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짭썰:성공이란 무엇인가. 성공의 길, 진정한 성공의 방향과 목적, 인생의 가치

 

자연은 성공을 다투지 않는다.

 

진정한 성공은...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을 좋아한다.

그리고 '나도 저 사람처럼 성공하였으면'하고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성공이 세상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보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많은 사람을 종부리듯 하면 성공한 사람으로 생각한다.

우리 말에 '공부해서 남주냐'는 말이 있다.

우리는 나를 위해서 공부하고,

나를 위해서 살고 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을 죽이고라도 성공해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곳에 진정한 행복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진정한 성공이 아니다.

내 주위에 죽어 가는 사람이 있는데 나 혼자 배부르고,

배부르다 못해서 소화제를 먹어가면서 또 먹고,

토하면서 또 먹는 그런 삶은 행복한 삶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삶이 아니라 돼지의 삶이다.

성서에도 "자기 배를 위하는 사람"을 책망한다.

자기 배를 위해서 사는 사람은 결코 성공한 사람이 아니다.

 

그럼 성공은 무엇인가?

왜 열심히 성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하는가?

그것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다.

즉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공부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한다.

마치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우리)을 위해서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을 생각해야 한다.

 

하느님은 결코 우리만을 위해서 살라고

이 땅에 우리를 보내신 것이 아니다.

함께하고, 함께 성숙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보내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실 때 한 사람,

그것도 어린 아이의 헌신이 필요했다.

어린이는 혼자서 자기의 도시락을 다 먹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어린이는 자기의 도시락을 헌신한 것이다.

그래서 오천명이 먹을 수 있었다.

진정한 성공은 혼자서 오천명을 먹이는 삶이 아닐까?

많으냐, 적으냐가 기준이 아니라

나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하느님의 은혜를 공급받는가?

이것이 더 중요한 것은 아닐까?

 

그렇다.

우리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삶을 시작하자.

나를 통해서 더욱 많은 사람이 하느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통로가 되자.

하느님의 은혜는 줄어들지 않는다.

그만큼 크신 분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통로가 되자.

다른 사람을 부(富)하게 만드는 통로가....

 

-옮겨온글-

남을 위해서 살아가는 모습에서

진정 스스로 행복한 기운과

삶에 대한 향기가 느껴집니다.

의외로

인간은 나눔으로써 성숙해지고

완성된 삶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성공이란 나눔과 배려 그리고 자조를 통해서

스스로의 삶을 가치있게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절박하게 살지않으면서

낭비하지 않으면서

남보다 조금 더 수입이 있음을

감사하게 여기며

그 몫을 남을 위해서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눔은 이 지구촌에서 선택이 아닌

자신을 위한 필수영양제입니다.

비우고 나누면 더 채워지는 것이

삶의 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