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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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인생은 희노애락이 있는 한편의 드라마다.세상살이 2023. 9. 23. 16:52
인생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우리 앞에는 항상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놓여 있다.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각자 삶의 양식에 따라서 오르막길을 오르는 사람도 있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사람도 있다. 오르막길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 길은 인간의 길이고 꼭대기에 이르는 길이다. 내리막길은 쉽고 편리하지만 그 길은 짐승의 길이고 구렁으로 떨어지는 길이다. 만일 우리가 평탄한 길만 걷는다고 생각해 보라. 십 년 이십 년 한 생애를 늘 평탄한 길만 간다고 생각해 보라. 그 생이 얼마나 지루하겠는가. 그것은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오르막길을 통해 뭔가 뻐근한 삶의 저항 같은 것도 느끼고, 창조의 의욕도 생겨나고, 새로운 삶의 의지도 지닐 수 있다. 오르막길을 통해 우리는 거듭 태어날 수 있다. 어려움을 겪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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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한 설.좌충우돌설:당신의 멋대로 살아라. 당신의 생각대로 살아라. 책임만지고 스스로 자립만 한다면 무슨 제약이 있을까...반드시해라 2023. 9. 18. 19:30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 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할 이, 저 자신 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 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이 저대로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쪽에 내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너는 너대로 가고 나는 나대로 가자 네가 놓치고 간 것들 뒤에서 거두고 추슬러 주며 가는 일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리 가끔은 쪼그리고 앉아 애기똥풀이나 코딱지 나물이나 나싱개 꽃을 들여다보는 사소한 기쁨도 특혜를 누리는 사람처럼 감사하며 천천히 가자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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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아는 사람이 많은 사람은 외롭다. 그러나 적더라도 친구가 있는 사람은 덜 외롭다.반드시해라 2023. 9. 16. 14:35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누군가에게 당신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은 누군가에게 진정한 친구로서 인정되는가. 아니면, 그저 아는 사람인가? 시간은 답을 준다. ♡그냥 친구와 진짜 친구의 차이 그냥 친구는 당신이 우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이미 어깨가 당신의 눈물로 젹셔져 있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 부모님의 성함을 모릅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주소록에 당신부모님의 전화번호 까지 가지고 있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이 파티를 열때 와인 한병을 사가지고 옵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당신이, 파티를 열때,빨리와서 준비를 도와주고, 파티가 끝나면 치우는거 도와 주느라 집에 늦게 들어 가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이 밤늦게, 자기가 다 잠들어 있을때 전화하면.. 싫어하면서 짜증을 냅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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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세상사 모든 만남과 인연에는 질이 있고, 격이 있다. 함부로 돕지마라.반드시해라 2023. 9. 11. 19:14
절대로 독사는 나이팅게일이 될 수 없고, 개미는 절대로 배짱이가 될 수 없다. 우리는 항상 본질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고 마감한다. 목구멍에 뼈가 자주 걸리는 늑대가 있었다. 한 번 목에 뼈가 걸리면 아파서 죽을 지경이었서 늑대는 항상 다른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극복하곤 했다. 모든 동물들은 이 늑대를 두려워했다. 이 늑대는 흉악하고 사악했기 때문에 숲의 거의 모든 동물들은 그 늑대의 부탁을 절대로 거절하지 못했다. 어느 날 늑대는 또 다시 목구멍에 뼈가 걸리고 말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학에게 뼈를 꺼내 달라고 했다. 조금 위험스러웠지만, 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학은 간신히 목구멍 깊숙히 부리를 넣어서 걸린 뼈를 꺼내주었다. 학은 너무나 긴장하고 힘이 들어서 다리가 후들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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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황당무계.좌충우돌:자신을 남기고 사람을 남겨라. 인생의 진정한 가치는 사람에게 있다.힘이되는글 2023. 9. 8. 20:15
남은 것은 사랑뿐 자기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은 군중을 지도하고 지배한다. -호라티우스- 대통령이 어느 작은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그 도시는 공업화된 이후에 가장 잘사는 도시라고 했지만 사람들 사이에 정이 없기로 소문난 곳이었습니다. 대통령은 자신을 환영하러 나온 군중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도시에는 사랑하는 제 아들이 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으니 저를 봐서라도 제발 제 자식을 사랑으로 대해 주십시오." 하지만 대통령은 끝내 자신의 자녀가 몇 살이고, 어느 학교를 다니는 누구인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이후 그 도시의 사람들은 누가 대통령의 아이인지 몰라 길에서 만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밝은 얼굴로 다정하게 대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른들끼리도 서로 웃음 띤 얼굴로 인사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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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짭썰:성공이란 무엇인가. 성공의 길, 진정한 성공의 방향과 목적, 인생의 가치힘이되는글 2023. 9. 6. 19:56
진정한 성공은...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을 좋아한다. 그리고 '나도 저 사람처럼 성공하였으면'하고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성공이 세상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보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많은 사람을 종부리듯 하면 성공한 사람으로 생각한다. 우리 말에 '공부해서 남주냐'는 말이 있다. 우리는 나를 위해서 공부하고, 나를 위해서 살고 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을 죽이고라도 성공해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곳에 진정한 행복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진정한 성공이 아니다. 내 주위에 죽어 가는 사람이 있는데 나 혼자 배부르고, 배부르다 못해서 소화제를 먹어가면서 또 먹고, 토하면서 또 먹는 그런 삶은 행복한 삶이 아니다. 그것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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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좌충우돌.황당무계:절대로 포기하지마라. 삶의 희망은 아직 판도라의 상자 가장 깊숙한 곳에 있다.반드시해라 2023. 9. 4. 18:34
포기가 일상화되는 사회다. 연애와 결혼 그리고 출산을 포기한 삼포세대. 다양한 이유가 있어서 포기하겠지만, 우선은 현실의 어려움 때문에 포기하는 이들이 다수일 것이다. 이러한 삼포세대가 연애.결혼,출산에 더하여 내집마련과 인간관계마저 포기하는 오포세대로 진화한다. 삶의 냉혹한 현실앞에서 주거공간과 삶의 가치마저 내려놓는 형국이다. 포기의 정도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연애,결혼,출산,내집마련,인간관계에 더하여 가장 중요한 꿈과 희망마저포기하게 되는 칠포세대가 되면, 그 사회나 국가는 미래가 없다. 개인이 희망과 꿈을 갖지못하는 조직,사회,국가는 그 존재의 근간이 흔들리고 생존을 위한 잉여적 삶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까지 사회적 분위기가 포기를 종용하더라도, 삶의 주체인 이들은 포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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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좌충우돌:눈보라를 막을 수는 없다. 바람의 방향을 바꿀 수는 없다. 폭우를 면할 수는 없다.세상살이 2023. 8. 30. 19:25
눈보라를 막을 수는 없다. 거대한 자연현상을 그저 받아들일 뿐이다. 다만, 피할수는 있을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눈보라를 피할 수 있는 자리와 공간을 미리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바람의 방향을 바꿀 수도 없다. 다만, 돛을 조정해서 그 바람을 이용하고, 그 바람을 나에게 맞게 사용할 수는 있다. 따라서 바람이 재앙이나 어려움이 아니라 기회일 수 있다. 폭우를 피할수도 없다. 다만, 그 폭우를 피해서 조금은 안전하게 살아갈 수는 있다.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면 폭우의 피해를 최소화해서 상대적으로 삶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과거도 마찬가지다. 과거를 변화시킬수는 없다. 과거를 없앨수도 없다. 잊을 수는 있다. 다만, 잘못된 과거를 단순히 잊는다고 하더라도 그 과거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