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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펀드매니저 "증시 10% 이상 오른다"...코스피의 경우는 어떻게 될 것인가??
    왕초보주식쟁이 2008. 12. 2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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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펀드매니저 "증시 10% 이상 오른다" 머니투데이 | 2008.12.22 15:58
    [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러셀 인베스트먼트]
    미국의 펀드매니저들 중 절반은 향후 증시가 현재보다 최소한 10% 이상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이들을 포함한 77%는 상승에 무게를 뒀다.

    글로벌 운용사인 러셀 인베스트먼트는 분기별 펀드매니저 전망 조사(Investment Manager Outlook) 결과 "조사 대상 펀드매니저의 50%는 시장이 현재보다 10%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27%는 증시가 상승하겠지만 상승폭은 10% 이하일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 인원 중 72%는 현재 시장이 저평가됐고 이는 전분기(45%)나 1년 전(34%)에 비하면 월등히 늘어난 수치다. 이번 분기별 조사의 대상 인원은 약 200명이다.

    펀드 매니저들은 가치주보다는 성장주 투자에 무게를 뒀고 미국의 대형 성장주는 67%가 선호한다고 답했다. 미국내 대형 가치주 선호도도 61%도 전분기 21%보다는 크게 개선됐다.

    한 펀드매니저는 "10월 시장이 크게 하락했고, 11월 초 많은 펀드매니저들이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올 4분기 낙관적 투자심리가 크게 확대된 것을 의미힌다"고 밝혔다. 이는 많은 펀드매니저들이 바닥이 형성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는 것이다.

    미국 외 이머징 마켓에 대해서는 다소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머징과 선진 시장 주식에 대한 낙관적 투자전망은 각각 37%와 36%로 전분기보다는 8%포인트, 12%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50%를 밑돌았다.

    또다른 매니저는 "펀드매니저들은 미국보다 다른 나라들의 경우 현재 직면한 금융위기가 해소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고, 미국은 가장 먼저 글로벌 경기침체로부터 벗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또 주식 외에 회사채 등 채권에 대한 전망은 더 밝았다. 회사채에 대한 낙관적 전망은 사상 최고인 60%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분기의 37%와 가장 낮은 기록인 2006년 1분기의 8%와 비교해 훨씬 높은 비율이다.

    금융업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전망이 45%로 전분기(40%)보다 상승했다.
    러셀은 시장의 방향과 섹터, 자산 유형의 전망, 그리고 투자 전략에 영향을 줄 경기
    트렌드에 대한 최상의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매 분기가 끝나기 전 펀드매니저들의 표본을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는 미국의 165개 자산운용사의 206명의 펀드매니저가 참가했다.

    러셀 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투자 회사로서, 약 1800억 달러 (2008년 9월 30일 현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배성민기자 baesm@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이 뉴스의 마지막을 보면 낙관적인 전망이 45%라고 한다.
    그렇다면 비관적인 전망과 중립적인 전망이  55%인셈이다.
    투자의 기본방향의 선택은 역시 각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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