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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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승효과와 인간의 심리부자이야기 2009. 3. 28. 19:07
일반적으로 우리는 자기와 같은 처지나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의 행동규범과 생활양식에 따르는 경향이 있다. 도서실에서 발소리를 조심하던 사람들도 예비군복을 입고 예비군 훈련장에 서게 되면 무질서와 막가파식의 생활을 하게 된다. 혼자있을 경우 그렇게도 조용하던 요조숙녀와 신사들도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을 만나면 수다와 열변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대화에 열중한다. 인터넷상의 상품구매의 상당수가 사용후기를 이용해서 구매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는 반복구매가 가능한 경우 뿐만이 아니라 구매의 빈도수가 적은 제품의 경우에도 항상 동질의 상품을 사용하거나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부지불식간에 구한다. 입소문 마케팅이나 또래집단을 이용한 마케팅은 이미 일상화 된 매출증대 방식이다.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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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코스피의 장세:주식으로 부자되기.티끌모아 태산부자이야기 2009. 2. 24. 19:50
외국인의 증시 엑소더스 현상이 그치지 않고 있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11거래일 연속 주식을 순매도했고 매도규모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의 증시 탈출이 이어지자 일부에서는 지난해 10월의 아픈 기억을 되살리기도 한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리먼브러더스 파산을 전후해 연일 주식을 내다팔며 지수 폭락을 부추겼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우려를 '기우(杞憂)'라고 말한다. 외국인의 순매도 행진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강도면에서 지난해와는 큰 차이를 보이는데다 주식시장과 달리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 현ㆍ선물시장서 순매도=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5.67포인트(3.24%) 내린 1,063.88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전일 다우지수가 3% 넘게 떨어지며 급락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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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찾기보다 친구가 되어줍시다.부자이야기 2009. 1. 1. 15:44
* 친구는 찾는게 아니라네 친구는 찾는게 아니라 뒤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거래 나두 너의 뒤에 있을게 친구는 자유라는 말에서 유래됐다구 해 쉴만한 공간과 자유로움을 허락하는 사람이 바로 친구래 전생에 염라대왕 앞에서 소원을 말할 때. 소중한 친구를 만나게 해달랬더니 날 니 곁으로 보내주더라 친구란 이유로 내 곁에 숨쉬는 니가 있어서 내가 하루 하루를 살 수 있는거야 오늘이 즐거운건 우정이라는 뜰에 친구라는 나무가 따가운 세상의 햇살을 막아주기 때문이야 죽을만큼 힘들어도 내가 살 수 있는 이유는 내 옆에 친구가 있기 때문이야 고맙다 내 소중한 친구야 천국은 연인끼리 가는거구 지옥은 친구랑 가는거래 친구는 모든 어려움도 함께 할 수 있기에 친구야 눈물이 나고 외로운 날에 아무도 널 몰라줘도 내가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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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은 전망일 뿐....그래도 다시 한번 가늠해 봅시다.부자이야기 2008. 12. 31. 19:53
황소야, '소의 해' 힘차게 울어라 지난해 최악의 성적표를 낸 우리 증시가 올해는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까. 본보가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15명에게 물어본 결과 우리 증시는 지난해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전형적인 상저하고(上低下高) 형태로 움직이겠지만 15명 중 11명이 하반기 이후 코스피지수가 1400포인트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불거진 글로벌 금융위기와 그에 따른 실물경기 침체가 깊어지고 있지만 2010년 이후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하반기부터 힘을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곳곳에 변수도 존재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깊고, 이것이 길어질 경우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회복은 더딜 수밖에 없다. 변동성이 큰 만큼 단기간에 한두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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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할 수 없는 일:삶의 연장과 교육부자이야기 2008. 12. 22. 19:55
돈이 아무리 많은 부자라고 할지라고 자신의 의사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중의 하나가 건강이다. 태어나는 순서는 있지만 떠나가는 순서는 없다. 아무리 부자라고 할 지라고 죽음앞에서는 안부자와 동등하다. 부자들도 아무리 염원해도 건강을 잃고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이다. 또 하나 부자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그 한계에 부딪치는 것은 자녀들의 교육이다. 물론 안부자에 비해서 부자들의 교육조건은 우월하다. 그러나 우월하다고 반드시 자녀들이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 주는 것은 아니다. 부자들의 부로 인해서 오히려 자녀들이 어긋나거나 자녀들간에 법정싸움이 일어나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부자들의 사후에... 이처럼 가장 인간의 행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건강과 교육이라는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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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삶: 원칙이 존재한다.부자이야기 2008. 12. 21. 12:11
부자들의 삶: 원칙이 존재한다. 부자들의 경우에도 알 수 없는 미래를 두려워한다. 그래서 그들은 안부자에 비해서 더욱 원칙에 집착하고 자신의 원칙이 무너지는 것에 강하게 반발한다. 자신에게나 타인에게 원칙과 습관으로 무장된 부자들은 어떤 일을 계속 진행할 것인가 아니면 여기서 끝낼 것인가를 정확히 판단한 후에 위험과 가능성 염두에 두고 일을 추진한다. “못 먹어 고”는 바보가 하는 말이다. “먹을 수 있어야 고” 하는 것이다. 사람은 절대로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다. 부자들도 마찬가지이다. 부자들도 철저하게 인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원칙에 입각해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어찌보면 인맥 관리는 부자들의 필수요건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나 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안부자는 부자들이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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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부자가 아닌 사람에 비해서 오히려 사교성이 있다.부자이야기 2008. 12. 19. 13:38
부자들은 비사교적이다: 아니다 그들은 안부자에 비해 영업마인드가 있다. IBM이 처음부터 세계적인 기업이 된 것은 아니다. 기술은 슈퍼컴을 생산하는 크레이 회사가 월등했고,PC만 해도 매킨토시를 더 높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IBM은 이러한 경쟁사들을 딛고 컴퓨터업계의 최고의 정점에 도달했다. 이들에게는 “파란양복”이라는 영업맨들이 있었다. 1980년대까지 IBM은 영업사원 모두에게 파란 정장과 깔끔한 넥타이를 매도록 했다. 이들이 대형 컴퓨터의 주 수요자인 금융권과 대기업을 문이 닿도록 드나든 바람에 “뉴욕 중심가를 걷는 파란 양복은 모두 IBM맨”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문제는 영업이다. 부자들은 주로 영업을 받는 다고 생각하고 영업에서 수동적이거나 고자세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내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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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이야기: 빚에 대한 부자들의 생각부자이야기 2008. 12. 18. 12:00
부자이야기: 빚에 대한 부자들의 생각 빚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공격적인 자산 늘리기를 할 수 있다. 부자들은 여유자금이 쌓여 밑천이 만들어지면 여기에 부채를 더하여 배팅을 한다. 경기는 순환된다. 불경기는 겨울처럼 다가온다. 겨울은 바로오지 않고 초겨울의 경고메시지를 보낸다. 겨울이 지나면 어김없이 봄이 온다. 영광의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과감해야 한다. 부자들은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빚을 내서라도 달려든다. 다만, 힘들지만 갚을 수 있는 확실한 범위 내에서.. “위험한 장사가 마진이 높다.”고 한다. 그러나 안정적인 장사만으로 부자가 되기는 어렵다. 자신 있는 일, 잘 아는 일을 찾아서 하되 차근차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명타를 맞으면 회복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부자들은 자신을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