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채권:유가증권 시장의 대표주자들

증권이란 권리를 증명하는 증서를 말하고 가치가 없는 무가증권과 가치가 있는 유가증권이 있습니다.유가증권의 대표적인 예가 주식과 채권입니다.

주식이란 회사의 소유권입니다.
주식시장이란 주식을 사려는 사람과 주식을 팔려는 사람을 한자리에 모이게 하기 위해서 등장한 것입니다.증권사의 경우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을 중개하고 수수료를 취득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주식은 여러가지로 분류할 수가 있겠습니다만,
보통주의 경우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사고파는 대부분의 주식을 말하고,
우선주의 경우는 이익이 생길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배당받을 권리가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이와는 달리 채권은 차용증입니다.
일반적인 회사가 발행한 차용증을 회사채라고 하는데 회사채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3년 만기의 회사채입니다. 은행에서 발행하는 것은 금융채라고 하고 국가기관에서 발행하는 것을 국공채라고 합니다.
주식은 이익이 생기면 일정한 비율대로 배당하고 손해가 나면 배당하지 않는 반면,채권은 이익이 나든 손해가 나든 상관없이 몇 %의 이자를 고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화사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정한 기간이 지난 뒤에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을 말합니다.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만큼 이자가 낮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자가 낮아서 유리하고 투자자는 채권을 계속 보유하면서 확정된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고,원하면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금융상품 이외에도 무수한 상품의 존재하고 더불어 파생상품이라는 보다 복잡한 금융상품이 존재합니다. 일반인들이 이 모든 상품을 다알수는 없고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자신의 선택한 금융상품만은 반드시 인식하시고 냉정하게 공부를 하신다음 후회없이
취사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