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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것입니다.노총각&노처녀 2009. 12. 26. 10:58반응형
사는동안 사랑은 없어도 / 한경일
죽을 만큼 사랑했는데 사는 동안 사랑할텐데
너 아님 안될 사람 버리고 가는 너잖아
사랑만 아는 나는 이젠 멈출수가 없는데
사랑이 어디가니 내가 그대로인데
나는 식지 않을거라 말한거 흘려들었니
사람은 날 떠나도 사랑은 나를 못 떠나
매일 슬프게 살면 되는거잖아
사랑 한 조각쯤은 떼어 줄 수도 있어
그사람에게 이사랑도 함께 보태 건네줘
그래도 내 반의반 그 반의반 만큼도 돌려 받을순 없을테니..
많이 아프기를 바랄께 많이 눈물짓길 바랄께
한때는 소중했던 사랑 꺼트린 너잖아
나쁜것만 기억해 다시 사랑할 수 없도록
죽을 만큼 사랑했는데 사는 동안 사랑할텐데
너 아님 안될 사람 버리고 가는 너잖아
사랑만 아는 나는 이젠 멈출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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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은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지만,헤어짐은 운명처럼 누구의 잘못도 아니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그건 이미 필연적으로 이별을 전제로 한 만남입니다. 이별을 두려워 사랑을 거부하지 마십시오...누군가 당신을 죽음만큼 사랑하고 헤어짐을 고했을때 보내주세요..그리고 말해주세요..당신도 죽을만큼 사랑했었다고...
그리고 지금 이 순간 그 사랑에 전부를 거시기 바랍니다.
전부를 걸기가 두려우면 그것은 사랑이 아닌 일시적인 흔들림입니다. 만일 만남에서 이런저런 계산의 심리가 작용한다면 그것 역시 사랑이 아닙니다. 단순한 거래입니다. 좋은 거래가 반드시 좋은 만남과 사랑은 아니랍니다. 상대방도 거래의 상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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