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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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목과 휴식이 필요한 시기입니다.왕초보주식쟁이 2008. 5. 23. 16:18
개별주식은 물론이고 코스피조차 S자를 그리며 요동하는 바다뱀장어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다수 애널들이 지속적인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세에 힘입어 다소나마 지수상승을 조심스럽게 예견했지만,결과는 지수하락입니다. 단순히 조정국면인지 이제 본격적인 하락국면인지 알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개별종목 뿐만이 아니라 각종지수 마저도 자고나면 터지는 세계의 다양한 뉴스로 인해서 불확실하다는 것입니다. 인파 속에서 이리저리 떠밀려 갈 때 우리들은 쉽게 방향감각과 판단능력을 잃어버립니다. 다수가 가는 방향이 옳을지 모른다는 막연한 의심은 다수가 점점 많아 질수록 진실로 탈바꿈합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향찾기 방법은 인파속을 빠져나와서 되도록 높은 건물로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자신의 방향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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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인내해라...골인점은 바로 당신의 발밑에 있다.반드시해라 2008. 5. 22. 18:32
아주 작은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경기를 우리는 많이 봅니다. 달리기나 구기종목은 말할 것도 없고,각종 시험의 경우에도 아주 작은 인내심의 차이로 승부가 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아주 작은 끈기와 눈에 보이는 성실한 노력이 의외로 큰 일을 이루기도 하는 것처럼 우리에게 아쉬운 것은 단순히 그러한 삶의 방향이 아니라 삶의 자세입니다. 꼬마 시계는 60초 곱하기 60분 곱하기 24시간 곱하기 365일을 똑딱거려야 한다는 생각에 겁이 나서 새파랗게 질렸습니다. 그러자 현관에 서 있던 커다란 할아버지 시계가 웃으며 달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가 초조해할 것 없단다.나는 지금까지 세새대에 걸쳐 살아오고 있지만, 내 경험으로 미루어보건대 너는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그저 한 번에 한 번씩 똑딱거리는 것이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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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개미를 위한 주식격언(모셔온 글입니다.)왕초보주식쟁이 2008. 5. 22. 16:47
주식시장은 내일도 열린다. (매수든 매도든 지금 당장 해야 할 것 같을 때, 한 번만 더 생각하라) - 고수니까 수익 올리는 게 아니라, 수익 올리니까 고수다. -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 좋은 종목이어서 수익 나는 게 아니라, 수익 나니까 좋은 종목이다. - 내가 사면 내리고, 내가 팔면 오른다. - 분할 매수, 분할 매도 - 좋은 기업과 좋은 종목이 반드시 일치하는 건 아니다. -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 상승 추세 분명히 확인하고 들어가도 늦지 않다. - 내가 하면 투자, 남이 하면 투기 - 뇌동매매는 금물. - 잦은 매매는 증권사 배만 불려준다. - '현금'이라는 종목을 사랑할 줄도 알아야 한다. (쉬는 것도 투자다.) - 손절매를 모르고, 손절매를 실천할 줄 모른다면, 당신은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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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승자입니까 패자입니까..패자가 되는 길은 쉽지만 승자가 되는 길은 어렵습니다.힘이되는글 2008. 5. 21. 10:06
우리는 누구나 인생에서 그리고 경쟁에서 승자가 되고 싶어합니다만,다수의 패자속에 머무르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무엇이 문제일까요...개인적으로는 생활습관이나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승자는 "어디 한번 해보자"라고 말하지만, 패자는 "글쎄 될까..아무도 알지못한다"라고 말합니다. 승자는 실수를 저지르면 "내가 잘못했다"라고 말하지만, 패자는 실수를 저지르면 "내 잘못이 아니야.."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실수를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승자는 문제를 극복하는데 열정적이지만, 패자는 문제의 주위를 맴돌면서 문제를 살피기만 하는데 지나치게 많은 시간과 자원을 낭비합니다. 승자는 "나는 아직 멀었다.부족한 점이 너무나 많다"라고 생각하지만, 패자는 "나 정도면 충분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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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도 등급이 있을까요...이런 사랑의 급수는 어느정도 인가요..??세상살이 2008. 5. 19. 20:41
