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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인간의 극단적인 이기심이 만나는 교차점은 결혼이다.
    노총각&노처녀 2024. 1. 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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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진실됨이 중시되는 결혼이

    사실은 가장 거짓으로 가득하고 위선과 허식으로 무장된 

    격렬한 장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철저하게 자신의 불리한 점과 과거를 속이고 

    상대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최대한 잔머리를 굴리고 또 굴리고

    뒷조사를 불사하는 격정적인 전투의 장이 바로 결혼이다.

    그리고 서로를 속인것으로 결론이 나는 것이 바로 결혼의 장이다.

    누가 서로를 많이 속였는가 하는 것은 덤이다.

     

    그러나 극단적으로 반대편에 존재하는 커플도 있다.

    진실과 물질적인 부족함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새로운 삶과 마주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신세대 팀워크를 만들어가면서

    모든 조건의 제약을 극복하면서 행복한 삶을 스스로 개척해가는

    그러한 커플들이 바로 그들이다.

    눈이 필요하다.

    가장 순수한 가장 진정한 눈을 지닌 사람만이 느낀다.

    그들의 눈에는 그늘이 없기에 

    비슷한 순수의 눈동자에 머문다.

    욕심을 버리고 

    비우면 삶의 새로운 가능성과 진실의 문이 열린다.

     

    스스로 비우고 낮추면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상대에게 집중하면서 산다면

    삶은 행복할 수 있다.

    나는 당신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극단적인 불신감과 상대에 대해 알아야 하는

    미묘한 사안들을 미리 알고 싶어하는 

    필요성에 의해서 요즈음 결정사(결혼정보회사)들이

    호황이라고 한다.

    결국, 우리는 우리가 시간을 갖고 알아가야 할

    예비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돈을 지불하고

    외주화시키는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어쩌면 서로간의 불신이 이런 시장을 너무도

    간절하게 만들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간단한 원리원칙만을 지니면 사실 우리는 보다 

    우리와 어울리는 짝을 만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1.내가 가진 것은 당당히 요구하지만, 가지지 않은 것은

       요구하지말자.

       건강,재산,학력,가족력,경제활동,외모,신장 등에서 서로 등가교환을

       받아들이면 정의로운 만남과 연애 결혼이 이루어질 것이다.

    2.스스로에 대해서 냉정하게 판단하는 눈을 지닐 것.

      자신을 올려치기 하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지만, 그릇된 태도이다.

      냉정하게 양념이 가미되지 않는 자신과 마주하자.

      그것이 자신을 냉정하게 보는 태도인 것이다.

    3.자생력이 없는 사람은 결혼시장에 나오지말것.

      결혼을 통해서 생계나 생활을 유지하려는 사기꾼같은

      기질을 지닌 이들은 혼자살아야 한다.

      기생적인 사고를 지닌 이들은

      가족을 이루는 순간 빌런으로 변화되서 

      타인의 가족관계마져 힘들게 한다.

     

    4.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 때로는 SNS에서

       연출된 그런 부부관계, 결혼생활은 없다는 것을

       명심할 것.

       삶은 그렇게 호화롭거나 편안하거나

       행복으로 가득차지 않았다. 더우기 결혼생활은 완전히

       다른 두 인간이 하나의 지향점을 보면서 걸어가야 하는

       힘겨운 삶의 현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SNS나 드라마에 심취하여 자신의 결혼생활을

      그린다면 현실이 지옥으로 느껴질 것이다.

     

    5.여자든 남자든 자신의 수입이상을 쓰는 낭비벽에 쩌든 

       인간은 혼자살것.

       자신의 소비습관이 관련된 모두의 삶을

       지옥으로 만든다.

     

    6.중독자들은 제발 혼자살아갈 것.

      알콜,담배,마약,도박,놀이,여행 등 자신이 주체할 수 없는

      도박성일상에 빠진 이들은 제발 혼자서 자신의 삶을 살면서

      그렇게 생을 마감하는 것이 그나마 잘 살아가는 것이다.

       자신의 사악한 습관을 이해해주고 받아줄 천사를 원한면서

       당연히 그런 천사같은 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참으로 한심한

       착각속에 사는 것이다. 그런 이는 없다. 그리고 있어서도 안된다.

       누구나 자신의 몫의 짐을 스스로 지고 나아가는 것이 삶이기 때문이다.

     

    위의 사항을 가지고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판단하면서

    누군가와의 만남을 기대한다면 하늘은 당신의 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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