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냉장·냉동고, 후드, 붙박이장이 모두 갖춰진 퍼니쉬드(furnished) 스타일 원룸이 인기다. 직선과 모노톤의 인테리어에 실용성을 겸비해 신세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기 원룸 대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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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과 침실 공간을 분리한 구조 |
최신 유행의 화이트 오크 온돌 마루판과 고급 실크 벽지로 세련된 느낌. 원룸 아파트라 오피스텔에 비해 전용면적이 훨씬 넓다. 욕실 안에 세탁기 전용 공간을 마련했고, 미닫이문으로 침실과 거실의 공간을 분리한 점이 돋보인다.
분양가 평당 4백70만원대 입주시기 2004년 12월 분양 95% 완료 시공사 SK건설(031·714-8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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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이트톤의 심플함이 돋보이는 주방 좁은 평수일수록 화이트가 강세. 벽지, 천장, 가구의 색을 통일해 조금이라도 넓어 보이게 하기 위해서다. 싱크대 윗서랍은 반투명 유리로 꾸며 답답함을 없앴다. 싱크대를 중심으로 왼쪽은 빌트인 냉장고와 냉동고, 오른쪽 길쭉한 문은 붙박이장이다.
2 빌트인 시스템 요즘은 온통 빌트인 시대다. 드럼 세탁기, 주방 레인지 후드, 가스쿡탑이 부엌과 일체형으로 제작돼 부엌이 깔끔하다.
3 액자형 에어컨 3면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쾌속 입체 냉방형 에어컨. 역시 요즘 원룸아파트의 기본 품목이다. 항균 기능에 슬림형 액자 스타일이라 깔끔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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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납장처럼 보이는 냉장·냉동고 주방과 연결된 화이트톤의 수납장 속에 숨은 빌트인 냉장고와 냉동고. 기본으로 제공된다.
5 미니 색깔 타일로 포인트 화이트톤의 욕실에 갈색 미니 타일로 바둑판 무늬 벽면을 꾸며 단조로움을 피했다. 세면대 거울 아래에 유리 선반을 달아 수납력을 높였다.
6 아늑한 침실 문을 따로 달지 않았는데도 공간이 확실히 분리되어 아늑함이 느껴지는 구조. 벽 한쪽에 낮은 수납장을 짜맞춤해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그 위를 선반으로 활용하거나 패브릭을 얹어 소파로 이용한다. | |
팟찌
공간의 크기는 작아진 대신에 홀로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공간연출이 대세인것 같습니다. 전문성과 창의성을 지닌 세대가 대거 등장하면서 독창적인 공간연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원룸과 오피스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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