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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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시에 가장 큰 적은 가족이고 편견이다.힘이되는글 2010. 10. 20. 11:12
은퇴시에 얻게 되는 가장 큰 선물은 경험과 삶에 녹아있는 지혜로움이다. 이는 지식과는 다르다 직접경험하고 부딪히는 경우에만 축적되어지는 삶의 진국이다. 더불어 약간의 노후자금과 연금 또는 퇴직금 또한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은퇴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 모든 것을 갖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은퇴시에 가장 큰 적은 무엇일까.. 아마도 스스로에게는 나이나 체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는 이미 적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체력은 스스로의 관리능력에 따라 최대 16년 정도까지 차리를 보인다는 것이 이미 의학적인 결론이다. 청년노약자가 있는가 하면, 어르신 청년들도 이 사회는 흔하다. 그 다음으로 적으로 인식되는 것은 바로 가족이고 덜떨어진 지인들이다. 가족은 흔히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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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무수한 만남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그 만남은 필연적으로 대화를 수반하고 그 대화는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힘이되는글 2010. 10. 19. 11:27
1. 따져서 이길 수는 없다 2.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3.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4.말에는 자기 최면 효과가 있다 5. ''툭''한다고 다 호박 떨어지는 소리는 아니다 6. 유머에 목숨을 걸지 말라 7. 반드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화를 자초한다 8.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9. 설명이 부족한 것 같을 때쯤 해서 말을 멈춰라 10.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11. 농담이라고 해서 다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12. 표정의 파워를 놓치지 말라 13. 적당할 때 말을 끊으면 다 잃지는 않는다 14. 사소한 변화에 찬사를 보내면 큰 것을 얻는다 15. 말은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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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살아가는 것은 참으로 힘이드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세상살이 2010. 10. 17. 11:57
아빠와 함께 시외버스를 탓습니다. 들뜬 마음도 잠시였습니다 술에 취한 아저씨가 싸움을 걸었습니다. 아빠가 일어서려고 했습니다. 난 슬며시 아빠의 바지를 당겼습니다. 아빠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아빠 싸움은 나쁜 거잖아.' 나는 눈으로 말했습니다. 아빠는 웃으며 자리에 앉았지만.- 아빠의 손에 차표 두 장은 구겨져 있었습니다. 아빠는 화난 모습 감추고 내 손을 꼬옥 잡았습니다. 버스에서 내릴 때까지.... 한가지 생각만이 내 머리를 맴돌았습니다. '아~!..아빠의 자리란 정말 힘든 거로구나~!' ----모셔온 글---- 사람은 태어나면서 각자의 자리를 얻어가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이어갑니다. 때로는 그 존재감을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피해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끔 아주 가끔만 존재감이나 역할감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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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고 이 원인을 분석하는 자세가 당신의 인생을 결정한다.힘이되는글 2010. 10. 17. 11:45
우리가 상황에 대해서 원인을 귀속시키는 경우에는 문제가 된 행동을 내재적이거나 외적인 상황에 귀속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누군가가 자신의 차를 전신주에 들이 받는 것을 보았을 때, 당신은 그 사고의 원인을 운전자에게 돌릴 수 있다. 음주운전, 운전미숙, 정신착란 등..... 그러나 한편으로는 급발진으로 우선 생각해볼 수 있으며 때로는 다른 차량이 그 원인을 제공했거나, 아니며 신호체계에 문제가 있었다는 식으로 정책적인 면을 들수도 있을 것이다. 만일 당신이 시험에 실패했다고 생각해보자. 당신은 그 원인을 스스로의 어리섞음이나 공부의 비효율성 때로는 공부에 대한 열정 부족을 그 원인으로 여길 수 있을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불공정한 시험이나 지나치게 난방이 잘된 교실, 그리고 식후 시험등으로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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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먼저 하십시오. 답은 바로 당신에게 있습니다.반드시해라 2010. 10. 16. 10:26
외로움 한 사냥꾼이 깊은 산속에서 길을 잃어 버렸습니다. 이리저리 헤매 다녔지만 그 어느 곳에서도 사람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냥꾼은 점점 겁이 났고 굶주린 산짐승들의 먹이가 될까봐 공포에 떨기 시작했습니다. 잠도 자지 못한 채 그렇게 헤매기를 사흘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지칠 대로 지쳐 있던 사냥꾼은 드디어 나무 그루터기에서 쉬고 있는 한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너무도 기쁜 나머지 단숨에 달려가 그 사람을 덥석 안았습니다. "아 정말 반갑소.!" 그 사람 또한 사냥꾼을 얼싸안으며 기뻐 어쩔줄을 몰랐습니다. 한참동안 기뻐하던 두 사람은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어 서로에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좋아하십니까? 우리는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 사인데...." "그러는 당신은 왜 그러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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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신에게 이러한 삶을 허락하소서.힘이되는글 2010. 10. 16. 01:56
내게 이런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연약할 때 자기를 알고 힘을 기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대담성과 사리를 판단할 때 고집으로 인하여 판단을 흐리지 않게 하고 생각하고 이해하여 사심이 없는 판단을 하며 또한 평탄하고 안이한 길만이 삶의 전부라 생각치 말게 하고 고난에 직면할 때 분투 노력할 줄 알며 패자를 관용할 줄 알도록 가르쳐 주소서.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 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을 갖게하여 주소서. 마음을 항상 깨끗이 하고 목표는 높이 설정하되 남을 정복하려고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다스릴 줄 알며 장래를 바라봄과 동시에 지난 날을 잊지 않게 하여 주소서. 이에 더하여 삶을 엄숙하게 살아감은 물론 유머를 알고 삶을 즐길 줄 알게 하소서. 자기 자신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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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을 믿지마라. 아니 눈에 보이는 데로 믿지마라. 더 나아가서 눈에 보이는 것이 당신이 생각한 진실이 아닐 수 있다.세상살이 2010. 10. 14. 10:59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는 하지만, 눈속임이 이 세상에는 만연하다. 아니 실제로 누군가가 다른 이들을 속이려고 하는 것이 아닐지라도 스스로 오래된 관행과 습관으로 속는 경우도 허다하다. 다양한 관점에서 삶을 보고 사물을 보는 습관은 지식의 단계가 아니라 지혜의 경지이고 삶을 관조적으로 보는 여유로운 인생의 즐김이다. 때때로 우리는 결과를 보고 그 과정을 지레짐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 과정에서 진실은 왜곡되고 미래에 대한 판단도 호도된다. 다양한 관점에서 현실을 보는 것이 삶의 지혜이고 현명하게 살아가는 지혜라는 상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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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노인네... 과연 이 사회에서 인정받는 이들은 누구인가.세상살이 2010. 10. 7. 00:00
이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일은 한번의 탄생과 한번의 죽음일 것이다. 우리모두 죽음을 향해서 가고 있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고 그 현실이 있기에 우리의 하루 하루가 더욱 소중하게 여겨진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가면서 우리는 육체적인 성장과 더불어서 정신적인 성장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정신적인 성장이 불완전하여 사회적인 천덕꾸러기로 스스로는 키우는 이들이 많이 있다. 이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결국 노인네로 전락하게 되고 삶이 팍팍한 일상이 되어버린 사회적인 소외계층으로 자리잡게 된다. 반면에 어린시절 부터 예의와 범절을 몸에 익히고 자신과 가족 그리고 사회적인 관점을 겸비하면서 사회의 성장에 부지불식간에 일조하는 어르신이 존재한다. 어르신은 항상 이성적이려고 하고 세상을 크게 보려고 한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