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교육 부자와 교육

가구 디자인을 이해하는 키워드는 내추럴리즘 자연주의 가구 사와야& 모로니의 V-라운지 소파 이탈리아 브랜드인 사와야& 모로니의 V-라운지 소파. 통가죽과 위브드 레더의 매치를 통해 극도의 편안함과 내추럴함을 즐길 수 있다. 디오리지널. 동물에서 얻은 모티브 디자인 의자 천연 가죽 소재로, 동물에서 얻은 모티브를 디자인의 기본으로 하는 재미난 디자인의 의자는 사코에서 선보이는 프리게토 제품. 새로운 방법으로 표현한 나무결 나무결을 그대로 즐기는 대신 대나무처럼 표현해 오리엔탈 감각을 만들거나 직선으로 표현해 모던한 이미지를 만드는 등 표현 방법이 새로워졌다. 침대는 분닥스탠리 제품. 아메리칸 월넛을 사용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의자 이탈리아 플렉스폼의 암체어인 제니. 고급소재인 아메리칸 월넛을 사용하고 인체..

인테리어전문가 이영미의 데코레이션 강좌 20세기의 모더니즘 가구 우리의 생활 속에 알게 모르게 자리한 모더니즘. 기계 문명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던 20세기의 모더니즘이 우리 주변의 인테리어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 응용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보자. 18세기와 20세기를 구분하는 것은 단순히 수공업과 기계 문명의 차이 정도가 아니라 생활 양식간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18세기와 19세기 생활의 대부분은 여가를 즐기면서 말을 타고 다니는 것이었으며, 어느 때보다 우아하고 품위 있는 시기였다. 문학과 예술뿐 아니라 가구에서도 화려한 장식이 연출되었고 여유와 전통이 생활 전반을 지배하고 있었다. 이에 비해 20세기의 생활은 19세기 ‘여유’에 비하면 일상이 바삐 돌아가는 생활사로 집약된다. 모든 것..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또 다른 벽, 파티션(partition) 하나의 공간을 둘로 나누거나 보이고 싶지 않은 공간을 감춰야 할 때, 종이로 집을 짓듯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파티션이다.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파티션 하나면 아늑한 혼자만의 공간까지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오리엔탈 스타일을 완성하는 장식 가구 파티션은 굳이 공간을 나누는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장식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사용해도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넓은 거실을 가지고 있다면 멋스러운 오리엔탈 스타일의 키 큰 파티션이 제격. 여기에 파티션과 같은 소재, 비슷한 컬러의 소품 몇 가지를 더하면 공간 전체를 오리엔탈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핸드 페인팅 장식이 눈에 띄는 파티션은 시에스타 제품, 바닥에 놓인 쿠션과 천장에 매달린 새장은 ..

감각만점! 플로어 스탠드 집안에 포인트 소품이 되는 플로어 스탠드. 거실이나 침실 한 켠에 세워두고 은은한 불빛을 즐겨보자. 월넛 컬러의 원목으로 만든 다리가 고급스러운 스탠드. 장미 무늬와 비즈 구슬 장식 갓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15만원 홈에버. 1 핫핑크 컬러의 갓이 세련됨을 더하는 스탠드는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1백25만원 와츠. 2 넝쿨이 얽힌 듯한 모양의 독특한 사각 스탠드. 거실 구석에 세워두면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톡톡히 할 듯. 25만원 세계조명. 3 다리 부분을 쉽게 접었다 펼 수 있어 운반하기 편하다. 40만원 와츠. 4 한아름의 꽃다발을 연상시키는 스탠드는 모던한 스타일의 공간에 잘 어울린다. 55만원 세계조명. 5 화려한 원색의 컬러가 집안에 팝아트적..

세탁기, 냉장·냉동고, 후드, 붙박이장이 모두 갖춰진 퍼니쉬드(furnished) 스타일 원룸이 인기다. 직선과 모노톤의 인테리어에 실용성을 겸비해 신세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기 원룸 대구경. 부엌과 침실 공간을 분리한 구조 최신 유행의 화이트 오크 온돌 마루판과 고급 실크 벽지로 세련된 느낌. 원룸 아파트라 오피스텔에 비해 전용면적이 훨씬 넓다. 욕실 안에 세탁기 전용 공간을 마련했고, 미닫이문으로 침실과 거실의 공간을 분리한 점이 돋보인다. 분양가 평당 4백70만원대 입주시기 2004년 12월 분양 95% 완료 시공사 SK건설(031·714-8001) 1 화이트톤의 심플함이 돋보이는 주방 좁은 평수일수록 화이트가 강세. 벽지, 천장, 가구의 색을 통일해 조금이라도 넓어 보이게 하기 위해서다. 싱크..

세탁기, 냉장·냉동고, 후드, 붙박이장이 모두 갖춰진 퍼니쉬드(furnished) 스타일 원룸이 인기다. 직선과 모노톤의 인테리어에 실용성을 겸비해 신세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기 원룸 대구경 내부 공간을 두 개로 나눈 복층 구조 오피스텔 내부를 2개층으로 설계한 복층 구조. 일반형 오피스텔의 같은 평형에 비해 4∼5평 이상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투자자들이 특히 선호하고 있다. 1층은 업무나 작업 공간으로, 2층은 침실이나 서재로 이용하도록 설계된 곳. 분양가 평당 6백70만~7백50만원대 입주시기 2004년 10월 분양상태 90% 완료 시공사 벽산건설(02·733-6001) 1 계단 위쪽의 다락방 다락방 형식의 복층형. 거실과 침실의 분리 구조로 작은 원룸이지만 투룸처럼 활용할 수 있다. 곳곳에 짜..

분당 주택 전시관에 위치한 종합 인테리어 전시장은 사실 최근에 문을 연 곳은 아니다. 지난해 6월에 오픈하긴 했지만 최근에야 업종별 매장이 모두 들어오면서 제자리를 잡게 된 것. 인테리어에 재주가 많은 주부 독자가 알려주어 찾아간 이곳은 인테리어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찾아볼 만한 곳이다. 분당 주택 전시관 3층에 자리한 이곳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 않아 재미 삼아 구경하기 적당하다. 이곳은 인테리어에 필요한 각종 자재, 도구, 가구, 소품 등을 취급하는 매장이 다양하게 들어서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게 최대 장점. 실제로 집꾸밈을 앞둔 사람들이 필요한 자재와 제품을 직접 구입해 가는 일이 많다. 웰빙 바람이 불면서 대나무 마루, 광촉매 시공, 베란다 화단 가꾸기 등이 관심을 ..

길고 커다란 TV장, 그 위의 TV. 이 공식만 비켜나면 다른 집과 차별되는 근사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평형대별로 나눠본, 따라해보고 싶은 소파 맞은편 꾸밈들. 1 거실로 옮긴 4인용 식탁 집주인 조서영 씨는 인출식 식탁이 있는 23평형 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기존의 4인용 식탁을 거실의 TV 옆에 배치했다. 원래 있던 거실장은 작은 방으로 옮겨 수납장으로 사용 중이다. 식탁은 손님 왔을 때를 제외하고는 평소에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심플한 스타일이라, 화이트를 베이스로 한 집 안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 특히 빨간색 의자는 톡톡히 포인트 역할을 한다. 2 심플한 CD 선반의 힘 아무런 장식이 없는 직사각 화이트 TV장에 평범한 TV. 너무 밋밋하다면 TV장과 같은 디자인의 CD 선반을 맞춰 벽면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