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감정에 솔찍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만남은 기도가 필요합니다.노총각&노처녀 2010. 1. 15. 10:28반응형
어디라 없이 문득
길 떠나고픈 마음이 있다
누구라 없이 울컥
만나고픈 얼굴이 있다
반드시 까닭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분명히 할 말이
있었던 것은 더욱 아니다
푸른 풀밭이 자라서
가슴속에 붉은
꽃들이 피어서
간절히 머리 조아려
그걸 한사코
보여주고 싶던 시절이
내게도 있었다.
나태주_'추억'--------------------------------------------------------------
지금 이 순간 누군가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어서 그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당장 당신의 마음을 전하세요...내일이면 늦습니다.
지금 이 순간 어느곳이 생각난다면 지금당장 그 곳으로 떠나세요...당신의 삶속에서 추억이라는 열매가 그 곳을 매개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삶의 자세가 당신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그리고 당장 추억에 잠기는 쉼을 자신에게 허락하세요...당신은 행복해질수 있습니다.
모든 만남은 항해와 같습니다.
한번 같은 배에 오르면 배가 항구에 닿을 때까지 절대로 내릴 수 없답니다. 배를 둘러쌓고 있는 망망대해가 자신을 삼키기 때문이지요.
명심하세요..배에 누구와 오를지 신중하셔야 합니다.
당신의 인생이라는 배는 두번오지 않으니까요..
반응형'노총각&노처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에도 간격이 필요하다. 삶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0) 2010.02.12 당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사랑의 모습은? 고전에서 배우는 사랑 (0) 2010.02.11 내면이냐 외모냐: 고양이와 개에 관한 진실 (0) 2010.01.23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0) 2010.01.13 프라토닉한 사랑이 오히려 진실에 가까운 사랑일수도 있습니다. (0) 2009.12.30 사랑은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것입니다. (0) 2009.12.26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 (0) 2009.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