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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신나렐라의 이야기:삶에는 이상과 현실이 있고 이상적인 삶과 현실적인 삶이 있다.세상살이 2010. 7. 18. 18:39반응형
신데렐라과 신나렐라는 이웃친구다.
신데렐라는 계모 및에서 고생하고 있지만, 신나렐라는 홀아버니와 함께 살면서 역시 삶에 지쳐 있다.
오늘도 같이 이 둘은 밭일을 하고 지쳐서 집에 돌아왔다.
밥을 하면서 신데렐라는 추위를 녹이려고 재옆에서 손을 비비면서 신세한탄을 한다. 그러나 상상의 끈을 놓지않는다. 언제가 자신에게 행운이 찾아와서 이 모든 현실에서 자신을 구원해 줄 것을 굳게 믿는다.
신나렐라는 요즈음 몸이 불편하신 아버님을 위해서 부지런히 밥을 한다.그리고 어려운 경제사정에 도움이 되고자 이웃집 잔디를 깍아주고 시간당 6000원을 받고 있다. 제법 성실하게 일을 하는 까닭에 일거리가 적지 않다. 또한 책읽기를 좋아하는 습관덕에 초등학생들 독서 지도를 하면서 짭잘하게 수익을 올리고 있다.
나라의 전령이 여기저기에 방을 붙이고 다닌다.
왕이 이번에 궁전에서 축제를 벌인다고...... 원하는 모든 왕궁내의 젊은 여성들이 참여가 가능하다고......
신데렐라와 신나렐라는 모두 그곳에 가고 싶었다.
신데렐라의 계모와 두 언니는 일찌감치 축제 당일날 왕궁을 향해 떠났다.
신데렐라는 한탄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줄 요정을 찾았다.
신데렐라의 신세한탄을 들으면서 어떤 할머니 요정이 나타났다.
할머니 요정은 신데렐라에서 한켤레의 유리구두와 요술마차 그리고 마부를 만들어 주었다. 신데렐라는 너무나 행복해하면서 왕궁으로 향했다. 12시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돌아오라는 요정할머니의 충고를 들으면서......
신나렐라는 처음부터 요정의 존재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지금 까지 아르바이트로 모아논 돈으로 단정한 옷을 사고 단화도 갖추었다. 아버지 저녁식사를 미리 마련해두고 자신은 버스를 타고 왕궁으로 향했다.
버스안에서는 요즈음 흥미롭게 읽고 있는 닭수프 요리법이라는 책을 흥미롭게 읽었다.
막차가 12시 경 이라는 버스기사 아저씨의 말을 세겨듯고는 나는 듯이 왕궁으로 향했다. 길거리를 축제분위기였고 왕궁으로 향하는 젊은 여성들의 발걸음이 곳곳에서 눈에 띄였다.
과연 신데렐라와 신나렐라의 삶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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