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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의 말을 듣는 사람들의 3가지 태도
    세상살이 2007. 11. 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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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귀가 2개이고 입이 1개인 이유는 듣는 시간과 노력이 말하는 것에 비해서 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신이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듣는 것도 듣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아전인수가 짜집기식 청취는 모든 분쟁의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뒤집어진 바가지 같은 사람.

      이런 사람에게는 아무리 대화를 하고 물음에 답을 해 주어도 그에게 들어가지
      않는다.그는 대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그리고 듣는 내용에 관심도 없다.
      단순히 자신이 말하기위한 차례를 기다리는 정도 밖에는 안된다.당연히,자신이
      들은 내용을 기억하지도 못한다.

    2.바닥에 구멍이 나있는 바가지 같은 사람.
     
      무슨 말을 하면 알아들은 것처럼 보이고 때로는 지혜로와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이다.물이 곳 새어나가는 것처럼.들은 말을 전혀 담아놓지
      않아...텅비게 된다.결국은 소귀에 경읽기가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대화시 사뭇 진지해 보이기도 한다.

    3.더러운 오물로 가득차있는 바가지 같은 사람.

      이 바가지는 이미 오물로 가득차 있어서 아무리 깨끗한 물을 부어도 오물이 되고
      만다.너저분한 생각과 잡스러운 요령이 머리에 가득찬 사람들은 아무리 좋은 말과
      현명한 인생의 좌표를 들어도 더러운 술수로 그것을 받아들인다.
      오히려 지나치게 삭막한 경험이나 일찍 시작한 사회생활이 인생의 참맛보다는
      인생의 술수와 야비함 그리고 실리에 물들어서 삶의 진가를 놓쳐버린 경우이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위의 3가지의 경우를 모두 가지고 있다.
    다만,자신이 인정하지 않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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