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을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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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우리는 세상을 본다. 우리가 익히고 익숙해진 방식으로. 세상을 알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반드시해라 2024. 10. 22. 18:52
어떤 사람이 제대로 성숙한 인간인지를 아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그러나 불가능만 한것도 아니다.인간의 기본적인 속성중의 하나는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이다.가끔 인연에 의해서 변화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천운이나 신의 의지에 의한 영역이지 타인에 의한 경우는 거의 없다.육체적이고 물리적인 성인의 나이 20이 넘어가는 순간 그 사람의 기본적인 사고의 틀은 이미 확고하게 정해졌다고 생각한다.가끔 변화되는 경우도 있지만,이는 극히 일시적인 기간동안이거나, 아주 미세한 부분이어서 거의 인식하지 못할 정도다.그렇다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아는 방법은 무엇일까.관찰이다. 자신이 저지를 일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을 정도이면 이 사람은 된사람이라고 보아도 된다.가족이나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자신이 저지를 일을 처리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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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세상은 의외로 당신의 생각과 다른 방식으로 다른 곳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반드시해라 2024. 9. 19. 19:32
같은 곳으로 가는 이들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같은 목적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기적인 인간들은 세상을 자신들의 이기심으로 채워가면서 세상을 고독한 괴물의 소굴로 만들어 놓았다. 이 시대는 역설투성이다.그러나 이 역설을 인정하는 이는 거의없다.설사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이 역설을 극복할 의지와 용기를 지닌 이들은 더더욱 없다.현실의 모든 기득의 가치를 포기해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다 편리한 생활속에서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살수 있을 것 같지만, 기실 여유는 더욱 없어지고 반성과 기도의 시간은 점차 짧아지고사랑을 배풀고 나누기 위한 심적인 편안함은 더욱 각박해진다.건강한 삶을 원한다면서우리는 너무나 많은 정크푸드에 익숙해져있고,너무나 많은 다양한 인스턴트에 길들여져있다.우리는 주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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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종점에 서있다면 당신은 무슨일을 할 것입니까.세상살이 2024. 7. 13. 13:26
삶의 종점에서 법정스님 살 만큼 살다가 삶의 종점에 다다랐을 때내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원천적으로 내 것이 아니다.그것은 한 때 맡아 가지고 있을 뿐이다.물질이든 명예든본질적으로 내 차지일 수 없다.내가 이곳에 잠시 머무는 동안그림자처럼 따르는 부수적인 것들이다.진정으로 내 것이 있다면 내가 이곳을 떠난 뒤에도 전과 다름없이 이곳에 남아 있는 것들이어야 한다.그러니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내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내가 평소 타인에게 나눈 친절과따뜻한 마음씨로 쌓아 올린 덕행만이시간과 장소의 벽을 넘어오래도록 나를 이룰 것이다.따라서 타인에게 베푼 것만이진정으로 내 것이 될 수 있다.옛말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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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가난해도 불행하지 않다. 부자라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힘이되는글 2024. 6. 9. 16:23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사람나고 돈났지 돈 나고 사람 났느냐고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돌보다는 밥이 많다며껄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밥이 타거나 질어 아내가 미안해 할 때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며대범하게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가를미리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남이 잘 사는 것을 배아파 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자신의 직위가 낮아도 인격까지 낮은 것은 아니므로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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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비우면 채워지고 다른 세상이 열린다. 당신도 그럴수 있다.세상살이 2024. 3. 23. 18:10
♥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이련만... 부귀 공명 꿈을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 들 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 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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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의 삶은 어떤가요?세상살이 2024. 3. 16. 17:48
같은 상황속에서 같은 여건속에서 우리가 보는 상황과 느끼는 환경은 변화가 없지만, 느끼는 감성은 각자의 몫입니다. 인생은 축제가 있는 소풍입니다. 항상 인생은 즐겁고 안타깝고 아쉬움이 교차하는 생명들의 교차로입니다. 당신은 그 거리에 초대받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내 생애 가장 귀한 선물 홀로 왔다 홀로 가는 삶에서 소중한 당신을 만나 꿈만 같던 봄날이 되어 설렘으로 가슴은 부풀었습니다. 왔던 길 뒤돌아보면 꿈만 같습니다. 구비 구비 넘던 험한 길을 두려움 없이 함께 달려왔는데 중년이란 이토록 아름다울 까요? 당신이 있다는 생각만으로 너무 행복하고 내 곁을 지켜주어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는 높은 산만 보지 않고 산 너머에 있는 아름다운 희망을 보며 걸었습니다. 삶에서 소중한 당신을 만났었고 가장 소중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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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이 넘어서야 할 것은 바로 욕심입니다. 당신은 삶의 문턱에 있습니까 아니면 죽음의 문턱에 있습니까.힘이되는글 2024. 3. 10. 19:00
엄청난 넓이의 땅을 가지고 있는 지주가 죽을 때가 되자 평생 곁에 있어준 노예를 불러 말했다 ."너는 평생 곁에 있으면서 내가 이 넓은 땅을 가질 수 있게 도와 주었다. 이제 너에게 땅을 나누어주겠다. 네가 해가 지기 전까지 달려가 서 이 말뚝을 박고 오는 곳까지 너에게 주겠다." 그 말을 들은 노예는 말뚝을 들고 힘껏 지평선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ㅍ 해가 중천에 있을 때까지 달려갔지만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조금만 더 뛰면 더 만은 땅을 가질 수 있어." 노예는 숨도 쉬지 않고 더 힘껏 달리기 시작했다. 이윽고 그는 주인의 집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달려가 그곳에 말뚝을 박았다. 그리고는 서둘러 되돌아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달려왔기 때문에 돌아오는 길은 무척 힘들고 피곤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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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삶을 요리하는 법, 우리 모두는 삶의 요리사입니다.세상살이 2024. 1. 27. 14:51
삶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오늘의 메뉴는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크고 깨끗한 마음이라는 냄비를 준비한 후 냄비를 열정이라는 불에 달군다. 충분히 달구어지면 자신감을 교만이라는 눈금이 안보일 만큼 붓는다. 자신감이 잘 채워지고 나면 성실함과 노력이라는 양념을 충분히 넣어준다. 우정이라는 양념을 어느 정도 넣어주면 훨씬 담백한 맛을 낼 수 있으니 꼭 잊지 말고 넣어준다. 약간의 특별한 맛을 원할 경우 이성간의 사랑을 넣어주면 좀더 특별해진다. 이 사랑이 너무 뜨거워지면 집착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생기지 않도록 불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만약 생길 경우에는 절제라는 국자로 집착을 걷어내면 된다. 이때 실패하면 실연이라는 맛이 나는데 이 맛은 아주 써서 어쩌면 음식을 망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