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절대로 포기하지마라. 삶의 희망은 아직 판도라의 상자 가장 깊숙한 곳에 있다.

포기가 일상화되는 사회다.

또 포기다.

연애와 결혼 그리고 출산을 포기한 삼포세대.

다양한 이유가 있어서 포기하겠지만,

우선은 현실의 어려움 때문에 

포기하는 이들이 다수일 것이다.

 

이러한 삼포세대가 

연애.결혼,출산에 더하여 내집마련과 인간관계마저 포기하는

오포세대로 진화한다.

삶의 냉혹한 현실앞에서 주거공간과 삶의 가치마저 내려놓는 형국이다.

 

포기의 정도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연애,결혼,출산,내집마련,인간관계에 더하여

가장 중요한 꿈과 희망마저포기하게 되는

칠포세대가 되면, 그 사회나 국가는 미래가 없다.

개인이 희망과 꿈을 갖지못하는 조직,사회,국가는

그 존재의 근간이

흔들리고 생존을 위한 잉여적 삶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까지

사회적 분위기가 포기를 종용하더라도,

삶의 주체인 이들은 포기해서는 안된다.

끊을 놓는 순간, 삶의 나락이 기다리고,

삶속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세상이 힘들고 세상이 자신을 몰아세울수록

자신만의 색을 갖도록 노력하자.

삶의 답은 의외로 자신이 세상을 보는 시각에 있다.

누군가 당신에게 부정적인 말을 계속하면서

저급한 가스라이팅을 통해서 당신의 삶을 어둡게 만들도록

종용한다면 그 관계는 사탄이 사주하는 악의 관계다.

단호하게 끝어라.

마치 달관한 것처럼

인생이 무의미하고 부질없다고

떠들어대면서 잉여적인 사람들과의 관계도 

끊어라.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이 사회에도 당신에게도

삶은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한,

나름의 가치가 있고

살아있는 한 항상 새로운 무엇인가를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