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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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상대는 당신을 이용의 대상으로 본다.반드시해라 2010. 7. 16. 01:57
대인은 대로로 다니고, 길이 아닌 곳을 기웃거려서는 안된다는 선현들의 교훈은 이제 하나의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무대나 길을 내고 그 길을 자신의 길로 잡으면 되고 대로든 소로든 편리하고 이익이 되면 이용하면 된다. 악마가 심어논 인간의 약점은 허영과 욕심 그리고 자만심이다. 세상이 평온할 때 그리고 자신의 마음이 안정적일 때는 이러한 악마의 속삭임은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지만, 자신의 심신이 피곤하고 현실이 불안할수록 악마의 속삭임은 유혹적이다. 모든 거래는 시작이 중요하다. 시작이 중요하다는 것은 시작의 시점이나 자신감 그리고 분석 등 만이 아니라 시작에 관여하는 사람들의 품성이나 과거의 행적 모두가 중요한 것이다. 결국, 처음의 거래나 거래의 성사과정에 야바위꾼이나 협잡꾼이 존재하면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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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강아지,개) VS 인간(군상,찌질이)세상살이 2010. 2. 16. 17:20
과연 동물들은 인간보다 열등한가? 그들의 사고와 삶의 방식을 본능에 의존하는 저급한 것으로 치부하는 우리인간의 사고방식은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 단순히 폭력을 앞세워 지구촌을 인간만을 위한 공간으로 퇴화시키는 것은 아닌가? < 한 남자가 여름 휴가 기간에 여행을 떠나기로 한 중서부 도시의 작은 호텔에 편지를 보냈다. 저는 이번 휴가 때 저희집 개를 꼭 데리고 가고 싶습니다. 저희집 개는 훈련이 잘 되었고 절대로 말썽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제가 밤에 그 개를 호텔방 안에서 데리고 잘 수 있도록 부디 허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자 호텔 주인으로 부터 금방 답장이 왔다. 답장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다. 나는 이 호텔을 여러 해 동안 운영해왔소. 그 동안 나는 수건이나 잠옷 가운, 컵이나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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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고민과 인간의 사고방식세상살이 2009. 9. 9. 15:33
어떤 신화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전해내려오고 있다. 한 무리의 신들이 우주의 진리를 사람들이 모르는 어디에 감출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해서 대대적인 모임을 가졌다. 첫 번째 신이 그것을 바다 밑에 놓을 것을 제안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이 그것을 찾기 위해서 타고 갈 수중배를 만들것이이고 하면서 다른 신들의 이에 반대했다. 두 번째 신이 그것을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행성에 숨기자고 제안했지만 그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 인간에 의해 우주선이 만들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다른 신들은 곧 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신이 그것을 모든 인간의 목에 나누어서 걸어두자고 제안했다. 사람들은 진리를 찾기 위해서 결코 그것을 처다보지 않을 것이라는 것에 다른 신들이 동의했다. 그래서 그들은 정확히 세 번째 신이 제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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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명심하세요:수양의 나무는 힘들게 열린답니다.힘이되는글 2009. 5. 21. 18:40
사무엘 존슨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감사란 상당한 수양의 열매이다.교양을 익히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감사라는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 어쩌면 인간의 본성은 감사의 가장 대칭적인 위치에 있을지 모른다. 나름대로 박애적인 삶의 태도를 지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바로 감사를 기대하는 것이고 이는 분명히 인간본성에 역행하는 결과를 바라는 것과 같다. 형사전문변호사로 이름을 날리다가 나중에 판사가 된 새뮤얼 라이보비치는 전기의자에 앉아서 죽음을 맞이할 뻔한 사람 70명 이상의 목숨을 자신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고 구했다. 과연 몇 명의 사람들이 그에게 고맙다고 감사의 표시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아니면 그들중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신년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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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기 싫지만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상황세상살이 2009. 4. 18. 13:51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또는 악한가...아니면 탄생과 더불어 환경에 의해 좌우되는 가....?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 총재가 원재료론은 내놓으면서 사람의 능력이나 본질이 변화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확신을 갖고 있는 데에 비분강개한 적이 있었다. 나름 대로의 지론으로는 1.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수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길지 않은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반복되는 실수를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고 더 나아가 자신이 실수를 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는 인간군상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목격했다. 결국 스스로 실수를 인정하고 성장하는 인간은 천에 하나 만에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2.사람은 절제력이 있다 ...... 그러나 이성을 갖춘 인간보다는 하급한 동물적인 본능에 몸을 맞기는 인간들이 의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