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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흥분제로 작용한다.
따라서 커피를 마시면 집중력이 좋아지고, 정심이 맑아지며, 정신적.육체적으로 능력이 향상되는 듯한 느낌을 얻게 된다.
유럽연합 식품과학위원회는 1999년 "임신 중에도 하루 300mg 정도의
카페인 섭취는 인체에 영향을 없으며 커피는 천식 환자의 호흡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발표하였다.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주최한 <커피의 건강기능성>국제 심포지움에서는 커피가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전화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커피의 카페인이 뇌암 세포의 침투를 억제한다는 발표도 있었다.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발표도 있었다.
중요한 것은 지나치지만 않으면 커피 몇잔이 실보다는 득이 많다는 것이다. 어쩌면 모든 음식은 하늘이 주는 축복으로 인간의 몸이 욕심을 내지만 않는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자족의 정신으로 무장하고 초연한 삶을 지향하면서 지구상의 음식을
즐기면서 세상을 높고 크게 본다면 삶은 한층 성숙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