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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글, 자신에게 경종을 우리는 글, 자신을 아프지만 성장하게 하는 글반드시해라 2011. 2. 8. 00:53728x90반응형
-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글
-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기고
미움은 물처럼 흘려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옮긴 글>
사회를 알게되는 것은 바로 타인을 의심하고 내 자신을 드러내고 현실에 대해서 냉정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진실이 무엇인지 보다는 거짓에 대한 두려움이 우선시되는 의심으로 점철된 삶이 행복에 대한 작은 기대마져 더욱 작게 했습니다. 이제는 정말 청아한 생각과 믿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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