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빡샘의 고군분투 학원기잡썰:생각하기 나름-찐무례함과 솔직함

사람은 자기중심적이지만,

생각이라는 것이 있다.

그래서 자신을 합리화시킨다.

꼭 같은 말을 타인하게

할 때는 솔직함이라고 하고 

그 말을 타인이 자신에게 하면

무례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관성이 중요하고

일관된 태도를 지닌 사람은 성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구를 생각하며 삽시다.

항상 다른 이들이 자신을 시기질투하고

자신을 탓한다고 생각하는 여샘이 있다.

그녀는 말을 하고 생각하는^^

독특한 캐릭터다.

그래서 모두가 피한다.

나도 피한다.

 

 

교재를 주고받다가 손이 스치면 왜?

자신의 손을 왜 더듬느냐고 의아해한다.

그 상황이 다른 이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그러면 자신이 더 의아해한다.

무슨 사고회로인지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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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샘이 소개팅을 하고 왔다.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며

즐거워했다.

그 말을 옆에서 들은 그녀는 갑자기 뜬금없이

상대방이 외모는 안보나봐요?

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함께했던 샘들은 너무 당혹스러워

다 딴청을 피웠다.

당사자 남샘은 얼굴이 벌게지면서

너무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이 아니냐며 따지면서

나이 많은 노처녀샘 그녀에게

욕은 못하고 열이 받혀서

자신의 강의실로 급히 들어갔다.

 

 

물론 노처녀샘은 전혀 상황파악을 못하고 있다.

그 남자샘이 강의실로 들어가자

그 노처녀샘 역시 또 똘끼 ㅠㅠ가 발동한다.

아 나는 왜 이렇게 솔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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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애피소드는 또 있다.

어느 날 그녀는 시골에 계시는

어머니와 격하게?전화통화 중이었다.

내용은 중1어떤 남학생이 수업시간에

자신을 보고 뚱뚱하다고 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아주 솔직하고

정직한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녀는 그런 무례함을 자신이

감수해야함을 한탄하고 있었다.

 

 

내가 볼때는 아주 솔직한 지적인데..^^

사실 그녀는 요즘 과한

레깅스패션을 자랑한다.

가로세로 별반차이가 없는 체형이지만,

본인은 약간 통통한 매력적인

커리어우먼이라고 착각한다.

폰사진도 항상 자신의 20대 사진을

올려놓고 항상 다른 이들에게 자랑한다.

지금하고 똑 같지 않냐고?

 

 

어떤 샘이 혹시 딸이냐고

생각없이^^답했다가..

떠나는 그 순간까지

미움을 받았다는 전설이 있다.

부담스러운 패션?에

아이들도 고통스러울 것이다.

 

 

아이돌들의 모습?에 익숙한

녀석들에게 있어서

노처녀샘의 과감한 ㅠㅠ레깅스패션은

강제로 식욕을 떨구기에

충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