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성 예금증서(CD)는 한마디로 남에게 양도하거나 은밀하게 줄수있는 예금통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 통장은 일반통장과는 달리 통장에 이름이 적혀있지 않습니다.
보통예금통장과는 달리 통장 대신에 쪽지를 제공합니다.
이름이 없으니 누구에게나 팔 수 있고 뇌물이나 짜웅의 선물로 제공가능합니다.
누가 들고 오든지 만기 시점에서 양도성 예금증서를 들고 오면 은행은 쪽지에 적힌 금액을
아무런 의의없이 주기때문입니다.
양도성 예금증서가 처음 등장한 이유도 사실은 검은돈이나 냄새나는 돈을 끌어모으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금액도 몇 천만원 단위가 일반적입니다.
그렇다면 솔직히 말해서 서민이나 일반 시민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금융상품인것 같습니다만,사실은 약간 관련이 있습니다.
양도성 예금증서의 경우 주로 3개월짜리로 발행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시중의 단기적인 자금 상태나 부동자금의 규모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와 지표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다른 금융활동을 하기 위한 하나의 지표로 활용하신다면 유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