예를 불러 말했다 ."너는 평생 곁에 있으면서 내가 이 넓은 땅을 가질 수 있게 도와 주었다. 이제 너에게 땅을 나누어주겠다. 네가 해가 지기 전까지 달려가 서 이 말뚝을 박고 오는 곳까지 너에게 주겠다." 그 말을 들은 노예는 말뚝을 들고 힘껏 지평선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ㅍ 해가 중천에 있을 때까지 달려갔지만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조금만 더 뛰면 더 만은 땅을 가질 수 있어." 노예는 숨도 쉬지 않고 더 힘껏 달리기 시작했다. 이윽고 그는 주인의 집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달려가 그곳에 말뚝을 박았다. 그리고는 서둘러 되돌아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달려왔기 때문에 돌아오는 길은 무척 힘들고 피곤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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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삶을 요리하는 법, 우리 모두는 삶의 요리사입니다.세상살이 2024. 1. 27. 14:51
삶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오늘의 메뉴는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크고 깨끗한 마음이라는 냄비를 준비한 후 냄비를 열정이라는 불에 달군다. 충분히 달구어지면 자신감을 교만이라는 눈금이 안보일 만큼 붓는다. 자신감이 잘 채워지고 나면 성실함과 노력이라는 양념을 충분히 넣어준다. 우정이라는 양념을 어느 정도 넣어주면 훨씬 담백한 맛을 낼 수 있으니 꼭 잊지 말고 넣어준다. 약간의 특별한 맛을 원할 경우 이성간의 사랑을 넣어주면 좀더 특별해진다. 이 사랑이 너무 뜨거워지면 집착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생기지 않도록 불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만약 생길 경우에는 절제라는 국자로 집착을 걷어내면 된다. 이때 실패하면 실연이라는 맛이 나는데 이 맛은 아주 써서 어쩌면 음식을 망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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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인간이 인간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그저 받아들이거나 이해하는 수밖에^^반드시해라 2023. 12. 29. 19:09
간섭과 변화 지금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니지만 그 친구만 생각하면 나는 다시금 내 속을 들여다보게 된다. 친구는 몸을 꾸미지 않아 옷차림이 늘 꼬질꼬질했고 식사를 할 때는 온통 입가에 묻혀가며 먹기에 마주 앉아 밥 먹기가 민망할 뿐 아니라 밥맛이 가실 정도였다. 어느 날 나는 그와 함께 밥을 먹다가 기어이 한마디 하고 말았다. "입 좀 닦고 먹어라." 그러자 그는 금세 안색이 붉으락푸르락 변하며 화를 냈다. "오십 평생을 내가 이렇게 밥을 먹어 왔는데 네 말 한마디에 밥 먹는 습성까지 고쳐야 해?" 속으로 나는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부끄러웠다. 신부인 한 친구가 어떤 신자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고 호소해왔다. 나는 친구에게 말했다. 그를 변화시키려고 하지 마라. 어떤 좋은 말도 삼가라. 더군다나 강론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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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세상살이의 진실, 세상살이의 진리, 지혜로운 삶과 인생,당신의 삶,미래의 삶세상살이 2023. 10. 20. 18:48
영혼의 병과 약 몸이 너무 편하거나 생활이 호사스러우면 마음은 만족하기보다 오히려 자극적인 쾌락을 추구 하게 되고 몸과 마음이 호사스러움과 쾌락을 즐기다 보면 정신과 영혼은 서서히 병 들게 되지요. 몸과 마음이 시련을 겪게 되면 그 시련 동안에는 괴로울 것이나 시련이 끝나고 보면 정신과 영혼은 겪은 시련 만큼 성숙해져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시련을 통하여 깨달음을 얻은 것이지요. 깨달음을 얻는 빠른 길은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에 의하는 것이며 인생에 대한 깊은 사유를 통하여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고 자성을 발견함으로써 일 것입니다. 시련에 의하든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의하든 깨달음이 있으면 정신과 영혼은 건강하게 성숙할 것이고 쾌락속의 방종이라면 정신과 영혼은 병들고 황폐 하게 될 것입니다. =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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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좌충우돌:모든 것은 하나에서 시작된다.반드시해라 2023. 8. 28. 18:29
모든 것은 하나부터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 보낼 수 있다. 한 가지 희망이 당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한 번의 손길이 당신의 마음을 보여 줄 수 있다. 한 개의 별이 바다에서 배를 인도할 수 있다. 한 번의 악수가 영혼에 기운을 줄 수 있다. 한 송이 꽃이 꿈을 일깨울 수 있다. 한 사람의 가슴이 무엇이 진실인가를 알 수 있고, 한 사람의 삶이 세상에 차이를 가져 다 준다.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모든 기도의 시작이다. (틱낫한,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중에서) 처음부터 거대한 무엇인가를 원하는 순간 우리는 조급해지고 욕심의 덫에 빠지게 된다. 작은 것에서 그 의미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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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좌충우돌:영혼에는 나이가 없다. 탐욕에도 나이가 없다.세상살이 2023. 8. 28. 17:58
영혼에는 나이가 없다 / 법정스님 내가 아마도 욕심이 많기 때문에 무소유를 그렇게 강조하게 된 듯하다. 내가 늘 가만히 반성해 본다. 지금도 내가 가진 것이 너무 많다. 오두막 살림에서 보면 다기도 한두 벌이면 될 텐데 서너 벌 있고 또 읽은 책도 한두 권이면 족한데 그것도 오십여 권이 넘는다. 또 생활 도구도 이것저것 가진 게 많다. 내 글만 읽고 나를 현품대조 하러 온 사람들이 법정 스님하면 잘 생기고 싱싱한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별 볼 것 없고 바짝 마르고 쭈글쭈글하니 실망의 기색이 영영하다. 그때마다 속으로 나는 미안해한다. 그러나 보라 중심은 늘 새롭다. 영혼에 나이가 있는가. 영혼에는 나이가 없다. 영혼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그런 빛이다. 맑고 작은 것으로 살아가려면 될 수 있는 한 작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