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노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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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말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진실이 담겨있다면......노총각&노처녀 2010. 11. 23. 10:50
사랑의 말 하얀 입김이 뿌옇게 보이는 한겨울의 아침 모락모락 사랑의 말들 따뜻하게 데워 그대에게 전합니다 마음 속에만 소중히 간직했던 감사의 말들 간직했던 감사의 말들 하나씩 끄집어 내었더니 사랑이 기쁨으로 환해집니다 그대 마음 내가 모를리 없고 내 마음은 그대가 모를리 없다며 그저 종종거리며 달려온 세월 따뜻한 말 한 마디 제대로 하지 못했군요 늘 지켜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며 뿜어져 나오는 사랑의 말들에게 귀에 걸린 해맑은 그대 웃음은 사랑에 힘이 되어 행복을 보듬게 합니다 사랑의 말_김승희 -------------------------- 우리는 다른 이들이 모를 것이라고 여기고, 자신이 남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거짓을 행합니다. 그러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속아주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더 이상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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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도 등급이 있고, 사람에도 등급이 있다. 저급과 고급의 물건을 구별하는데는 그토록 눈을 번뜩이면서도노총각&노처녀 2010. 11. 15. 10:55
사람을 고를때는 왜이리 막연한 환상에 사로잡히는지, 알수가 없다. 여보! 속마음은 얼마나 따뜻해요. 여보! 꽃처럼 향기로운 추억으로 돌아가 호랑이 이빨 내놓고 으르렁 대고 고양이 발톱 세우면서 할키고 살던 기억까지 모두 모두 되살려 이도령과 춘향이 보다 감미롭던 시절을 사랑하고 싶어요. 당신과 나 이제는 이빨 빠진 호랑이 발톱 닳은 고양이 되어 서로 마주 보며 입가에 씁쓸한 웃음 머금지만 벙긋 벙긋 웃던 아들 생긋 생긋 웃던 딸 사랑스럽고 보배로운 선물들 감사하며 잘 참고 살았지요. 담쟁이 넝쿨 늘어진 길을 걸으며 그리워도 다시 잡을 수 없는 아름답던 기억들일랑 사랑하며 여보! 알잖아요. 당신과 나 속마음은 얼마나 따뜻해요. 힘이 들 때 마다 어깨를 감싸주던 손을 꼭 잡고 걸을래요. 그분께 이르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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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색, 사랑은 색과 향이 있는 살아있는 생명체이다.노총각&노처녀 2010. 11. 14. 19:09
* 어느 노부부의 서글픈 사랑...♣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찢어서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 권하는 모습이 워낙 보기가 좋아서 동석한 변호사가 어쩌면 이 노부부가 다시 화해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할머니가 기분이 아주 상한 표정으로 마구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지난 삼십년간을 당신은 늘 그래왔어. 항상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더니 이혼하는 날까지도 그러다니... 난 다리 부위를 좋아한단 말이야 당신이란 사람은 내가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지 한번도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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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때문에 행복합니다. 당신때문에 오늘이 기다려집니다. 행복한 삶과 비우는 삶노총각&노처녀 2010. 11. 13. 10:39
당신때문에 행복 합니다 부드러운 말씨와..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눈..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늘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의 무게에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을 내게 드리우고 어깨 다독대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쁨에 많이 기뻐해 주고 함께 나눌 수 없는 고통에 안타까움 전해 주는 당신 때문에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 모두를 향한 친절함 속에서도 날 향한 각별함을 늘 남겨 놓으시는 내게 또한 특별한 사람인 당신이 내 존재이유를 깨우쳐 줍니다.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이 만났어도 결코 예사롭지 않은 우리 인연.. 수백억 광년의 시간을 휘돌아 무한대분의 일의 확률로 만난 우리.. 잠시 만나 사랑하고 아쉬운 눈길 나누며 그렇게 헤어지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당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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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과 욕심의 초장을 만들어서 해삼물을 먹으면 그 맛은 어떨까?노총각&노처녀 2010. 11. 10. 10:28
