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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융시장의 이모저모입니다.:반드시 검토하시고 내일있을 경제변화에 대처하세요..
    왕초보주식쟁이 2008. 10. 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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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시장이 패닉상태에 빠졌다. 시장참여자들은 손을 놓고 있는 상태다.
    8일 오전 11시9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55.8원 폭등한 1383.9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장중 고점 1388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1998년 10월2일 1389.5원 이후 10년래 최고치다.

    시장 외환딜러는 "이러한 패닉상태에서는 거래를 할 수 없다"며 "달러매도가 없는 상황에서 실수요 달러 매수 물량만 조금씩 나오면서 환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세훈기자 kangse@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국내 주식시장 반전의 열쇠는 금리와 환율이 쥐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화증권은 8일 반등 국면으로 전환 가능성을 찾기 힘든 현 시점에 필요한 것은 긴 호흡보다 하락 추세 내에서 베어 마켓(약세장) 랠리를 읽어낼 수 있는 핵심 요소(Key Factor) 찾기일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윤지호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전반에 걸친 금리 인하 공조가 확대되거나 원ㆍ달러 환율의 반락이 출현할 때 과잉에 대한 해소 과정이 뒤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글로벌 금융 위기가 근원적 문제지만 외연을 좁혀 국내 변수만 놓고 봤을 때 국내 금융시장 혼란은 경상수지 악화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지적했다.

    경상수지 적자가 원ㆍ달러 환율 상승으로 이어졌고 금리 상승, 기업 실적 악화, 주가 하락이라는 악순환 구조를 만들어 냈다는 설명이다.

    베어 마켓 랠리의 첫 번째 키는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에서 찾을 수 있다.
    윤 애널리스트는 "국내외 경기 둔화의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고 금융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공격적인 금리 정책이 예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호주가 현행 연7%에서 6%로 대폭 금리 인하를 실시한 데 이어 글로벌 전반에 걸친 정책 금리 인하 공조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베어 마켓 랠리의 동인이 될 수 있다는 얘기.

    윤 애널리스트는 "원ㆍ달러 가파른 상승세도 역설적으로 단기 오버슈팅에 대한 반락을 예고한다는 점에서 베어 마켓 랠리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nomy.co.kr
    <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4분기 주식시장은 강력한 상승세보다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의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서서히 바닥을 확인하는 완만한 U자형 상승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8일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글로벌증시의 동반급락은 두가지 이유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와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그것"이라며 "미국의 구제금융안이 통과됐지만 이것이 미봉책이 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빠르게 확산된데다 미국 금융시장의 불안이 유럽 등으로 전이되며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구제금융안이 통과된 이후 투자자들이 본질적인 펀더멘털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 가운데 금융위기가 실물경제에 전이되는 것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기 시작했고, 이것이 궁극적으로 기업이익의 축소로 나타날 것이라는 불안감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는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3분기 어닝시즌에서 보다 극명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다시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선진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패닉을 겪고 있는 글로벌 증시에 중요한 이벤트로 등장할 것"이라며 "이것이 구제금융안처럼 사태의 본질을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글로벌 금융불안과 경기부양에 대한 정책당국의 의지를 확고히 심어줌으로써 투자심리를 안정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360선(PBR 1배)이 패닉장세의 의미있는 지지선"이라면서도 "최근과 같은 급락장세에서 상대적 개념의 밸류에이션은 실질적인 측면에서 투자자에게 있어 유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패닉이 어느 수준이고 과거의 경우 어떤 상황으로 전개됐는지 판단한다면 향후 시장대응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탐욕과 공포지수'로 볼 때 2000년 이후의 패닉상황은 사실상 극단적인 공포국면이었다는 점에서 최근 상황과 일치한다"며 "다만 차이가 있다면 과거 패닉상황에서는 '탐욕과 공포지수'의 상대강도지수가 30% 이하로 급격히 약화된 반면 현재는 거의 50% 수준이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향후 예상되는 반등과정이 가파른 V자형이 아니라 완만한 U자형 반등이 진행될 것임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4분기 주가예상 시나리오는 강력한 상승세보다는 완만한 U자형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며 "과거의 사례처럼 패닉 이후 일정기간 바닥권 형성과정을 거친 후 안정세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극단적으로 움직이는 변동성에 휘둘려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차분하고 냉정하게 시자에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nomy.co.kr
    <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지금은 자신만의 감으로 나만은 예외라는 생각으로 증시와 경제를 바라보기 보다는 글로벌증시의 분위기에 편승해서 관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진정한 바닥은 누구도 모릅니다. 자신이 바닥이라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비중30%미만으로 주식을 매입하시되
    대장주와 선도주를 중심으로 하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다만,순환매현상이 있으니 종목별로 다시 선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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