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교육 부자와 교육

구식에서 현대식 공간으로 대치동에 위치한 57평형 아파트의 리모델링 사례. 지은 지 30년 된 이 아파트는 평형은 넓지만 수납 공간이나 활용 가능한 효율적인 공간이 적어 실제 생활에서 느껴지는 공간감은 그리 크지 못한 편이었다. 이 집을 리모델링한 가족은 부부와 두 딸에 아들 하나, 모두 다섯 식구로 막내인 아들이 자라면서 자기만의 독립된 방을 가져야 할 나이가 되어 방이 네 개인 이 아파트로 이사를 한 경우이다. 그러나 막상 이사를 하려고 보니 방 개수는 네 개이지만 방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이 필요 이상으로 넓기만 하고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한 구조로 되어 있었다. 이 아파트가 지어진 30년 전과는 생활방식도 많이 달라지고 집안에 들어가는 살림살이의 양도 달라진 만큼 좀더 똑똑하고 효율적인 공간이 필요했..

High Classic Lifestyle 지극히 도시적인 고급스러움을 표방하는 요즘의 아파트 추세에 발맞춰 인테리어 또한 우아하고 세련된 취향으로 꾸미고자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얘기다. 탁 트인 분당의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25층 아파트에서 만난 럭셔리 하우스. 분당에 새로 지어진 주상복합 아파트 로열팰리스는 점점 확산되어가는 아파트 고급화 추세와 함께 도시인들이 추구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반증한다. 아딘(Adin)의 이현희 실장의 손을 거친 이 집은 기존 공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것, 그리고 집주인의 취향인 클래식 무드로 꾸미는 것이 관건이었다. 특히 눈에 띄는 곳은 25층의 높이에서 분당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거실 전면의 창가. 이 공간은 통으로 된 유리창을 사용해 바깥이 보이도..

벽면의 과감한 컬러가 주는 느낌 집안의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벽면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인테리어 효과가 잠재되어 있다. 벽면에 컬러를 입히고 그 컬러와 조화를 이룬 가구를 마련하기만 해도 색다른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거실에서 바라본 식당 오른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주방이 있다. 스틸 프레임의 모던한 테이블과 의자는 모두 이 집을 개조한 디자이너의 작품. 베란다에서 바라본 거실 이사오기 전 집주인이 직접 고른 소파를 그대로 두었는데, 벽면의 컬러와 무난하게 어울린다. 자전거가 있는 현관 현관에는 얼마 전 장만한 자전거를 놓아두었다. 공원에서 자전거타기를 즐기는 부부가 가장 아끼는 물건 중 하나. 왼쪽에는 천장까지 신발장을 짜넣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독특한 구조의 침실 ..

홍익대 노정호 교수의 주거공간에 대한 상념 나는 사연(事緣) 있는 집을 꿈꾼다. 개인적 욕구와 실현이 표현되는 수단으로 주거공간을 꼽는 노정호 교수. ‘집이 사람을 만든다’는 생각은 그가 디자인한 건축물, 패셔너블한 감각과 독특한 컨셉트가 돋보이는 ‘보금자리’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집은 인간을 비와 바람, 추위나 더위 같은 재해나 도난, 파괴 같은 사회적 침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건물. 그와 동시에 인간의 생리적 욕구인 식사와 배설, 수면 등을 해결하고 재창조를 위한 휴식과 문화생활을 담는 그릇. 태초에 집이 있었다. 사람들은 자신이 타인과 다르게 살고 있다는 사실을 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표현하려 했고, 그 규모로 부(富)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다시 시간이 흘러 집은 똑같이 생긴 사각박스 형태의 아파..

물은 빛을 머금고 빛은 물을 머금어 조용한 신비가 흐르는 방 방 안에서 시작된 물길은 마당까지 이어져 달빛과 잎사귀를 담은 채 고요하다. 찰랑거리는 물의 소리, 스치는 잎의 소리가 들리는 이곳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최시영이 한남동의 한 빌라에 꾸민 지극히 문화적인 다이닝 룸이다. 이곳을 디자인한 애시스 디자인의 최시영 소장은 누구보다 변화되는 다이닝 룸의 기능에 주목을 하고 있는 디자이너이다. 그가 이야기하는 다이닝 룸의 미덕은 '문화'를 담아야 한다는 것. 단순히 공간을 멋진 가구와 훌륭한 인테리어로 꾸미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누구와 함께 어떤 감성으로 무엇을 보고 듣고 느낄 것인가 하는 문화적인 요소들을 공간 속에 담아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다이닝 룸은 다른 어떤 공간보다..

원혜진씨의 20평 아파트] 아이디어 수납이 돋보이는 화이트 하우스 20평 아파트를 최대한 넓어 보이게 하기 위해 집안 가구를 모두 화이트 톤으로 꾸민 원혜진씨(30)의 집. 작은 공간도 쓸모없이 버려진 곳이 없을 정도로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모든 물건들을 차곡차곡 정해진 곳에 정리정돈해 집이 더욱 깔끔해 보인다. 가구 역시 모두 수납이 되도록 맞춤제작 했기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 또한 베란다를 아이의 놀이방 겸 장난감 수납공간, 부부를 위한 코지코너로 활용하고 다용도실을 주방과 연결하여, 집안이 훨씬 넓어 보인다. 여기에 로맨틱한 꽃무늬 패브릭의 침구와 쿠션으로 변화를 준 것도 감각적으로 보이는 이유. 로맨틱한 디자인의 침구와 캐노피로 포인트를 준 침실은 가장 눈에 띄는 공간. ..

다양한 가구와 소품의 조화를 통해서 공간은 충분히 변신을 할수있습니다. 시간과 비용면에서 다소 소모적인 대대적인 인테리어디자인공사를 하기보다 별다른 수리의 공간이 없을 경우 인테리어코디나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공간은 멋진 변신이 가능합니다.

허브 인테리어. 허브 인테리어 출처블로그 : 꽃수니의 기다리기~★ “집안을 허브향기로 채우면 몸과 마음이 한결 상쾌해져요” ---------------------------------------------------------------------------------------- 에센셜 오일이나 신선한 허브를 사용하여 캔들이나 액자, 리스 등을 만들어보자. 실내에 장식된 허브 크래프트는 좋은 냄새뿐 아니라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 로즈메리 캔들 허브액자 로즈메리 캔들 만들기 ■ 재료 파라핀(원하는 용기의 2배 정도 분량), 무명실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