능력 있는 30대 남성들 "예쁜 20대 여성이 좋아" "골드미스, 계산적이고 까다롭게 따지는 이미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른세 살 동갑도 괜찮다'고 지인들에게 소개팅을 부탁하는데, 주위에선 '20대 여성도 많다'며 20대 여성들을 주선해줍니다." 매달 한번은 소개팅에 나간다는 외국계 기업 입사 4년차 김모(33) 씨는 "30대 여성을 일부러 피하진 않지만 20대 여성을 더 자주 소개받고 있다"고 말했다. 고시 준비를 하다 서른 살에 국내 대기업에 입사한 박모(34) 씨도 30대 여성들보다는 자연스럽게 20대 여성들과 만나는 기회가 많다고 털어놨다. 박씨는 "매년 여자 신입사원들이 들어오고 이들이 친구를 소개해주기도 해 자연스럽게 계속 20대 여성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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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 필수적인 것인가, 아니면 선택인가,.. 행복과 결혼은 어떤 방정식인가.노총각&노처녀 2010. 11. 9. 10:24
만일 결혼을 통해서 자신의 불만스러운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을 만회하고 극복하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필패의 결혼이고 후회의 시작이다. 결혼은 다리를 건너는 것과 같다. 처음부터 고생길이 뻔한 결혼생활이 발을 담그는 이는 없다. 항상 화려한 조명과 미래의 희망이 넘실거리는 삶 그리고 다양한 이들과 하늘과 땅을 축복을 너무나 당연시하면 자신만을 다를 것이라는 환상에서 결혼을 하지만,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법이다. 기대가 크면 클수록 실망도 크고 이는 배우자 서로간에 느끼는 상호교차하는 감정이다. 따라서 결혼은 우선 자신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자신과 맞는 배우자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더욱 필요한 것은 포기를 하는데 익숙해야 한다. 막연한 환상은 더욱더 집착과 체면치레를 가져오고 남을 위해 보이는 시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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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일사에서 인연을 원한다면 웃어주어라. 사랑을 얻는 아니 사랑과 소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웃음이다.노총각&노처녀 2010. 10. 30. 11:26
♡ 사랑은 웃어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거창하게 무엇을 주는 것이라기 보다, 사랑은 마음을 주고 받는 일이기에 그의 마음에 햇살이 들도록 그에게 웃어주는 일입니다. 사랑은 웃어주지 않고 나의 마음이 가지 않습니다. 사랑은 배려입니다. 사랑은 나의 이익을 구하기 보다 상대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우는 일입니다. 사랑은 성낸 표정을 짓지 않는 일입니다. 사랑은 나의 감정을 드러내어 감정을 상하게 하기보다는 그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그에게 나의 배려를 베푸는 일입니다. 사랑은 그 웃음속에서 당신의 마음으로 기뻐하는 일입니다. 당신이 사랑을 모른다면, 당신이 우정을 모른다면, 아마도 당신은 웃음을 모를지 모른다. 웃음은 당신에게 좋은 관계를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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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직 사랑의 대상이 없다면 무게를 서로에게 주는 사랑을 하시기 바랍니다.노총각&노처녀 2010. 10. 20. 11:24
이미 사랑이라고 생각되는 관계가 당신에게 머물고 있다면 그 관계의 무게를 느껴보시가 바랍니다. 무게가 없다면 그것은 유희이지 사랑은 아닙니다. 사랑과 눈의 공통점이 뭔줄 아시나요? 그건 바로 ''무게''입니다. 처음 눈을 맞는 나무는 눈송이 하나의 무게를 잘 알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눈송이가 모여 나뭇가지에 쌓이게 되면 나무도 눈송이의 무게가 무겁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도 처음 받을때는 모르다가 그 사랑이 쌓이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움이 짙어지면, 겨울밤 그리움은 진눈깨비가 되어 내립니다. - 광수생각 中 - 사랑은 그래서 두려워지면서 기다려지고 눈은 하얗지만 부담스럽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