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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의 태어난다면 어떠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까. 죽음에 임박한 사람들의 원하는 삶은 과연 무엇일까요.반드시해라 2011. 2. 6. 16:52반응형
미국의 신학자이며 사회학자인 토니 캄폴로 박사가 95세 이상 된 사람 50여명에게 <만약 당신이 다시 태어난다고 한다면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가>에 대해서 응답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날마다 반성하는 삶>을 살겠다고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자신에 행동에 대한 반성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현재와 미래의 삶을 얼마나 무의미하게 보내게 되었는지에 대한 깨달음과 반성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매일매일 자신에 대한 돌아봄을 통해서 보다 견실한 내일을 꿈꾸고 보다 가치있고 아름다운 미래의 삶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용기있는 삶>을 살겠다고 합니다.
눈앞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져 양심을 버리고 불의와 타협하고 남들도 다 그래 하면서 스스로 위안하는 비겁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한 후회를 죽음에 임박해서 하게 됩니다.
세상을 살면서 진실을 말할 용기가 없어 외면하며 산 날들이 인생의 막바지에서 뼈아픈 상처가 되어서 돌아온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죽은 후에도 무언가 남는 삶>을 살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목표로 했던 일들이 다 신기루와 같은 것들이었고 진정한 가치, 사회에 무엇인가를 남기는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었다는 후회가 밀려오는 것입니다. 지나친 이기주의와 물질문명에 익숙해진 삶은 누구나 경험하는 그저그렇게 경험하는 삶의 일부분이고 이는 자신만의 가치있는 삶을 원하는 이들과는 거리가 먼것입니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모험에 대한 갈망을 나타내는 분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지나치게 안전위주의 삶, 남이 만들어놓은 길을 아무 생각없이 지나가게 되면서 스스로에 대한 가치를 알지못하고 아무런 도전의식도 없이 현실과 적절히 타협하면서 살아온 삶이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가치있는 삶을 위해서는
남들도 다 그렇다는 식은 사고는 위험하고 자포자기의 또 다른 형태입니다.
자신만의 삶속에 있는 신의 의지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일정한 시간을 생각하고 반성해야 하며, 불의와 타협하기 보다는 자신의 용기에 보다 많은 배려를 해야한다.
더불어 남과의 조화속에서 보다 많은 배려를 통해서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와 약자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자신의 삶의 흔적을 남기는 습관을 보여주어야 한다.
맹목적으로 남의 삶과 남의 길을 무임승차하는 나약한 좀비의 삶보다는 도전적이면서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고 의지적인 삶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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