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는 투자에 대한 기대치가 높습니다.
투자금액이 작아서 그런지 대박을 노리는 경우가 많고 그에 따라 선택종목에 위험이 있으나 기대수익율이 높은
종목을 선택합니다.그러나 큰손들은 투자종목의 선택에 있어서 안정적인 수익율과 적은 위험율을 중심으로 투자를 합니다. 따라서 대박의 경우나 쪽박의 경우 모두 개미들이 보다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왕초보 개미입니다.
저는 지난 11월 12일경 C&상선을 1125원에 400주 정도 구입했습니다.
처음 거래 였습니다.당일날 109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투자 금액은 극히 적었지만 불안하고 초조했습니다.
그러나 워낙개미들이 많고 물동량이 많은 종목인지 가격은 요동 그 자체 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올랐습니다.3일정도 후에 1310원에 매도했습니다.
세금과 수수료를 제하고 약 70000원의 수익을 냈습니다.
순전히 초심자의 행운이었습니다.
이후에 11월 27일에 1085원에 다시 500주를 매수하고 11월30일에 1180원에 매도하여 다시 약 45000원의
수익율을 올렸습니다.욕심을 버리고 적당한 가격에서 사서 적정한 이윤을 보고 팔아야 한다는 생각을
연습하는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단단매매가 좋지 않지만 개미들에게는 일상이고 상당수 증권사에서도 단단매매가 일상이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