고통까지 함께하는 사랑 환자의 사도, 문둥이 성자로 불리는 다미안 신부는 1840년 벨기에에서 태어났습니다. 1860년 해외선교를 주요 목적으로 삼고 있는 예수와 마리아의 성심 수도회에 입회하여 ‘다미안’이란 수도명을 받고 1864년 사제 서품을 받았습니다. 1865년 하와이 군도에 나병환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감염된 환자를 몰로카이섬에 격리수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곳으로 옮겨진 나환자들의 참상을 전해 들은 다미안 신부는 33세의 나이로 몰로카이섬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는 그 곳에서 12년간 나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그들을 돌보았습니다. 그들이 숨을 거두면 그는 살이 짓뭉개진 육신을 앞에 놓고 기도하였고 하루가 멀다 하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다시 관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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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명심해라..당신의 결혼생활이 순탄하기를 원한다면..반드시해라 2008. 5. 18. 11:02
결혼한 사람들 가운데는 배우자를 마치 냉장고나 텔레비전 또는 가구처럼 소유하려고 드는 이들이 있다. 이런 소유욕은 자신의 변화무쌍한 삶은 당연한 것이고 배우자는 항상 그 자리에 그 모습으로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형태로 표현된다. 그러나 남편과 아내는 서로의 소유물도 아니고 소유물이 될 수도 없고,되어서도 안된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에서 자신의 일정부분을 맡겼을 뿐 주체성은 여전히 자신이 가지고 있으며, 가지고 있어야 한다.레바논의 시인 칼릴 지브란의 말처럼"신전 기둥은 모두 따로따로 서 있다.하지만 바로 그 덕분에 아름다운 천장을 떠받칠 수 있는 것이다." 성당이나 큰 건축물들을 살펴보라.실내든 실외이든 기둥은 한 곳에 모여 있거나 나란히 있지 않다. 기둥은 일정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음으로써 자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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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되지는 되지 말자:욕심은 저승사자와 만나는 암호명이다.부자이야기 2008. 5. 17. 12:15
황소도 곰도 돈을 벌지만 돼지는 돈을 못 번다. 강세시장을 영어로는[bull market] 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성난 황소가 자신의 뿔을 치켜세우는 모양이 주가의 강한 상승세의 흐름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면 약세 시장은 성난 곰이라 한다. 느릿느릿 움직이는 모양새도 그러하지만 상대방을 공격할 때 앞발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는 모습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주가의 흐름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황소로 비유되는 강세시장에서 돈을 버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곰으로 비유되는 약세장에서도 돈을 벌수 있다. 바로 선물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근래의 우리 증시에서는 제도상의 미비 때문에 거의 활용되지 못하고 있지만 대주를 통해서도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 따라서 황소로 비유되는 강서장에서도, 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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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그 자체로 아직 현금이 아닙니다. 가상의 실적일 뿐입니다.부자이야기 2008. 5. 17. 11:53
사기 힘든 주식 팔기도 힘들다 주식시장에는 자본금규모가 조 단위를 넘어서는 엄청난 초대형주들이 있는가 하면 그 자본금이 10억 내외에 불과한 초소형주들도 있다. 초대형주들의 경우에는 워낙 덩치가 크고 유통물량이 많기 때문에 주가가 크게 움직이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그 대신 사고 싶으면 언제든지 살 수 있고 팔고 싶을 때 언제든지 팔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초소형주들은 유통 물량이 적기 때문에 소규모 자금만으로고 얼마든지 주가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 하지만 물량이 적기 때문에 사고 팔기가 쉽지 않다는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초대형주든 초소형주든 나름대로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투자대상종목을 선택할 때는 이러한 장단점을 충분히 고려한 다음에 결정을 해야 한다. 만약 초단기로 운영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