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또는 악한가...아니면 탄생과 더불어 환경에 의해 좌우되는 가....?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 총재가 원재료론은 내놓으면서 사람의 능력이나 본질이 변화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확신을 갖고 있는 데에 비분강개한 적이 있었다.
나름 대로의 지론으로는
1.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수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길지 않은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반복되는 실수를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고 더 나아가 자신이
실수를 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는 인간군상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목격했다.
결국 스스로 실수를 인정하고 성장하는 인간은 천에 하나 만에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2.사람은 절제력이 있다
...... 그러나 이성을 갖춘 인간보다는 하급한 동물적인 본능에 몸을 맞기는 인간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스스로는 본능이 아닌 감정이라나 머라나...
3.사람은 학습을 향한 본능이 있다.
...... 그러나 의외로 간접지식과 출처불명의 전문사실을 자신의 지식인양 영원토록 울겨먹으면서 사회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4.사람들의 행동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 그러나 이유없는 행동들이 많고 그 모든 행동속에서 이유를 만드느라 상당한 시간을 소비하는 이상한 지구인을 많이 보게 되었다. 결국 본인들의 이유는 한심한 작태의 채색일 뿐이다.
5.집안보다는 사람의 됨됨이가 중요하다.
....... 그러나 사람의 됨됨이가 된 사람들의 경우 집안도 안정적이고 가풍이 제대로 갖추어진 경우가 많았고
사회적인 문제아 일수록 집안이 개판오분전이거나 폭풍전야가 많았다.
6.학력보다 실력이 중요하다.
....... 그러나 왜 봉사자를 모집할 때 조차 학력을 보려는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뼈져리게 느꼈다.
실력이 있으면 학력은 기본적으로 갖추게 되고 학력타파와 학력의 오류를 지적하는 인간들일수록 자기자식은 기필코 대학을 보내려고 거품을 문다.
7.끼리끼리 모인다.
....... 이것만큼은 사회적으로 진실이다.
친구와 만남을 보면 그 사람의 발자취를 알수있게 된다.
정말 뼈져리게 느꼈다.
...
교과서적인 관용적인 사고와 배려는 사회를 행복하게 만들기보다는 오히려 착하고 순박한 사람들을 범죄자로 만들거나 사회적인 낙오자로 만들기 십상이다.
사회는 종교단체도 아닌 진검승부인만큼 신중하고 만남속에서 삶의 지혜를 습득하는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