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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는 말을 명심하세요...그리고 우리라는 말과 어울리는 사람이 되세요..반드시해라 2009. 9. 17. 11:17반응형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 층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 우리 '라는 단어입니다.나는 '나', '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 '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행복 비타민 - 박성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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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어떤 나라사람들 보다도 우리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나와너가 아닌 우리...그러나 요즈음은 우리라는 말이 껍데기만으로
돌아다니는 것 같습니다.진정한 우리가 아니라 나를 확대한 우리...
나의 분신인 우리만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행복하고 싶다면 그리고 사는 맛을 느끼고 싶다면 우리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야 할 것 입니다.
손해를 부담하거나 희생을 할때에는 남이면서 이익을 나눌때만 우리가 되는 이상한 현상속에서 진정한 우리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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