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을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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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안에 있는 잠자는 씨앗을 사랑하세요.힘이되는글 2015. 4. 30. 11:19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의 꽃이 있습니다. 다 꽃씨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옛 성인이 말 했듯이, 역경을 이겨내지 못하면 그 꽃을 피워낼 수가 없습니다. 하나의 씨앗이 움트기 위해서는 흙속에 묻혀서 참고 견디어 내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꽃들은 자기 자신과 남을 비교하지 않습니다. 저마다 최선을 다해 피어날 뿐 어느 꽃에게도 비교하지 않습니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감을 낳습니다. 비교하지 않고 자신답게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는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습니다. - 법정스님 - 당신에게 없는 것을 탐내지 마십시오. 당신에게 존재하지 않는 것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다만, 당신안에서 당신의 관심을 기다리는 씨앗속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보여주세요. 당신의 존재하는 의의가 바로 그 곳에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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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의외로 당신의 생각과 다른 방식으로 다른 곳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반드시해라 2015. 4. 21. 11:40
같은 곳으로 가는 이들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같은 목적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기적인 인간들은 세상을 자신들의 이기심으로 채워가면서 세상을 괴물의 소굴로 만들어 놓았다. 이 시대는 역설투성이다. 그러나 이 역설을 인정하는 이는 거의없다. 설사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이 역설을 극복할 의지와 용기를 지닌 이들은 더더욱 없다. 현실의 모든 기득의 가치를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다 편리한 생활속에서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살수 있을 것 같지만, 기실 여유는 더욱 없어지고 반성과 기도의 시간은 점차 짧아지고 사랑을 배풀고 나누기 위한 심적인 편안함은 더욱 각박해진다. 건강한 삶을 원한다면서 우리는 너무나 많은 정크푸드에 익숙해져있고, 너무나 많은 다양한 인스턴트에 길들여져있다. 우리는 주체적인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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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당신은 용서해야 한다. 용서는 당신을 위한 신의 선물이다.힘이되는글 2015. 4. 1. 12:07
누군가 당신을 힘들게 한다면 용서하라. 그리고 소심하지만 위대한 복수를 하라. 다시는 만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잊어라. 누군가 당신에게 가해행위를 한다면 법에 호소하라. 그러나 이도 여의치 않다면 다시는 마주하지 마라.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철저하게 복수하라. 그것만이 당신이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어줍짢게 용서를 입에 담지마라. 당신의 신체는 신의 몸체이고 신의 의지가 살아숨쉬는 고귀한 존재다. 이 세상의 신과의 인간과 악마과의 인간이 존재한다. 악마과의 인간은 외양은 인간이지만, 심성은 악마의 기질을 담고 있고, 이미 악마에게 영혼을 헌납한 나약한 잉여인간들이다. 가장 좋은 삶은 신과의 인간과 함께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사람을 보는 안목과 경험 그리고 수많은 시간이 선사하는 지혜의 선물이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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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 인정받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아니면 아이를 망치고 싶은가.공부이야기 2015. 2. 8. 10:19
아이들이 자라면서 경험하게 되는 경청의 질은 아이들의 식사증에 섭취하는 영양소처럼 아이들의 건전한 삶과 인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이의 질문과 의문에 대한 부모들의 진지한 반응과 경청의 자세는 아이들이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 타인에 대한 진지한 감정과 태도를 지니게 만들고 자신들의 의사를 타인에게 표현하고 타인의 의사를 받아들이는데도 진지함과 진솔함을 유지하게 된다. 이는 학습에 대한 자신감, 타인에 대한 배려, 사회성의 성장을 가져오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져오는 첫걸음이 된다. 의외로 작은 습관이나 태도가 우리의 인생에서 많은 부분들을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 경청하는 태도와 자세가 바로 그렇다. 결국, 부모에 의해 길러진 경청의 태도와 자세는 학습의 과정과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배려를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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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종점에 서있다면 당신은 무슨일을 할 것입니까.세상살이 2015. 1. 25. 10:41
삶의 종점에서 법정스님 살 만큼 살다가 삶의 종점에 다다랐을 때 내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원천적으로 내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 때 맡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물질이든 명예든 본질적으로 내 차지일 수 없다. 내가 이곳에 잠시 머무는 동안 그림자처럼 따르는 부수적인 것들이다. 진정으로 내 것이 있다면 내가 이곳을 떠난 뒤에도 전과 다름없이 이곳에 남아 있는 것들이어야 한다. 그러니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 내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내가 평소 타인에게 나눈 친절과 따뜻한 마음씨로 쌓아 올린 덕행만이 시간과 장소의 벽을 넘어 오래도록 나를 이룰 것이다. 따라서 타인에게 베푼 것만이 진정으로 내 것이 될 수 있다. 옛말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자신이 지은 업만 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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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매일 매일 깊고 크고 웅장한 계곡이 되어가고 있고 멋진 강물이 되어 바다를 향해가고 있다.힘이되는글 2014. 12. 29. 10:25
마음을 넓게 가져라 깊은 강물은 돌을 던져도 흐려지지 않는다. 모욕을 받고 이내 발칵 하는 인간은 조그마한 웅덩이에 불과하다.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살다보면 정말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 디를 가더라도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은 있기 마련입니다. 매사를 그들에게 신경 쓰고, 작은 말 한마디 에 기분을 망쳐버린다면 하루도 행복할 날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타인을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단지 스스로의 마음 을 지킬 수 있을 따름입니다. 그들을 탓하기보다 당신이 좀 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세요. 그들이 떠드는 시 간에도 당신의 행복과 마음의 평화를 지키는 데에 집중하세요. 조금만 주의를 기울린다면 이내 그들의 어떤 행동이나 말도 더 이상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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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신의 삶의 주인공이지만, 당신삶의 시작과 끝에는 부모님이 있다.반드시해라 2014. 12. 1. 10:3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 시골의 작은 마을에 사는 가난한 집 막내가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막내는 하루라도 빨리 구질구질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날마다 두시간씩 걸리는 기차 통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도 기차 시간에 맞추라 새벽부터 일어난 딸은 뒤져봐야 헐어 빠진 옷들뿐인 옷장에서 아껴주었던 치마를 찾아 입었습니다. "좋아, 이만하면..." 그런데 스타킹이 문제였습니다. 몇 개 되지도 않는 스타킹이 하나같이 구멍 나고 헐고 올이 나가 있었던 것입니다. 벗어 놓을 때까지만 해도 말짱했었는데 말입니다. 딸은 스타킹을 들고 다짜고짜 엄마를 다그쳤습니다. "엄마, 이거 다 왜 이래?" "아이구 저런, 내가 빨다가 그랬나 보다. 이놈의 손이 갈퀴 같어서 원. 이를 워쩌냐" 딸은 미안해서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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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을 본다. 우리가 익히고 익숙해진 방식으로. 세상을 알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반드시해라 2014. 10. 29. 10:11
어떤 사람이 제대로 성숙한 인간인지를 아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어려운 것만도 아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속성중의 하나는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끔 인연에 의해서 변화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천운이나 신의 의지에 의한 영역이지 타인에 의한 경우는 거의 없다. 육체적이고 물리적인 성인의 나이 20이 넘어가는 순간 그 사람의 기본적인 사고의 틀은 이미 확고하게 정해졌다고 생각한다. 가끔 변화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극히 일시적인 기간동안이거나, 아주 미세한 부분이어서 거의 인식하지 못할 정도다. 그렇다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아는 방법은 무엇일까. 관찰이다. 자신이 저지를 일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을 정도이면 이 사람은 된사람이라고 보아도 된다. 가족이나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자신이 저지를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