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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는 집안은 다르다..구성원들의 성품과 생각의 씀씀이가.힘이되는글 2009. 10. 8. 16:22728x90반응형
되는 집안 (모셔온 글)
오랜 옛날 어린 색시가 시집을 갔는데, 하루는 시어머니가 가마솥에다 빨래를 한 솥 앉혀놓고 며느리에게 불을 때라고 시키곤 마실을 나갔다.
새 색시가 시어머니 시키는 대로 불을 때고 있는데, 조금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살펴보니 밑에 깔린 빨래가 누렇게 타지 않았겠는가?
빨래를 꺼내놓고 어쩔 줄을 몰라 울고 있으려니, 시어머니께서
들어오셔 빨래 태운 얘기를 하면서 자꾸 우니까..."얘야 ! 괜찮다. 내가 늙어서 정신이 없어 빨래를 잘 못 안쳐 그랬구나. 울지마라 아가 !"
이때 새 신랑이 들어왔다. "왜들 그러세유?"자초지종을 얘기하였더니..."제가 아침에 들에 나가기가 바뻐 물을 조금만 길어다 놓아서 그랬구먼유. 제 잘못이니 그만들 두세유."
잠시 후 이번엔 시아버지가 들어오셨다. "허허 ! 거 뭣들을 가지고 그러는고?"또 그 얘기를 시아버지께 말씀드렸드니..."얘야 ! 괜찮다. 내가 늙은 것이 근력이 부쳐 장작을 굵게 패놓은 것이 잘못이지, 며늘 아기 허물이 아니다. 그만들 둬라."
잘못을 모두가 내 탓이라고 하여 가정이 화목하고 집안이 흥(興)하니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로다.
-------------------------------------------------------가족관계나 학교,학원,회사등 모든 사람이 존재하는 곳에서 항상 책임소재가 문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윗사람들의 경우 자신보다는부하직원을 질책하고,부하직원의 경우 하급자나 동료를 비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경우 정작 중요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느라.. 문제를 은폐하기에 급급합니다. 이런 조직은 조금만 내외부의 문제가 생겨도 금방 무너져 내립니다. 왜냐하면 조직보다는 개인의 안위가 항상 우선되니까요.
실리가 중시되는 사회분위기가 만연해서 그런지 신의와 의리 그리고 책임감이 있는 이들을 간간히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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